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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하반기 신청 접수

  • 등록 2025.08.24 11:30:3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하반기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는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에서의 위생·안전 수준이 우수한 정육점을 시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시민에게는 고품질·안전 축산물을 가까이서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업소에는 위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서 정육점(식육판매업 또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신고 후 3개월 이상 영업한 매장으로, 최근 1년 이내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 전력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관할 자치구 축산물 위생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사항은 서울시 및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인증을 획득한 업소에는 ▲ 서울형 인증서와 인증표시판 제작·교부 ▲ 위생복·위생모, 위생용품 지원 ▲ 기술·위생 지도 및 서울시 식품안전정보(FSI) 지도검색 서비스 제공 ▲ 자치구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를 준다.

인증업체는 연 1회 재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시와 축산기업중앙회는 이 사업을 시작한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62곳을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 명단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http://fsi.seoul.go.kr) '먹거리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박준태 “민주주의 제도 악용해 민주주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준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지방법원 등 각급 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론을 내는 것은 법원의 책무이다. 권력자 이재명 야당대표에 대한 재판은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것이냐라는 비판을 수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해왔다”며 “그것을 이제 와서 빨리 결론을 내렸더니 대선 개입한 것 아니냐고 대법원장을 모욕하고 대법원을 쳐들어가듯 점령군처럼 컴퓨터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고 법사위가 선봉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도 헌법은 있지만 그 위에 당원·당규가 있고, 더 위에 김일성·김정은의 교시가 있어 교시가 곧 법"이라며 "대한민국도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며 “형태만 다를 뿐 의회 운영이라는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 등을 상대로 “지귀연 재판부가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재판부를 구성하는데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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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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