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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가을꿈놀이터'로 변신…27일 개장

  • 등록 2025.09.25 09:19:4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가을을 맞아 양재천 수영장을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테마파크인 '가을꿈놀이터'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6천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를 설치하고, 인기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기존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 트램펄린 ▲ 편백놀이터 ▲ 에어시소 ▲ 에어바이킹 등 14종의 놀이기구를 곳곳에 준비했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라탄 소재의 야외 휴게소파도 운영한다. 매점, 공용 실내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가을꿈놀이터는 10월 26일까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천원, 타 구민 2천원이며 이용료는 시설별 상이하다.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대 종합권도 판매한다.

개장일인 27일에는 입장료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철 눈놀이터'로 변신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었던 양재천 수영장이 우리동네 '가을꿈놀이터'로 탈바꿈했다"며 "온 가족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통망법 상정, 필버 돌입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 설치 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가결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전담재판부 구성 기준을 마련한 뒤 해당 법원의 사무분담위원회가 판사 배치안을 정하고, 이를 판사회의가 의결하는 절차 등을 밟도록 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내란죄 등 수사 관련 압수수색·체포·구속영장을 전담해 심사하는 영장전담판사 2명 이상을 두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해당 영장전담판사 역시 내란전담재판부 구성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보임된다. 전담재판부는 원칙적으로 1심부터 설치되지만, 법 시행 당시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재판부가 계속 심리한다는 내용의 부칙을 뒀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은 현재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가 계속 담당하게 된다. 이 법안이 전날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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