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숨어있는 공동(空洞) 보수와 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空洞)은 도로 아래 지반이 비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대형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져 사전 탐지와 보수가 중요하다. 마포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5개년 계획에 따라 구도(區道) 377km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하부 탐사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도의 40.1km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탐사하고 분석한 결과 31곳의 공동을 확인하고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마포구가 발견한 공동은 주로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이거나 지하 매설물 파손이 원인이었다. 특히 특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간은 두 곳으로 30년 이상의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매설되어있는 대흥동(고산16길)과 연남동(연남로1길) 일부 도로다. 이 중 대흥동 구간은 서부수도사업소에서 2024년 11월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전체 710m 중 585m를 완료했다. 사유지 구간 125m는 토지소유주와 협의
[TV서울=변윤수 기자]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은퇴식 개최를 추진 중이다. 14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번 시즌 중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의 은퇴식을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2026시즌 홈경기 때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경은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이벤트 경기를 여는 가운데 은퇴를 알리는 고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흥국생명은 이와 별도로 한국 여자 배구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전드' 김연경의 구단 자체 은퇴식을 마련한다. 은퇴식은 차기 시즌 홈 개막전인 10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경기가 유력하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관장과 명승부를 치러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잘 열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 은퇴한 '레전드' 문성민(39)의 경우 구단 자체 은
[TV서울=변윤수 기자] 바쁜 현대인의 간식을 책임지는 주원료는 밀가루와 설탕이다. 도심의 '오아시스'인 카페 진열대에서 일에 지친 직장인을 기다리는 달콤한 쿠키나 케이크는 이들 두 재료가 없다면 존재하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잊으려 무심코 집어 드는 이런 간식은 노화를 촉진하고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 이상,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가 겹친 상태인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키운다. 예전에는 대사증후군이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근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계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린 20대는 2018년에 10만5천명 수준이었는데 2022년에는 15만5천명 수준으로 47.7%나 늘었다고 한다. 의학박사 박민수는 신간 '과속 노화의 종말'(허들링북스)에서 이처럼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에 찌든 현대인의 식생활이 초래하는 위험을 경고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남아도는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서 저장하고 혈당이 부족할 때 다시 꺼내서 쓰는 항상성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수면 결핍, 과로, 스트레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가운데 우수생을 선발해 학습비와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2기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도입된 서울런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 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서울런 참여 학생 중 성적과 학습 의지를 평가해 우리미래 서울러너 63명을 선발했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연 200만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 특강,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겨울방학에는 4주간 '기숙형 집중학습캠프'가 진행된다. 과목별 무료 강좌와 보충 학습이 있다. 2기 출범식은 지난 12일 열렸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런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11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 파주시 문산~서울방향 경의중앙선에서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 중 선로에 이상 있음을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정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태국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오고, 이를 서울 강남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 퍼뜨린 범행을 주도한 밀수조직 우두머리가 수사기관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태국에서 검거된 A(41)씨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A씨는 한국인·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통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600억 원 상당의 필로폰·케타민 등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운반책들은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숨긴 채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젊은 층에서 일명 '케이' 또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유통조직의 손을 거쳐 강남 클럽 등 전국으로 흘러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2023년 7월경 밀수조직 23명, 유통조직 3명, 매수·투약자 1명 등 27명을 검거해 재판에 넘겼고, 이들에게는 징역 4∼12년의 판결이 확정됐다.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경기 안산지역 선후배 관계였다. 이들은 태국으로 출국해 총책, 자금책, 모집책, 관리책, 운반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조직 탈퇴 시 보복하는 등 행동강령을 만들어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당내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가 적절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우리 당의 경선에 많이 참여하는 것은 컨벤션 효과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돼 나쁘지 않다"며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대행을 지지하는 의원이 50명을 넘어섰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중에 한 대행이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대한민국은 90일간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을 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재난에 대한 복구 및 구호경비 등을 지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도움을 건네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구호사업’으로 50억 원을 증액하고자 이번 안을 제출했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서울시는 산불피해지역에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임규호 시의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예측할 수 없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고통과 상실감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심의에 참여할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 20명에게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을 수여하여,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초성퀴즈, 표어 공모전 등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일 문래공원에서는 OX 퀴즈,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16일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래생각공장 일대에서 ‘우리의 이웃,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캠페인과 전시를 열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성인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종합선수권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남녀 중등부(15세 이하), 남녀 고등부(18세 이하),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에선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탁구협회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열람 기간을 거쳐 출전자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단식 성적에 따라 내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종별선수권에는 오랜만에 한국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 일정이 겹쳐 작년 12월 종합선수권에 불참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만 출전한다. 신유빈의 소속팀인 대한항공은 작년 종별선수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신유빈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 참가하려고 12일 출국한다. 출전자 중 눈에 띄는 선수는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17세 기대주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TV서울=변윤수 기자]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9일 낮 12시 영등포신문‧TV서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겸 가수 신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의 ‘캐논’, ‘스무스크리미널’, ‘베토벤 바이러스’ 연주를 시작으로 프로 라틴 커플댄스팀(최승혁‧전예진 선수)의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여러 팀들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등포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신문.TV서울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지 김용숙 발행인과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도와 전쟁에 참전한 중국인 두 명을 생포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재 러시아군의 일원으로 전투 중인 중국인 규모가 최소 150명이 넘는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중국 국적자 최소 155명의 인적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인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문제는 심각한 사항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우고 있는 중국 시민 155명의 이름과 여권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보를 모으고 있고 (중국인이)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용병들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인들은 중국 SNS에 (용병) 모집 광고를 퍼뜨리고 있다"면서 "이는 비밀스러운 모집이 아니다. 중국 정부도 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우리 국민이 또다시 망상에 빠진 헌법 파괴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거대한 착각"이라며 "항간의 소문대로 대통령 꿈을 꾸고 있다면 헛된 꿈이니 얼른 꿈 깨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 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권한 없는 자가 자행한 명백한 위헌"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령에 따라 헌재를 장악하려는 제2의 친위쿠데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완규 법제처장은 내란방조 피의자인데 헌법 수호기관인 헌재 재판관에 지명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내란수괴 대행 한 총리의 망동을 좌시하지 않겠다. 오늘 당장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해야 하며,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수괴 대행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헌법수호, 내란종식, 민생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노골적으로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면) 한 총리는 120년 전 을사오적처럼 역사의 죄인으로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행정관리국을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2025년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부구청장, 해당 국‧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 현황 공유,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회 첫날인 9일 장 구청장은 행정관리국의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업무 처리 시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물어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새로운 민선 8기 구로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 발전, 교육, 민생경제, 민관협력, 생태환경, 복지, 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반영,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은 4월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렴 실천 다짐’ 챌린지는 지난 4월 3일 김종철 병무청장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병무청 산하 18개 소속기관장이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병무청은 병역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장 청렴 특강’, ‘부패경보시스템 운영’, ‘부패 예방 모의훈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국민이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청렴과 도덕성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위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이며 청렴한 병무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