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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대전시, 양성평등 도시 조성 80개 사업에 5천억원 투입

  • 등록 2025.03.01 09:29:07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어 사업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총 5천40억원 규모의 8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양성평등 환경 조성' 및 '폭력 피해 지원' 분야 강화에 중점을 둬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폭력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 정책 확대 일환으로 대전시가 광역시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사업을 비롯해 ▲0∼2세 대상 부모 급여 ▲2세 영아 대상 추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한부모 양육비 ▲청소년 부모 양육비 인상 등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 대책도 포함됐다.

 

이장우 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 행복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가치이자 대전을 일류도시로 만드는 근간"이라며 "아동·청년들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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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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