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완치를 기원하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과 도림천 광장, 영등포수변둘레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달릴 수 있는 건강 마라톤대회로 5km, 10km, 하프, 풀코스로 진행되며, 일간스포츠한국, TV서울, 대한직장인마라톤협회, 충남양대산맥, 국제마라톤클럽, 서울 중구육상연맹,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한국마라톤 TV, 공원사랑마라톤클럽, 영등포수변 둘레길마라톤클럽이 주관한다. 한편, 이봉주는 최근 1년 넘게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근육이 수축돼 신체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을 보이는 ‘근육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김소연이 비장한 결의를 드리운 눈빛으로 서로를 보고 있는 '음소거 눈빛 교환'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는 나애교(심수련) 핸드폰 도청을 통해 '배로나(김현수) 살인사건'에 주단태(엄기준)가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천서진(김소연)은 배로나 추락 당시 의문의 핸드폰 벨소리를 들었다는 하은별(최예빈)의 증언을 토대로, 그 멜로디가 주단태(엄기준)의 세컨폰 벨소리와 똑같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주단태가 청아예술제 당시 옷을 갈아입은 행적까지 발견한 천서진은 주석훈(김영대)의 도움으로 오윤희를 만난 후 '뭔가 함정이 있어. 주단태가 연관되어 있다고! 로나 죽인 진범 잡으려면 네가 필요해'라고 공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유진과 김소연이 서로를 향해 의미심장한 시선을 두고 있는 '음소거 눈빛 교환'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오윤희와 천서진이 펜트하우스에서 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전국 11개 시도 98개 지역기업에서 근무할 서울청년 180명을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청년(서울거주, 만19~39세 이하)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지역기업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의 지역기업 근로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은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에 직접 거주하며, 지역기업에서 직무 경력을 쌓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 사업은 경북 5개 지역에 소재한 19개 기업에서 45명의 청년이 활동했다. 2020년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 규모를 확대해 경북, 부산, 강원, 제주를 포함한 13개 지역에 있는 153개 기업에서 266명의 서울청년이 활동했다. 2020년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 73%, 기업 82%, 사회공헌기관 92% 이상이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부터는 월 220만원(세전)의 급여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장기근무수당을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과 청년 상호 동의 시 유급 사전체험기간(5일)도 별도로 운영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이 곡은 전주보다 9계단 오른 34위에 올랐다. 발매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방탄소년단이 난 14일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곡인 '다이너마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인 덕분으로 보여진다. 시상식 당일에만 전날보다 무려 2,48% 증가한 1만500건의 음원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크게 관심을 받았다.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이날 통산 16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는 두 번째로 긴 기간 동안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17번 정상을 차지한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의 '데스파시토'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인기곡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2위와 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싱글 차트뿐만 아니라 앨범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순위가 상승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향후 보건 정책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토대로 관련 분야의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안보’ 의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을 짚어보는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대두된 공공의료의 역할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건강도시 안전망’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당일 발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안보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정혜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정재철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이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3시부터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3월 18일, 23일 양일간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잽! 충전히어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잽(Zapp)’이란 번개가 치듯 활력을 충전하는 소리로, ‘잽! 충전히어로’는 각종 현안에 대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위에 활력을 주면서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라며 “‘잽! 충전히어로’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0기로 팀원 10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잽! 충전히어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재택근무로 인해 18일, 23일 2일간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실시했다. 팀원들은 각자 ‘잽! 충전히어로’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나누고, 청렴 계단 조성 및 잽! 충전데이(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활력·감성을 충전하는 날) 아이디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춘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1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과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개최된 마라톤공원사랑 울릉도 특산물 먹기마라톤대회에서 윤용준 흥보건강보조식품원장(동대문구 제기동 거주)이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와 독도지키기울릉도마라톤클럽이 주관했으며, 서울시의회독도수호특위원회, TV서울, 일간스포츠한국, K.CA대한문화역사탐구연합회, 재경울릉군향우회, 울릉로타리클럽 등이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22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적 헌정질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주무열 행정재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관악구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하고, 만장일치로 찬성하여 의결했다. 관악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관악구의회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혈사태의 즉각 중단과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 등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민주적 헌정질서로의 원상 복귀를 요구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와의 공동대응 및 협력 강화를 통해 미얀마의 민주적 헌정질서에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의지를 가지고 다각적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관악구의회는 채택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외교부와 주한미얀마대사관 등에 전달한다. 