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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피플, 이마트 노브랜드와 연말까지 사회공헌 사업... 1억 원 규모

  • 등록 2025.04.23 10:29:02

 

[TV서울=박양지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연말까지 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이마트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연말까지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에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5월 중 전북 정읍의 참좋은푸드마켓·뱅크에도 1,000만 원 규모의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있는 전통시장의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가 전국 15개 전통시장에 조성한 매장이다.

 

하반기에는 서울 지역 푸드뱅크에 추가로 물품을 지원하며, 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굿피플과 이마트 노브랜드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5,000만 원 규모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국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는 “노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굿피플과 함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마트 노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이마트 노브랜드의 도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올해도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정읍을 시작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굿피플과 이마트 노브랜드의 여정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청래, “‘5인 미만 노동법 확대 유예’ 요청 검토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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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9월 2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은 물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여러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며 “구민들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실행력 있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현주 의원은 ‘공공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촉구’라는 주제로, 정윤주 의원은 ‘성북구 싱크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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