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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준호 시의원, '세계 벌의 날’ 맞아 꿀벌 보호 조례의 적극적 시행 및 정책 확대 강조

  • 등록 2025.05.20 09:20:5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생태계 파수꾼인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서울시의 꿀벌 보호 정책과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벌의 날' 지정과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와 기업들이 다양한 꿀벌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준호 시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 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조례 시행(2024.07.15.) 이후에는 꿀벌 ESG 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와 살충제 사용, 밀원식물의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 서식지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서울시는 해당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꿀벌 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양봉 기술지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공원 내 밀원식물 식재 △꿀벌 정원 조성 △한강 야생벌 살리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정준호 시의원은 서울시가 조례 제정에 따라 꿀벌 생태계 회복과 양봉산업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시가 올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간 기업이 꿀벌 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향후 유사한 민관협력 모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꿀벌의 멸종은 생태계 파괴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며 “서울시가 꿀벌 보호 정책 및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생활체육 지원공간 지속 발굴‧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러닝 인구 1천만(2022년 883만 명, 문체부․대한체육회) 시대를 앞두고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탈의실, 물품 보관. 파우더룸 등이 갖춰진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 편의 및 여가문화 공간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러닝을 돕는 지원시설뿐 아니라 모닝 러닝, 장거리 러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인 ‘러너지원공간’은 빈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뚝섬역(2호선) ‘핏스테이션’․먹골역(7호선) ‘스마트무브스테이션’ 등이 높은 인기 속 운영되고 있다. ‘러너지원공간’은 러너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됐으며 남녀 사용 공간을 구분해 탈의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운동 전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장소로 구성했다. 또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실제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 운동 전후 필요한 물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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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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