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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젤렌스키 "美, 러·우 종전협상 6월로 시한 제시"

  • 등록 2026.02.08 10:08:04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한 대언론 담화에서 미국이 이같은 시한을 제시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담화에서 "미국은 올여름 시작 전까지 전쟁을 끝낼 것을 양측에 제안했으며 이 시간표에 따라 양측에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은 종전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도) 6월까지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명확한 일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내부적 이유로 이같은 일정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11월 중간선거가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미·러·우크라이나 3자 회담을 처음으로 미국에서 다음 주 열자고 제안했다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다음 3자 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할 계획은 없으며 그런 논의도 없었다고 전날 말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했다.

종전을 위한 미·러·우크라이나 3자 회담은 지난달 23∼24일, 이달 4∼5일 두차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렸으나 우크라이나 영토 할양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이견으로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러시아는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완전 철군을 요구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담화에서도 "어려운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우크라이나는 '현 상태대로 머무른다'는 게 종전을 위한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운영과 관련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돈바스 지역을 자유경제지대로 만들자는 미국의 제안에도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종전 이후 양측에 대한 기술적 감시 방안도 지난 회담에서 논의됐다며 미국은 이 과정에도 역할을 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이 지난달에 이어 에너지 시설 공습 중지를 다시 제안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준수한다면 따르겠지만 지난번 공습 중지 합의도 러시아는 4일 만에 어겼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드미트리예프 패키지'라고 불리는 12조 달러(1경7천600조원) 규모의 경제적 제안을 미국에 제시했다고도 전했다. 드미트리예프는 종전 협상에 러시아 대표로 참여하는 국부펀드 대표이자 대통령 특사 키릴 드미트리예프의 이름이다.


동대문구, 자매도시와 ‘살아있는 수업’ 연다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매도시를 교실 밖 배움터로 바꾸는 실험에 나섰다.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한 번 다녀오는 체험학습이 아니라, 자매도시 학교 학생들과 만나 함께 뛰고 만들고 토론하는 ‘살아있는 수업’을 해보자는 취지다. 구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6년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학교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공교육 강화와 미래 핵심 역량 교육 지원을 주요 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관광’보다 ‘교류’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이다. 동대문구는 현재 남해군, 청양군 등을 포함한 국내 15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구는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현지 자연과 문화를 보고 오는 데 그치지 않고, 자매도시 학교와 연계한 스포츠데이, 생태탐방, 문화·예술 프로젝트 같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난해 성과가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2025년 중학생 국제대면교류를 처음 시행해 5개 중학교에 총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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