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양혜인 기자]오봉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문성중학교 학생 등 방문단 21명을 맞이해 국회와 서울시의회 및 종합방재센터 견학 행사를 주관하고 방문단이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고자오 의원이 직접 주관한 것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들은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재 및 구급 신고접수부터 현장출동까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을 듣고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회의 역할 및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학생 방문단은 국회를 방문해 이훈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와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헌정 기념관으로 이동해 국회의 역사와 역할 등을 알아보며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봉수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문성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한 경험들이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의정체험을 한 학생들 중에서도 나중에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는 선출직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8~19일 구청 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차 교육날인 18일 오전 10시, 130여 명의 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장인 김수성 강사의 구조 및 응급 처치 관련 설명을 경청했다.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관한 이론 설명을 숙지 한 후 직원들은 인체 모형 실습에 나섰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직원은 “일분일초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밝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너지톤’을 개최한다. ‘에너지톤’은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보는 개발 마라톤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서류심사 후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자에 대해 교육 등을 지원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해커톤 방식의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서비스는 서울시 등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제품·서비스의 경우 관련 지역사회와 시범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천만 시민의 에너지절약과 생산으로 원전하나 줄이고 화력발전 2기 줄이기'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전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이벤트성의 공모전과 달리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사랑이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랑이음 음악회는 지난해 2월 창단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함께한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 100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한강세빛섬 영상축제, 한·오스트리아문화교류초청연주회, 이 솔리스트 로마합창단초청연주회 등 국내·외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과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다양하고 친근한 장르의 곡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나라', '별', '낭랑 18세', '경복궁 타령' 등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휠체어합창단 창단을 주도한 정상일 세한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 합창단인 드리밍버스킹팀이 출연해 여성중창단과 함께 멋진 화음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 ‘제1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일주씨의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를 통해 음악회를 빛
[TV서울=양혜인 기자] 김기대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치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일대 거주자 및 뉴타운 입주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화룡 공주대 건축학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통합운영학교 설립의 전제조건으로 주변 소규모 중학교의 이전 재배치, 학교 주변 부지(공원)의 확보, 신축보다는 증축개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명호 열린사이버대 주임교수는 "재개발, 재건축에 의한 국지적인 대규모 학교 수요 발생도 학령인구 감소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회적 추세로 인정하고 학교 설립 정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재웅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학군 내 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으로의 중학교 유치 검토는 가능하다"며 "현실적인 행정적 문제와 역민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밝혔다. 김경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시설 공동화, 학교 간 균형배치, 주택개발계
[TV서울=나재희 기자] 최명길 국회의원이 18일 국민의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의장으로 하는 당무 집행 최고책임기관으로서 당 주요 정책에 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갖는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안철수 당대표를 비롯해 장진영·박주원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현 전국여성위원장, 이태우 전국청년위원장이 구성원이며 최명길 최고위원이 합류하면서 총 7명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최명길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을 앞둔 4월 27일에 안철수 후보지지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당에 입당하였으며, 대선 이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헌 상 안철수 당대표가 다른 최고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지명권을 행사하도록 되어 있다. 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취임 이후 3주간의 충분한 시간을 거치면서 당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도부 구성원을 선택한 것이다. 최명길 최고위원은 “나라와 당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북핵 위기 등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국회에 다당제가 제대로 정착돼야 양극단의 대결정치가 끝난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부터 예정됐던 믹타회의(MIKTA, 중견 5개국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공식방문을 위한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국제회의 참석 및 외국 정상(의회지도자)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대법원장 임명동의 등 국내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금번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주민들의 친환경 녹색생활 추구를 위해 도봉EM센터를 건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도봉동 353-4에 건립된 도봉EM센터에는 2,000L 용량의 배양기 2대가 설치되어 5일간 4,000L의 발효액을 배양한다. 