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오는 23일 서울광장에서 제67주년 서울수복 계기 ‘현충시설 홍보관’을 운영한다. 현충시설 홍보관은 서울수복 67주년을 맞이해 서울수복과 관련된 현충시설인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연희고지 전적비)’를 홍보하는 한편 국민 애국심과 국토수호의지를 고취하고자 계획됐다. 홍보관은 현충시설 타투 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제작, 팬우드아트 태극기 호국이-보훈이(서울지방보훈청 상징 캐릭터) 포토존, 사진전시회, 나라사랑 홍보물 배부 등 모든 세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준비했다. 현충시설 홍보관 외에도 10:00부터 안보전시 체험, 식전공연, 기념식 등 서울수복 67주년 기념행사가 17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14시부터는 6·25전쟁 당시 104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서울수복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해병대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인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관 운영 담당자는 “이날 참가하는 일일 명예 홍보단,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단, 현충시설 알리미 봉사단 등 청소년들이 준비된 체험행사를 통해 현충시설을 활성화하는 한편 나라사랑의 의미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데 앞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해 2015년 9월 개소한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지난 2년간 총 45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중도입국자녀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 9월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개소해 올해로 2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시는 사무실과 강의실을 제공하고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운영 재원을 지원한다. 센터를 이용한 중도입국 청소년 455명 중 403명이 중국 출신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10명, 파키스탄 9명, 몽골 5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7~19세가 124명으로 가장 많고, 20~22세 107명, 14~16세 83명, 23~25세 70명 등이 이용했다. 이용자 거주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2017 하반기 학부모특강 ‘공부는 즐겁다’를9월 21일, 10월 21일, 11월 9일, 12월 14일 오전 10시~12시까지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송재환 동산초 교사, 이병훈 이병훈교육연구소장,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 등 교육계의 스타강사가 총출동 했다. 첫 강의는 9월 21일 조진표 대표가 맡아‘성공하는 우리아이 미래를 멘토링하다’라는 주제로 즐거운 공부의 비법을 풀어내며 10월 21일은 ‘독서로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초등 고전읽기 혁명’ 등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다양한 저술을 한송재환 교사가 강연하게 된다. 11월 9일에는 이병훈 소장이 ‘공부 잘하는 법, 잘 가르치는 법, 잘 시키는 법은 따로 있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12월 14일에는 ‘변화하는 진학 선택 방법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남렬 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구는 2014년부터 자기주도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특색 있는 강의를 마련해 왔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200여명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녀를
[TV서울=나재희 기자] 불법스팸에 대한 정부의 과태료 부과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으며불법 정보를 스팸으로 발송해 검찰에 송치된 사례도 늘고 있다. 최명길 국회의원(국민의당)이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따르면 불법스팸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2013년 757건, 2014년 794건, 2015년 796건, 2016년 1070건으로 계속 늘어났고 2017년은 7월말 기준으로 이미 668건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 과태료 부과금액 역시 늘어나는 추세로 2013년 약 40억원의 과태료가 2016년에 약 50억원으로 10억원 가량 늘었고 2017년 7월말 기준으로 30억원을 넘어섰다. 불법정보를 스팸으로 발송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어 검찰에 송치된 경우도 2013년 96건에서 2016년 117건으로 늘었다. 2017년 7월말 기준으로는 이미 115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불법스팸에 대한 처벌은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자의 동의없이 보내거나 할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이 이뤄지고 불법대부업이나 도박, 성인음란정보 등 법률에 따라 금지되는 정보를 스팸으로 발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마다 1000건을 넘나드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만나는 ‘금요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러쉬씨어터의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은 서울시의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붓바람'은 붓과 종이로 무대를 채워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꼬마대장 대성이와 달봉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를 각양각색의 그림도구들과 배우들의 아크로바틱, 영상으로 채워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가족극이다. 공연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공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연극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8일 구청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3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 시행에 대한 지원,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해 아동권리
[TV서울=양혜인 기자] 조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19일 서소문청사 제2동 대회의실서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도시·성평등 도시 서울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했다. 토론회는 조규영 부의장, 조상호 기획경제위원장,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 박대우 서울시 경제기획관,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 임순례·김진아 영화감독이 참석했다. 조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은선 중부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조규영 부의장은“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서울이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서울의 문화정책중의 일환인 국제여성영화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은선 교수는 “세계가 인정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개최 국제영화제 중 가장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조혜영프로그래머는 “국내 국제영화제 예산 지원규모와 성격비교“를 통해 ”전체예산을 비교해보면 부산시 107억 ,부천시 49억, 서울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22~23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Re:’를 주제로 ‘제9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서울청소년 창의서밋은 그 동안 ‘창의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로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올 서밋은중국 대표 사상가이며 ‘백 년의 급진’의 저자인 원톄쥔 교수를 초대해 청소년들에게 ‘동아시아적 시각’을 견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개최되는 개막대담은 한국과 미얀마, 일본 등에서 생태적 전환을 위해 배움의 현장을 만들고 있는 실천가들과 원톄쥔 교수가 각자의 경험을 나눈다. 