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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학교 4곳에 폭파 협박 메일… 수색서 폭발물 발견되지 않아

  • 등록 2025.09.26 15:34:58

 

[TV서울=신민수 기자] 경기 용인시 내 대안학교와 고등학교 등 학교 4곳에 유사한 내용의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울 벌였다.

 

26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경 용인시 수지구의 한 대안학교 관계자로부터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관계자가 출근해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해당 메일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각 용인시 수지구 고등학교 2곳과 기흥구 1곳 등 고등학교 3곳에서도 유사한 메일 내용을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 중 3개 학교에 대해 4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나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11시 50분께 수색을 모두 종료했으며 해당 학교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귀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흥구 고등학교 1곳의 경우 다른 학교들에 대한 수색 과정에서 위험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뒤 신고가 접수돼 경찰은 별도의 수색을 하지 않고 현장을 살핀 뒤 학교 측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조처했다.

 

이날 이들 학교에 들어온 메일은 모두 이날 오전 6시 56분 발송됐으며 내용과 이메일 주소도 모두 동일했다.

 

해당 메일에는 2023년 8월부터 발송된 일본발 추정 허위 협박 메일에 쓰인 것과 유사한 표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유사한 메일을 확인하고 신고에 나서는 사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단계에서 일본발 추정 허위 협박 메일 사건으로 단정하기 어려우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며 "IP 추적 등 수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입협회 "중국산 도마 132개 판매 중단.... 발암물질 검출“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수입협회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와 손잡고 이 플랫폼을 통해 최근 1년간 국내에 유통된 중국산 제품을 검사한 결과 유해 물질 등이 검출된 132개 상품에 대해 판매를 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입협회는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와 해외직구 상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지난달까지 총 878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했다. 검사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국내 5개 시험·검사 기관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이 중 132개(15.0%)의 제품이 국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플라스틱 도마에서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가능물질(2B등급)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눈 화장용 아이섀도우 펜슬은 비소 함량이 g당 42.2㎍(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10㎍/g 이하)를 초과했다. 수입협회는 이 제품들의 브랜드나 판매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대부분 개인 판매자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이 제품들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같은 상품이 재등록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수입협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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