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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꼬꼬마라톤클럽, 수해 피해 농가 후원 및 수해복구 작업 지원

  • 등록 2025.07.29 09:57:59

 

[TV서울=신민수 기자]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상임대표 이규운) 산하 꼬꼬마라톤클럽(회장 최양렬) 회원들은 클럽 소속 김영국 회원이 살고 있는 산청 지역 수해 피해농가에 400만 원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후원은 7월 25일까지 자발적으로 진행된 모금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계회복을 위한 직접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꼬꼬마라톤클럽 회원들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 28일과 29일, 농가를 직접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구작업 지원에 직접 나섰다. 과수원 잡초 제거, 농기구 정리, 수해 잔해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함께해 농민과 땀을 나누었다.

이규운 상임대표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은 어느 지역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며 “작은 정성과 발걸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듯한 희망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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