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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부터 80대까지 시민모델 100여명, 청계천 런웨이 선다

  • 등록 2025.05.22 08:52:54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시설공단은 22일 오후 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은 나의 빛'을 주제로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델 100여명이 꾸민다.

최고령인 만 80세 장정례씨와 최연소인 만 18세 최예희씨 등 시니어와 청년 세대가 한 무대에 오른다.

모델들은 비비드, 미니멀, 데님, 백유선 디자이너 컬렉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약 90분간 런웨이를 채운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함께 준비한 모델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패션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계천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거북섬, 제2의 백현동… 국정조사·특별법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기 시흥시 거북섬 사업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거북섬 사태는 제2의 백현동 사건"이라며 "첫걸음은 철저한 진상 조사다.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공세 대상으로 삼은 거북섬 사업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재임 시절 추진됐다. 이 후보는 주요 치적으로 꼽지만, 국민의힘은 높은 상가 공실률을 지적하며 이 후보의 행정 능력을 집중 비판해왔다. 이날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현장을 점검한 권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마주한 거북섬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처참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실률 90%라는 숫자는 상인의 절규이자 지역 경제의 깊은 상처를 보여주는 고통의 지표였다"며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의 졸속 특혜 행정이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27일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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