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흥국생명, 김연경 은퇴식 다음 시즌 개최 추진…홈 개막전 유력

  • 등록 2025.04.14 09:00:05

 

[TV서울=변윤수 기자]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은퇴식 개최를 추진 중이다.

14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번 시즌 중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의 은퇴식을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2026시즌 홈경기 때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경은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이벤트 경기를 여는 가운데 은퇴를 알리는 고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흥국생명은 이와 별도로 한국 여자 배구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전드' 김연경의 구단 자체 은퇴식을 마련한다.

 

은퇴식은 차기 시즌 홈 개막전인 10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경기가 유력하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관장과 명승부를 치러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잘 열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 은퇴한 '레전드' 문성민(39)의 경우 구단 자체 은퇴식을 정규리그 홈경기 최종전 때 개최했다.

현대캐피탈은 은퇴식 일정으로 정규리그 최종전과 챔프전, 차기 시즌 홈 개막전 등을 검토했으나 문성민의 희망에 따라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개최했다.

 

문성민의 등번호 15번이 영구결번된 것처럼 김연경의 등번호 10번도 흥국생명의 영구결번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출범… "대한민국 명운 걸린 정권심판 선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제 정비를 위한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한 뒤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로,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생이 따르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선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희생하고 어떻게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단 위원장을 맡은 5선의 나경원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꼭 이겨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야 하는 선거"라며 "정권 출범 1년 뒤 치르는 선거이지만 정권심판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훌륭한 인재를 모아오느냐로 인재가 구름처럼 모일 수 있는 공천 시스템의 대강을 만들겠다"며 "손에 잡히면서도 민생뿐 아니라 안전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후보 혼자 뛰는 선거가 아니라 중앙당과 시도당이 모든 서포트를 잘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출범… "대한민국 명운 걸린 정권심판 선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제 정비를 위한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한 뒤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로, 비상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생이 따르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선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희생하고 어떻게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단 위원장을 맡은 5선의 나경원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꼭 이겨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야 하는 선거"라며 "정권 출범 1년 뒤 치르는 선거이지만 정권심판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훌륭한 인재를 모아오느냐로 인재가 구름처럼 모일 수 있는 공천 시스템의 대강을 만들겠다"며 "손에 잡히면서도 민생뿐 아니라 안전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후보 혼자 뛰는 선거가 아니라 중앙당과 시도당이 모든 서포트를 잘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