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3.2℃
  • 구름많음강릉 4.1℃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6.2℃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6℃
  • 맑음광주 6.7℃
  • 흐림부산 9.1℃
  • 맑음고창 2.0℃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8.1℃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검찰, 백해룡 경정에 수사기록 반환 요청... 경찰은 감찰

  • 등록 2026.01.15 17:48:18

 

[TV서울=변윤수 기자] 세관 마약 수사 은폐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됐다가 경찰로 복귀한 백해룡 경정이 파견 당시 작성한 사건 기록을 경찰 지구대에 보관하겠다고 해 검찰이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1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동부지검에서 3개월간 세관 마약 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했던 백 경정은 전날 파견 종료와 함께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 기록 원본 5천쪽을 들고나왔다. 이를 화곡지구대에 보관하겠다는 것이다.

 

동부지검 내부에서는 '황당하다'는 분위기다. 규정상 검찰에 보관해야 할 수사 기록 원본 5천쪽을 마음대로 가져간 것은 공용서류은닉 등 범죄 행위라는 의견도 나온다.

 

백 경정은 현재까지 검찰 합동수사단장의 반환 요구에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 별개로 파견 기간 백 경정이 수사 기록을 배포하면서 피의자 인적 사항을 공개한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도 제기돼왔다.

 

동부지검은 전날 백 경정의 수사 과정 및 파견 기간 중 각종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사과하면서 경찰청에 '징계 등 혐의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 백 경정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경찰 내부에서도 수사 자료 유출 등은 위법성이 분명하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파견 기간 불거진 일인 만큼 검찰이 검토해 '결자해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검찰이 백 경정에 대한 형사 고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최근 백 경정의 수사팀이 맡았던 사건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사관 5명의 파견을 경찰청에 요청했다.

 

경찰청은 전날부터 파견 경찰관 공모에 나섰다. 파견 기간은 1개월로 오는 16일까지 5명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혁신당, 지선 공천서 尹정부 공직자 배제…"내란세력 대청소" [TV서울=박양지 기자] 조국혁신당은 오는 6·3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윤석열 정권 당시 임명돼 재임한 공직자 등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내란·극우 세력을 대청소하는 전국적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국힘(국민의힘) 제로'라는 목표를 내걸고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임명돼 재직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최근 4년간 국민의힘 중앙당 또는 시·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수행한 자 등에 대해 서류심사부터 부적격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했던 자,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다른 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자 등도 부적격 대상자들이다. 반면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 12·3 비상계엄과 '내란' 극복에 공을 세운 자에게는 경선 시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혁신당은 여성·청년의 진입 장벽을 걷어내는 '장벽 제로'와 비위를 엄정하게 다루는 '부패 제로'를 또다른 공천심사 기준으로 내세웠다. 장벽 제로를 위해 45세 이하 청년에 중앙당 공천 심사비 전액 면제,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