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중구·옹진군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 3호선이나 4호선(용현∼서창선)에 '연안부두역'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천 3호선이나 4호선 기본 계획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연안부두가 매립된 지 70여년이 지나면서 어시장과 수산물 공장 등이 들어섰으나 처음에 만들어진 도로가 전부"라며 "최근 대형 물류창고가 7개나 생겨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도 인천시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인 '인천 아이(i) 바다패스'가 올해 초부터 시행되면서 관광객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의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정부의 제2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면 내년에 용현∼서창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때 연안부두역 신설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3호선에 연안부두역을 신설하는 방안은 사업성이 떨어져 반영이 어렵다"며 "용현∼서창선에 역을 추가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할’, 한경순 교수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발전방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서해 연평어장의 올해 4월 꽃게 어획량이 저수온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은 7천807㎏으로 지난해 같은 달 7만4천154㎏보다 89.5% 급감했다. 봄어기(4∼6월) 꽃게잡이철 첫 달 어획량이 1만㎏을 밑돈 것은 2020년(6천119㎏) 이후 5년 만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어획량이 급감한 주요 원인으로 낮은 수온을 꼽았다. 연평어장 수온은 지난달 8∼11.9도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8.6∼12.6도)보다 대체로 1도 안팎 낮았다. 이 때문에 서해 먼바다에서 겨울을 지낸 꽃게들이 제때 이동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서해수산연구소는 설명했다. 이수정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는 "꽃게는 3월이면 월동을 마치고 4월에는 서해 연안으로 넘어오는데 수온이 낮아 이동이 지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가을어기 어획량이 크게 줄었던 부분과 적은 강수량도 어획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획량 감소에 따라 어민 수입인 어획고도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4월 11억3천만원이던 어획고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5월 2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현장방문과 조례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군 복무 당시 공수 훈련을 받은 30대 남성이 전역 후 연골 파열로 수술받은 뒤 보훈보상대상자로 등록해달라며 행정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2단독 장우영 판사는 A(32)씨가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요구하며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모 공수여단에 입대한 A씨는 이듬해 3∼4월 특수전교육단에서 공수 기본교육을 받던 중 무릎 통증이 심해져 의무중대에서 '핫파스' 처방을 받고 엑스레이(X-Ray) 촬영을 했으며 '왼쪽 무릎관절(슬관절) 가동범위 운동 제한' 소견을 받았다. A씨는 전역 이후 7개월 만인 2015년 10월 추가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받았고 왼쪽 무릎의 '반월상 연골'이 파열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반월상 연골은 무릎에 주는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 마모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A씨는 결국 반월상 연골을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3월 인천보훈지청에 보훈보상대상자 등록 신청을 했다. 보훈보상대상자 등록 대상은 국가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다쳐 전역하거나 퇴직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지역 생태환경 조사 및 부평구를 상징하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도출된 거점사업의 구체적 사업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인천 원도심 내 총 11곳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과 실행전략 마련, 공동 사업시행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사업지 4곳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기존 계획과 구역별 특성을 연계한 혁신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체결부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 타당성 검토,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과 공동 사업 시행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원도심 내 주요 역세권 활성화 구역 설정 및 선도사업 선정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작전역세권 거점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9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기존 남부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교육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1차례 사전평가에서 탈락한 뒤 심사 의견을 반영해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원래는 전시관을 남부교육지원청 부지에 조성하고 수장고와 교육 시설은 제물포고 별관 건물에 두는 '2관 체제'를 계획했다가 이용객 편의성을 고려해 전시관 건물만 사용하는 '1관 체제'로 조정했다. 연간 운영비는 8억4천만원에서 14억원으로 증액했고 원활한 소장품 관리 등을 위해 학예사도 5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또 단순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중장기 계획으로 전시 주제를 기획하고 조사와 학술 연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박물관 건립에 따라 현 남부교육지원청 청사는 2028년 미추홀구 도화동 옛 효열초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박물관 건립은 인천 교육의 빛나는 역사를 기억하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다른 시도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이사해 전입신고를 마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월 287만1천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일치해야 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125명씩 모두 25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보수비, 포장이사비, 개인용달 이용료, 사다리차 이용료 등 이사와 직접 관련된 비용이다. 상반기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학업이나 취업 등으로 이사가 잦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갖춘 글로벌 도시"라며 "유 시장께서는 행정 능력이 많고 국회의원을 잘하셔서 완주해야 했는데, 제가 부족하지만 (대선 경선을)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GM)은 미국 자본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과하게) 매기려 한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유 시장, 한국GM 사장과 함께 미국에 가서 관세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북한 접경지가 있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 주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시장은 "김 후보는 경륜과 도덕성을 쌓아온 정치인으로, 나라가 잘되도록 역할을 해달라"며 "남은 기간 선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김 후보에게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인 '천원주택'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천원주택은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1천원(월 3만원)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 공원에서 온몸에 털이 빠진 안쓰러운 모습의 동물이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7일 송도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송도 수변공원 등지에서는 온몸에 털이 빠진 동물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모(41)씨는 "저녁에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너구리와 염소를 섞어 놓은 듯한 동물을 봤다"며 "주변 지인 중에도 이런 동물을 봤다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불쌍해 보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3일과 24일 오후 송도 모 고등학교 인근 수변 산책로에서는 온몸에 털이 빠진 동물이 연합뉴스 카메라에 잇따라 포착됐다. 이 동물은 머리와 꼬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털이 빠진 채 앙상하게 마른 듯한 모습이었다. 이 중 한 마리는 인기척을 느끼고도 곧장 도망가지 않고,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천천히 수풀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연합뉴스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확인한 서문홍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는 해당 동물이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사는 "과거 미지의 괴생물로 불린 '추파카브라'는 실제로는 개선충에 감염된 코요테였다"며 "너구리도 털이 빠지면 다른 생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국특수교사노조,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0개 단체로 이뤄졌다. 비대위는 "특수교사 사망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진상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결과 보고서를 즉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숨진 특수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며 "특수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라"고 밝혔다. 인천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는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24일 숨졌다. A씨는 중증 장애 학생 4명을 포함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학급을 맡으면서 매주 29교시의 수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은 23일 무고 혐의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은 윤 의원이 현수막 하나를 문제 삼아 자신을 고소한 것은 부당하다며 맞고소 이유를 밝혔다. 남 위원장은 계엄 사태 이후인 작년 12월 윤 의원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윤 의원으로부터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현수막에는 "계엄동조,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 준다고요? 윤상현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찰은 최근 남 위원장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남 위원장의 현수막 내용은 정치적 발언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혐의없음으로 처리했다"며 "남 위원장이 낸 고소장 내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경기도교육청은 재단법인 한국나노기술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과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 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결해 주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반도체 관련 업체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입사 희망자 중 조건에 맞는 학생을 선발해 채용 예정자로 지정한 뒤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에 있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사업장에서 최소 4주 현장 실습한 뒤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앞서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학생과 교원 약 200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모형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