이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400L 공급기에 매주 공급해 주민들이 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1.8L 패트병을 준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민센터에서 수령한 코인을 EM공급기에 투입하면 1.5L의 발효액을 받을 수 있다. EM(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세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이다. 일생생활 속에서 악취제거, 설거지, 세탁, 청소, 채소·과일 세척, 도마·행주 소독, 화초가꾸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EM발효액 보급이 주민들의 친환경 삶 추구에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도봉을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공동체정원가꾸기를 위해 서울시 공동체정원 가꾸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1200만원과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사업비 300만원을 더해 ‘걷고싶고 머물고 싶은 은행나무길’을 조성했다. 18일 오전 면목본동 해오름어린이집 원생들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은행나무길"에서 가을꽃에 대해 배우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가 한가위를 맞이해 19일부터 서울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광장시장, 서울중앙시장, 후암시장, 중곡제일시장,청량리종합도매,우림골목시장,돈암시장,강북종합전통시장, 상계중앙시장,대조시장,영천시장,망원월드컵시장,목동깨비시장,송화벽화시장,구로시장,현대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상도전통시장,새마을시장,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하며 상도전통시장에서는 전 상가 판매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시장별 대표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송편만들기’, ‘떡매치기’, ‘제기차기’, ‘강강술래놀이’,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상인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
[TV서울=나재희 기자]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면서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손실을 입고 폐업하거나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 사태에 처한 '키코(KIKO) 사태'가 은행들의 사기극이라는 정황을 담은 검찰의 수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2010년 당시 키코 사태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수사보고서에는 제일은행 본점 딜러와 지점 담당자의 통화 내용이 담겨있으며키코 거래의 초기값이 제로 코스트라고 보여주라고 대화한다. 키코가 선물환보다 40배 가까이 이득이 나니 그쪽으로 투자를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또한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았지만 사기죄로 기소하지 않고 면죄부를 줬으며 금융당국은 기업이 환투기를 욕심내다 손해를 본 사건으로 몰아갔다는 지적이다. 박용진 의원은 “키코 사태는 2010년 738개사가 3조 2000억원의 손실을 본 대표적인 금융사고”라며 “키코 사태가 은행의 사기극임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는데 금융당국에서는 전면 재조사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당시 사건에서 감독원이 전면적 조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사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구청 본관 2~5층, 신관 2~6층 복도 벽면에 문화·예술 작품들을 전시했다. 2·6층에는 (사)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3층에는 구로 사진작가협회, 4층에는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5층에는 구로서예가협회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작가들이 재능 기부한 총 216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작품에는 작가이름, 작품명, 제작연도가 기재돼 있다. 구는 각 층별 전시 장소에 매년 변화를 주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공간이 마련돼 뿌듯하다”며 “구청을 딱딱한 공공기관이 아닌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작품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TV서울=양혜인 기자]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를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기할 수 있게 되어 자녀가 한 부모 가정으로 오해받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도 주민 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들과 마찬가지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등록을 한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적동포 중에서 국민인 세대주나 세대원과 함께 거주하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도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외국인 배우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이 필요할 때마다 배우자(국민)를 동반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만 주민 등록표 등본 하단에 별도로 표기됐으나 앞으로는 외국인 배우자 등을 주민등록표 등본에 표기하기 위해 본인이나 해당 외국인 배우자 등이 속할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주민등록표 등본 표기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받은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외국인등록자료 또는 국내거소신고자료, 거주사실 및 가족관계기록사항을 확인하여, 세대별 주민등록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차례상차림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7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올해 공사는 명절 차례상차림 간소화 추세와 관련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 자문해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조정, 간소화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간소화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7%로 나타나 간소화 추세가 확인됐다. 추석 명절에 수요가 높은 36개 품목을 간소화한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8만 549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 7404원으로 조사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 구매할 경우엔 17만 315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때보다 24%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자치구별 전통시장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와 사단법인 세종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예술위원회(위원장 채향순)가 주관하는 ‘2017 세종대왕 전통예술 경연대회’가 오는 21~22일 이틀간 세종대왕기념관 세종공원에서 열린다. 전통예술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을 집대성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우리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이 시작되며 22일 본선 및 종합결선이 치러진다. 무용, 판소리, 기악, 민요 등4개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참가 자격에 따라 명인부, 일반부, 무용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에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2일에는 ‘KBS 국악한마당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있다. 연희(줄타기) 일인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대표와 채향순 중앙무용단을 비롯한 많은 국악인들이 독창적인 우리 국악의 고유한 멋을 선사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예술과 문화가 소통하고 지속적인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구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