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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서울시 보건소 최초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직접 실시

  • 등록 2025.02.21 09:54:06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는 2023년부터 서울시 보건소 최초로 직접 관내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의 누리 소통망(SNS) 중독으로 인한 문제가 날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동구 보건소는 2023년부터 146회에 걸쳐 총 2,70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강의안으로 전문 강사가 대면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도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강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사업과 연계해 비만 예방 사업 대상 청소년들과 관내 교육기관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학생, 아동 양육 시설 등의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대안학교 청소년을 추가하여 교육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이버 도박의 정의, 위험성,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가해, 폭력 경험률이 중학생 다음으로 높은 점을 고려하여 사이버 폭력 대응 교육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약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우수 자원봉사자 예우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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