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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설공단, 따릉이 체인 이탈 막는 '체인가드' 특허 취득

  • 등록 2025.02.28 08:52:28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체인 이탈을 방지하는 체인가드의 특허를 취득해 올해 말까지 5천여대에 확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체인가드는 따릉이 뒷바퀴 기어에 설치되는 가로 10㎝, 세로 11㎝ 크기의 부품으로, 체인을 고정해 주행 중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 체인 이탈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적극 노력해 왔다"며 "직원 아이디어로 체인가드를 개발해 수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체인가드는 전체 따릉이 4만5천대 중 약 1만1천대에 설치돼 있다. 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5천대의 따릉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이날부터 2025년 따릉이 정비를 협업할 '따릉이포'(따릉이와 동네 점포를 합성한 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 소재 점포 운영 개인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6일까지 7일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이메일(hong4962@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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