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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부터 80대까지 시민모델 100여명, 청계천 런웨이 선다

  • 등록 2025.05.22 08:52:54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시설공단은 22일 오후 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은 나의 빛'을 주제로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델 100여명이 꾸민다.

최고령인 만 80세 장정례씨와 최연소인 만 18세 최예희씨 등 시니어와 청년 세대가 한 무대에 오른다.

모델들은 비비드, 미니멀, 데님, 백유선 디자이너 컬렉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약 90분간 런웨이를 채운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함께 준비한 모델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패션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계천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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