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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작년 서울 인구 순유출 2만 명대… 35년 만에 최소

  • 등록 2026.02.04 13:37:53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의 인구 순유출이 35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줄었다. 서울 내 주택 공급이 늘면서 경기 등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2만7천 명이 순유출됐다.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서울은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인해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간 '탈서울·수도권 유입' 구조가 자리잡았다.

 

다만 최근 들어 유출 폭은 줄고 있다. 순유출 규모는 연간 10만 명을 상회하다가 2022년 3만5천 명, 2023년 3만1천 명, 2024년 4만5천 명 등으로 줄었다. 지난해 2만 명대는 서울에서 인구가 순유출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작년에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은 감소했으나 서울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경기로 유출되는 인구가 줄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통상 서울을 떠난 인구는 경기로 가장 많이 향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전출해 경기로 4만1천 명이 순유입됐다. 전체 지역 가운데 경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인천으로도 1만2천 명 순유입됐다.

 

 

경기 지역은 그동안 서울의 인구를 흡수하며 순유입 규모가 컸지만 작년에는 유입 폭이 예년보다 축소했다. 지난해 경기의 순유입 규모는 3만3천 명으로 역대 가장 작았다. 경기 순유입 규모는 2016∼2021년 10만 명대에서 2022년 4만4천 명, 2023년 4만5천 명으로 줄었다. 2024년에 6만4천 명으로 늘었다가 지난해는 다시 축소됐다.

 

다만 서울의 순유출 기조가 단기간에 순유입으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집값 격차와 생활비 부담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인구이동 분석'(2001∼2024년) 결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 24년 동안 서울을 떠난 사람의 숫자는 차츰 줄어들었다. 특히 2019년 이후로는 20∼30대가 서울시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인원보다 타 시도에서 서울시로 전입한 숫자가 더 많아졌다. 과거에는 순유출이었다가 2019년 순유입 1만9천명으로 전환했고, 이후 2021년을 제외하면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합수본, '통일교 금품' 전재수 18시간 조사…田 "모든 의혹 설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18시간 가량 조사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날 오전 10시께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4시10분께까지 조사했다.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냐', '해저터널 등 통일교로부터 현안 청탁을 받은 바 있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18시간 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고, 합수본이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부산에서 열린 통일교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는 "통일교 행사임을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다"며 "그런 식이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전부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의 책 500권을 통일교가 구매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언론사 보도 이후에 알게된 것이고 저에게 온 돈이 아니다. 사전에 인지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출판사로 입금됐고, 출판사가 책을 보내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아주 정상적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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