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학교 교수는 17일 올해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는 뇌질환 관련 3세대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뇌융합 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뇌연구촉진법 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 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글로벌 뇌질환 치료제 시장 등 뇌산업 분야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뇌산업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2010부터 2020년까지 민간투자 금액은 3.3억 달러에서 73억 달러 규모로 21배 가량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전체 뇌산업 규모는 1,944억 달러에서 연평균 37%로 성장하여 2028년 2조 4,101억 달러 규모로 12.3배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디지털 치료제 같은 뇌질환과 관련된 3세대 치료제 분야의 확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뇌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의약품 개발 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면서 산업적 적용이 유리한 장점을 갖고 있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6시50분께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태원 압사 참사' 수습 과정에서 야권 발 책임론에 휩싸인 이상민 장관과 악수한 뒤 "고생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인사들에게도 "수고하셨다"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먼저 프놈펜에서는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열어 북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발리에서는 G20 정상회의의 '식량·에너지 안보' 및 '보건' 세션에 참여해 국제사회와의 연대 의지를 밝혔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매체를 비난하면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쓴 '시민언론 빙자한 비열한 선동, 엄정 처벌해야' 제목의 글에서 "인터넷 매체 민들레의 정체가 무엇이고 이들이 희생자들을 이용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엄정하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명단 공개가 유족 동의 없이 이뤄진 점을 지적하면서 "문제의 매체는 언론을 자처했으나 언론의 책임감은 조금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전 대형 참사에서 사망자 명단이 공개돼왔다는 주장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의 경우 희생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고 유가족들도 동의했으며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범위 이상으로 희생자들의 이름과 신원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고 지켜졌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일부 외신에서 희생자 사연이 소개된 것에 대해선 "책임있는 언론이 정상적인 취재과정을 거쳐 취재원의 동의를 받아 사연을 소개하는 것과 출처 모를 명단을 동의도 없이 공개하는 것은
[TV서울=나재희 기자] 카카오톡 먹통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15일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대표발의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이번 법안소위를 주재했으며, 국민의힘 과방위 의원은 전원 불참했다.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방송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부가통신사업자의 방송통신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는 등 국가의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정부의 재난관리 계획에 포함되면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히 수습·복구하는 대책을 마련하게 돼, 카카오 먹통 대란 같은 초유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소위를 통과한 방발기본법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최승재 의원 등 여야 공통으로 발의한 개정안이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카카오 먹통 방지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조승래 의원은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초유의 통신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총장집무실에서 바한 나리베키얀(Vahan Naribekyan) 아르메니아 국회사무총장과 만나 양국 의회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총장은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한국을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아르메니아 국회사무총장님의 방한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어서 더욱 반갑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나리베키얀 아르메니아 사무총장은 "한국은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파트너로서, 양국이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있기는 하지만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풍부하다"면서, "의회 간 협력은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한-아르메니아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이 조속히 체결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측은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를 완료한 상황이며, 아르메니아 측의 국내 절차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리베키얀 아르메니아 사무총장은 "이번 대표단에 아르메니아 경제부 차관도 함께 방한하였으며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3당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야 3당은 김 의장에게 국회법에 따른 원만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박홍근 원내대표·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은 이은주 원내대표·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기본소득당은 용혜인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가 각각 참석한다. 