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 산불 대비 ‘4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 진행

  • 등록 2025.04.04 15:39:39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산불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이 포함된 매월 첫째 주 ‘안전강조주간’을 포함해 둘째 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한다.

 

매월 풍수해, 폭염, 한파, 제설 등 홍보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번 4월의 주제는 ‘산불 및 행락철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이다.

 

구는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요령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동별로 산지, 공원, 옹벽·석축,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 재난취약지역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점검한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이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등을 단속한다.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산불 발생을 막고,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소화시설(수관수막타워)를 설치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과 싱크홀 등 재난이 발생하며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사전에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홍보해 주민들이 안전한 금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동안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자동차정비소 ▲지하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요양시설 등 화재나 각종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로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접수하고 있다. 집중 안전점검 기간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자가점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02-2627-29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