다시(Re) 창의적(Creative)으로 사회를 재구성해 나가기 위해 진로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여유를 가지고 서로의 힘을 북돋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와 놀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배움이 함께 하는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의 일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해 볼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지난 20일 철도공원 조성을 위해 히로시마 전철주식회사와 노면전차 무상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구청장은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무쿠다 마사오 히로시마 전철 사장과 노면전차 무상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노원구는 이번 양도계약을 통해 히로시마에서 운행 중인 노면전차 한 대를 무상으로 받았고 현재 나가사키에서 운행 중인 노면전차 1대도 새 전차로 대체되는 대로 들여오기로 했다. 이 전차는 1950년대 제작 모델로 현재도 운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체코 (주)프라하 대중교통으로부터 노면전차 1대를 1500만원에 구매했다. 이미 인천항에 도착한 노면전차는 올해 말까지 공릉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구는 일본과 체코에서 노면전차를 도입해 내년 상반기부터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철도공원 약 700m 구간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와 서울시는 약 120억원을 들여 공릉동 29-51번지 일대 부지 4만 462㎡에 (구)화랑대역 철도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철도공원에는 노면전차 운행 및 철도건널목 설치, 철도 관련 전시·체험·교육공간, 각종 체험공간 및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일본에서 실제로 운행중이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김영우)는 지난2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총 11개 법률의 개정안들을 처리했다. 군인사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병에 대한 징계처분 중 하나인 영창을 폐지하고 군기교육 등 다른 징계 종류를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병에 대한 징계의 종류로는 강등, 영창, 휴가제한, 근신 등 4가지를 두고 있으나 이번에 의결된 법률안에서는 강등, 감봉, 휴가단축, 군기교육, 근신, 견책 등 6가지를 두는 것으로 변경했다. 현행 영창제도는 영장 없이 인신을 구속하는 것이므로 헌법에 따른 영장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위헌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영창을 폐지함으로써 위헌성 문제를 해소하고 병사의 인권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영창제도 폐지와 관련된 내용은 그 시행을 위해 여러 가지 제반 준비가 가능하도록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유예기간을 뒀다. 영창을 폐지하는 대신 감봉, 휴가단축, 군기교육, 견책을 도입했으며이 중 ‘군기교육’은 일정기간 동안 국방부령으로 정하는 기관에서 군인 정신·복무 태도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교육 기간은 복무 기간에 산입하지 않도록해 징계의 실효성을
[TV서울=양혜인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20일 나이스평가정보(대표 심의영)와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평가, 기술금융지원 등에서 공고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에너지 R&D의 우수 기술 및 기업 정보를제공하고 나이스평가정보는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기업의 기술신용평가를 실시하고 은행권이 제공하는 기술금융 상품 정보 및 매칭을 주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이전 지원 및 BM 컨설팅과 더불어 금융 지원까지 포함하는 기술 사업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하고나이스평가정보는 기업 및 산업 정보 분야의 노하우 활용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이로 인해 국가 에너지 R&D를 수행한 420여개 중소·중견기업들은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기존에 R&D 수행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기술금융 관련 정보를 수집했던 것과 비교해 기술신용평가, 기술금융 상품 비교, 금융기관 연계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국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이상한 나라의 자퇴생’ 캠핑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7월 전국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자퇴생 파티’에서 참가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캠핑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은 만 13세부터 20세 미만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벽의 과자파티’, ‘루프탑 영화보기’, ‘아침의 보물찾기’ 등 또래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동청소년누리터 내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홈스쿨링 생활백서’가 개설한 SNS는 학교밖청소년들의 만남과 소통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핑이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원활한 교우관계와 사회생활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안심 계란 먹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등 시식용 계란요리를 제공하고 구운 계란을 무료로 배포한다. 소비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응원 메시지 코너를 운영하고 계란요리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농해수위 위원, 농식품부 장관, 양계협회장 및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산 계란의 안전성을 강조한다. 국회 농해수위 관계자는“앞으로도 국민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은10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우리 계란 파이팅 계란 마라톤 대회’를, 11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계란페스티벌 계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우수디자인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11년 9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동측 통일로, 남측 갈현로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기존의 정비구역 계획안을 공공건축가 자문시 배치 및 영역, 커뮤니티시설 계획등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위치별 영역성을 고려한 길의 흔적과 지형에 순응하는 기존 도시의 기억을 보존하는 마을 만들기로 특색 있는 단지를 계획했다. 사업면적은 공동주택용지 17만 5670㎡이고 규모는 4개 택지의 공동주택 용적률 평균 234.01%, 건폐율 27.31%, 지하 4층 지상 층수 최저 4층 최상 23층이며 전체 4140세대로, 총 연면적 63만 8370㎡이다. 서울시 창조적인 정비모델의 목
[TV서울=양혜인 기자] 남창진 서울시의회의원이 지난 18일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이 함께 중심이 된 ‘성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및 송파구 주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송파 만들기를 위한 다짐 열쇠고리 만들기와 생명의 소중함 교육, 성범죄 관련 법률 안내 등의 부스 운영과 함께 거리패트롤, 성폭력 통념 관련 왜곡된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눠 주는활동을 펼쳤다. 남창진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보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단순히 사건에 관계된 사람들만이 아니라 어린 청소년부터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생명의 소중함 및 성폭력 통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며 “사건이 벌어진 다음에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철저한 예방 중심의 교육 및 계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