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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영등포문화재단,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열어

  • 등록 2025.12.17 09:32:40

 

[TV서울=박양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실현 방안을 제시하는 발제와 시민·예술가·행정이 함께 만드는 수변 커먼즈의 실천 모델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이후에는 네트워크 파티가 이어지며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문화도시 영등포는 그간 안양천, 도림천, 밤섬 등 지역 수변자원을 중심으로 도시수변문화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성과를 재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도시재생·환경정책·공공디자인·지역문화산업과 연계된 도시수변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개최한 영등포문화재단의 이건왕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도시수변을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자연, 문화가 관계 맺는 ‘창조적 공유지’로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를 통해 영등포만의 수변문화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담론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도시수변문화 후속 사업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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