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제주를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를 찾아 4·3평화공원 참배 후 지역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후 지역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쇄신 방안과 차기 지도체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주 방문은 6·3 대선 패배 이후 김 위원장의 첫 공식 지방 행보다. 김 위원장은 이후 인천, 울산, 대전 등으로 지역 순회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