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새봄맞이 '탐라국 입춘굿' 제주도 최우수 축제 선정돼

  • 등록 2025.02.21 09:55:53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탐라국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새봄맞이 풍농굿 '탐라국 입춘굿'이 2년 연속 제주도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25개 축제를 평가해 광역단위로 탐라국 입춘굿을, 지역단위로 우도소라축제를 각각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탐라국 입춘굿은 2024년에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제주해녀축제, 2022년에는 제주들불축제가 각각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25개 축제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해 상위 10개 축제를 가린 뒤 상위 10개 축제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선정했다.

광역단위로 우수 축제엔 탐라문화제, 유망축제엔 서귀포봄맞이축제가 뽑혔다.

지역단위는 우수 축제로 이호테우축제,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뽑혔고, 유먕축제로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전농로왕벚꽃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 중 최우수 축제에 각 2천만원, 우수축제에 각 1천만원, 유망축제에 각 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내년도 보조금 정액 예산 편성 등 직접적인 재정지원도 할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