민주당은 전날 김 의장 주재로 여당인 국민의힘과 회동, 국정조사 실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앞서 3개 야당은 일부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요구서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181명에 달한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참여를 끝내 거부할 경우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4일, “가정폭력범죄에 스토킹범죄를 포함하고, 가정폭력 발생이 긴급상황이라는 합리적인 판단이 있는 경우 경찰관이 가정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가족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스토킹 범죄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범죄의 지속시간이 두 배 이상 길고, 배우자와의 별거나 이혼 과정에서 스토킹 피해 경험이 34.2%에 이르고 있지만 현행법상 가정폭력의 범위는 형법, 성폭력처벌법, 정보보호법 상 규정된 범죄로만 한정되어 가정내 스토킹 범죄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가정 내부에서 폭력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가해자인 집주인 등이 문을 열지 않으면 출동한 경찰관이 진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9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두 번째 신고임에도 집안에 진입하지 못해 뒤늦게 발견된 피해자가 결국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가정폭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40회 2차 정례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2022~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 동안 금천구청과 산하기관 사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심사한다. 1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별 구정질문 및 집행부의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며, 7일부터 20일까지는 위원회별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루어진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예산 심사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12월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에 착수한다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정기 당무감사 실시는 집권 여당을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내정됐다. 이 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지낸 법조인 출신이다. 정 위원장은 "평생 공정과 정의를 실천한 이 전 위원장을 당무감사위원장으로 모셔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고 역동적인 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시급히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치료)지원을 명문화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주실 것을 정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참사 수습을 위한 심리치료는 현장 대응 인력도 예외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찰관, 소방관, 응급 대응 의료진 등 현장 인력을 거론하며 "최전선에서 사고를 수습했던 만큼 시급한 심리치료 대상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정작 이태원 참사 심리치료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공문과 가이드라인에는 현장 대응 인력이 대상에서 빠져 있다"며 "다행히 '심리지원 안내 실적 양식'에는 대상자로 포함되어 있으나 주무 부처의 공문과 가이드라인에서 빠진 탓에 일선 현장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이태원 참사 관련 공직자 두 분이 숨을 거두는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했다"며 "작은 빈틈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고를 반복적으로 목격할 가능성이 높은 현장 대응 인력의 경우 그때그때 치유하지 않으면 트라우마가 누적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유엔 제재까지 무시한 대북 송금 스캔들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경기도-아태협-쌍방울의 3각 커넥션이 북한에 얼마나 송금했는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2018년 10월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북한으로 보내 경제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아태협(아태평화교류협회)을 북한과의 경협에 창구로 내세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경기도 내부 경고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아태협에 약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아태협은 경기도 지원을 업고 2019년 필리핀에서 북한의 고위층이 참석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했다"며 "또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대북 코인 'APP427'을 발행해, 이를 통해 북한으로 얼마나 자금이 흘러 들어갔는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또 "쌍방울은 각종 아태협 대북사업에 메인 스폰서로 활약했다"며 쌍방울의 대북 송금 가담 의혹도 거론했다. 정 위원장은 "쌍방울은 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압사 참사' 국정조사 실시 및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위한 대국민 여론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정치권에서는 장외 투쟁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사의 진상 규명을 바라는 국민 여론에 호소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관철하겠다는 것인데, 결국 진보 진영 재야 세력과 손을 잡고 대여 총공세에 나서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같은 날 당 지도부는 여의도역을 찾아 발대식을 벌이고서 곧바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앞둔 여론전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으나, 이미 당 내부에서는 장외 강경 투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종 조사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론을 지적하는 여론이 더 많다는 결과가 나오자 자신감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시점에서는 서명운동 수준이라 하더라도 당 조직을 가동해 거리로 나선 만큼, 촛불집회 등 당력과 조직력이 더욱 집중된 장외투쟁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이나 탄핵을 언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계 영 김(한국명 김영옥·59)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11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공화당 소속 김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서 민주당의 아시프 마무드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김 의원은 현재 63% 개표가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58.5%를 득표해 마무드 후보를 17%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앞서 김 의원은 10일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성명을 내고 "당파적 교착을 뚫어 미 정가에 상식을 가져오고,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와 무관하게 캘리포니아주 40지구의 모든 주민을 위한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인 김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친한파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0년 넘게 일하며 정치력을 키웠다. 그는 연방의회 입성 이후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활약하며 한미의원연맹 부활에 앞장섰고, 앞으로도 한미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 김 의원이 이날 당선됨에 따라 이번 중간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현역 하원의원 4명 중 3명이 연임을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앤디 김(뉴저지주·민주) 의원과 매릴린 스트리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