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구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폐회

  • 등록 2025.02.19 10:44:3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전은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장길천 의원의 원활한 의회 운영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구정질문 후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되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과 보충질문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였고, 서민우 의원, 장길천 의원, 고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서민우 의원은 부결된 ‘서울특별시 광진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고상순 의원은 정당 현수막을 비롯한 모든 정치활동이 정쟁이 아닌 미래 지향적인 정책 경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은 관내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사무실 공간 제공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회기 원안가결된 조례안 11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김상희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표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길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고양석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최일환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신진호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길천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동길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동길 의원) 총 8건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김상희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우리 광진구 의회에서 갑질 근절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광진구 의회가 의원과 직원 간은 물론 직원과 직원 간의 상호 인격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갑질 근절 조례를 제정하여 갑질 대응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과 직원 모두의 인권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서로 화합하는 의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며, 남은 제9대 후반기에도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81회 임시회는 4월 3일 개회하여 8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정치

더보기
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