결의안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는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민주주의 부정 행태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로 규정하고,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노후화된 성산대교를 보수‧보강하기 위해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를 지난해 11월에 완료한데 이어 남단 성능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 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성산대교 남단의 접속교(L=317m)와 램프 4개소(L=650m), 접속육교(L=45m)등이 보수‧보강됐다. 1980년 건설된 성산대교는 연장 1,455m, 폭 27m로 내부순환도로(마포구 망원동)와 서부간선도로(영등포구 양평동)를 잇는 한강에서 통행량이 일일교통량 16만대 이상으로 20만대 이상인 한남대교 다음으로 일일교통량이 많은 한강의 주요 교량이다. 지난 2017년 3월에 착수한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는 성산대교의 많은 교통량을 감안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단, 남단, 본교 3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해 11월 완료된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접속교(L=212m)와 램프 2개소(L=100m)를 철거하고 교량 상부의 슬래브가 전면 교체 완료됐다. 마지막 성산대교 본교 성능개선공사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임시가교를 설치하고 차량을 우회하고, 성산대교 본교 880m의 구조물 보수‧보강은 물론 교량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세기라이온스클럽(회장 조근홍)은 18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보호대상자를 위해 양곡 400kg 및 라면 4box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에 기부했다. 서울세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물품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물품 기부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적·물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조근홍 회장은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주거지원 사무총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주거지원대상자에 대한 고충상담, 위문, 사후관리를 통한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환 지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기부를 해 주신 서울세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 MBC 파일럿 '개미의 꿈' 2회에 흙수저에서 주식으로 100억 신화를 이룬 '주식 고수' 이정윤이 출연한다. B투자 아카데미 대표로 주식 투자 부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 K증권 투자대회 4년 연속 수상한 이정윤은 '개미의 꿈'에서 '개미 졸업생'으로 출연해 그만의 주식 방법을 털어놓는다. 97년 군 입대 후 시드머니 10만 원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 첫 직장 생활 후 본격적으로 매달 월급을 투자했고 3년 만에 100억을 만든 '신화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것만 알면 주린이를 탈출할 수 있다'는 '주식 투자 공부법'을 조언한다. 그가 실제로 경험하고 구축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주식 공부법으로 '가치 분석, 정보 분석, 차트 분석' 세 가지 방법을 강조하며 독특한 '존버(?)'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함께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공부 방법 말고 종목부터 알려 달라'는 KBS 전 아나운서 김민정에 '대다수의 주린이들이 하는 행동을 다 한다'라며 일침을 가하지만 주린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종목보다는 분야가 중요'하다며 방송 최초로 주식 고수 '이정윤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공개한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아파트, 연립주택 속 베란다나 옥상같은 좁은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 1,650세트를 구민에게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자텃밭 종류는 두 가지로 구민들이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 회원에 가입한 도봉구 주민, 도봉구 소재 단체 등이며 개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이 보급수량을 초과하면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세대가 중복신청할 경우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 까지 도봉구 홈페이지 (http://dob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개인 신청자에게 우선 보급한 뒤 잔여분에 한해 단체에 보급하며, 선정자는 먼저 본인부담금(세트당 8,000원)을 납부해야 보급대상자로 확정된다. 상자텃밭은 4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업체에서 신청인의 주소지로 직접 배송해준다. 한편, 구는 상자텃밭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가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RIAA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만 유닛 이상 팔린 음원에 해당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다이너마이트’에 부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RIAA는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판매량 등을 집계해 디지털 싱글과 앨범에 인증을 수여하며, 50만 유닛 이상은 골드, 100만 이상은 플래티넘, 200만 이상은 멀티 플래티넘, 1천만 이상은 다이아몬드로 구분한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인 총 6개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보유하며, ‘멀티 플래티넘’은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이다. BTS는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마이크 드롭’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아이돌’, 6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앨범 부문에서는 지난해 1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11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플래티넘을 인증 받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7일 오후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아 ‘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례는 지방의회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제정하는 자치법규다. 조례선정위원회(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는 지난해 6월부터 작업을 진행해 30선을 골랐다. 위원회는 조례 30개를 넘어 단독으로 의미가 있는 개별 조례 10개, 분야별로 나눈 20개 그룹 조례군에 포함되는 조례 142개 등 총 152개를 선정했다.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 등의 근거가 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시장 보궐선거로 이어졌던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교육청 조례 중 주민 청구에 의해 제정된 첫 조례인 학생인권 조례, 버스 준공영제의 토대가 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등과 함께 혁신학교 조례, 미세먼지 조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조례 등도 단독 조례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조례군은 스마트도시, 환경도시, 역사예술문화도시, 안전인프라도시, 글로벌도시, 인권, 주거권, 아동·육아·돌봄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도입되었으며, 고정형 텐트 대신 개인 물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변화는 노후한 시설과 상시 설치된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밀집 등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난지캠핑장에서 주목할 점은 넓고 쾌적해진 공간, 다양하게 누리는 캠핑문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운영방식의 변화 ,요금체계 조정을 통한 시민 부담 완화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공간이 넓고 쾌적해졌다. 대여 공간의 면적을 늘리고 캠핑면수를 172면에서 124면으로 줄여 밀집도를 낮추었으나, 다양한 시설을 조성‧배치해 총 수용인원은 970명에서 900명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 둘째, 다양한 캠핑문화를 누릴 수 있다. 지정된 자리에서 캠핑을 즐기는 ‘일반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