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진접차량기지 및 위례선 현장 점검

  • 등록 2025.04.25 09:30:20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4월 23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이 추진하는 진접차량기지와 위례선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장 안전과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은 향후 창동차량기지 철거에 따라 남양주시 진접읍에 기지시설 197,400㎡와 인입선 4.9㎞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83.2%이며 2026년 2월까지 진접차량기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6월까지 창동차량기지를 철거할 계획이다.

 

위례선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를 도입해 마천역에서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연결(연장 5.4㎞)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87.1%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교량 2개소를 2026년 8월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진접차량기지와 위례선 공사현장을 육안으로 살펴본후 작업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반 안정성과 배수시설 확보, 인입선 경사도를 고려한 안전대책 수립, 차량기지 운영을 위한 서울교통공사와 협의체 운영, 공정률에 따른 기성금 지급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의견교류와 특히 차량기지 주변이 임야로 둘러싸여 산불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는 한편 지난 3월 터널내 자재운반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위례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공사완공시기 지연에 대해 지적했으며 복정역 등 환승역 주변 싱크홀 방지, 보행자‧차량‧노면전차간 안전확보, 선로의 높낮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논의하고 57년만 노면전차 부활로 시민이용과 안전에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최근 9호선 4단계 공사현장 주변 싱크홀 발생, 신안산선 터널공사 붕괴 등 대규모 사고로 시민들이 철도공사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터널, 궤도 등 구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면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재테크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산 관리 비법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 분야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관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경제 지식을 쉽게 전하기 위해 인기 경제 유튜버 ‘부읽남’과 ‘박곰희’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강사는 각각 구독자 163만 명, 9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한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7일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부읽남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법’을 주제로 ▲부동산 최신 동향 ▲청년층 투자 유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전수한다. 이어 11월 18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는 연금 전문가 박곰희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에서는 ▲자산관리 개념 및 자산 배분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등 필수계좌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19~39세






정치

더보기
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