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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단원 20명 공개 채용

  • 등록 2025.10.07 11:22:09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 신규 단원 20명을 올해 안으로 공개 채용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진용을 갖춘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이라는 뜻을 담은 핫빛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다.

현재 핫빛 단원은 9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올해 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신규 단원 20명을 선발하면 전체 단원 수는 24명이 된다.

 

악기 및 단원 구성은 현악기 8명, 목관악기 5명, 금관악기 4명, 타악기 2명, 건반악기 1명으로 할 계획이다.

핫빛은 지난해 1월 1일 6명의 단원으로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후 단원 3명이 합류했다.

현재 단원들의 장애 유형은 중증 지적장애 5명, 중증 자폐스펙트럼장애 4명이다.

핫빛은 지난 6월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상반기에 도내 17개 초·중·고에서 장애 이해 교육 공연을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은 채용 분야와 일정은 조만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선발된 단원은 1일 5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임기제로,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차별 없는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신규 단원을 선발해 체임버 오케스트라 규모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핫빛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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