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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중랑 ESG 데이’ 실시로 지역 내 사회공헌 앞장

  • 등록 2025.03.12 17:01:41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공직 사회의 지역 내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중랑 이에스지(ESG) 데이’를 실시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따온 용어로, 공공기관 차원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존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정책활동을 펼치는 것을 의미한다.

 

중랑구는 2023년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ESG’라는 표어로 중랑형 ESG 행정을 도입하였다. 지난 2월부터는 ‘2025 함께하는 작은 실천, 중랑 ESG’를 추진하며 공직 내부의 실천 사항을 선도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랑 ESG 데이’는 ‘사회(Social)’ 부문의 구체적 실천 과제로,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공무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무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랑 ESG 데이’는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복지 브랜드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민 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도입됐다. 여기에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구민과의 신뢰를 높이고, 구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ESG 데이를 통해 공직 사회가 지역 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나눔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지속가능한 중랑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ESG 행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중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랑 동행 사랑넷’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 40만 구민 모두에게 열려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중랑 동행 사랑넷’ 누리집에 접속하여 가입한 뒤 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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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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