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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미혼 한부모 의료비 지원 지속 확대

  • 등록 2025.07.25 15:44:33

 

[TV서울=이현숙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어린 자녀를 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는 2018년부터 미혼모자 가정을 대상으로 연 50만 원 한도 내 의료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지원 금액을 연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미혼모자 가정에서 미혼 한부모 가정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 확대 이후 △2023년에는 6가구 10명, △2024년에는 11가구 19명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다만 치료 목적이 아닌 의료비(미용, 성형 등), 상급 병실 이용료 차액, 제증명료, 후원단체에서 대납한 의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혼 한부모 가정이 자녀 양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5세 이하 자녀를 둔 성북구 거주 미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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