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박신양이 변호사 재기에 성공, 짜릿한 역공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터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13, 14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입힌 백승훈(홍경 분)의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 팽팽한 법정 공방이 펼쳐졌다. 특히 숨 막히게 진행된 이들의 진실게임은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깊숙하게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조들호는 백승훈 때문에 음주운전자로 누명을 입고 수감된 의뢰인의 사건을 맡으며 백도현(손병호 분), 백승훈 부자와의 질긴 악연에 또 한 번 마주서게 됐다.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던 조들호였으나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으며 재기에 나선 것. 아픈 다리를 이끌고 온몸으로 진실을 향해 뛰어드는 조들호의 면모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특히 박신양은 사건의 정황을 면밀히 분석해갈수록 생기를 찾아가는 조들호를 에너지 넘치게 표현해내 그의 재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한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며 팽팽한 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가 11일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 김재형·이정인 부위원장, 최정순·추승우·김호평·김경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임종국 정무부대표가 함께 했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국에서 가장 주거빈곤이 심각한 도시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10가구 중 1가구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이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통계에도 집계되지 않는 주택이 아닌 곳에서 거주하는 가구의 규모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것으로, 서울시의 주거빈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민생위는 밝혔다. 봉양순 위원장은 "하지만 서울시가 사고가 터졌을 때 그 때 그 때의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서울시정 4개년 계획에 나타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은 4억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대부분 교육 및 홍보 예산이라며 서울시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봉 위원장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경우 LH공사가 전국에 7,331호를 공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신설해 매월 2만 원씩 지급한다. 구는 기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급 근거를 마련했으며, 조례는 2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국가보훈대상자다. 사망, 거주이전 등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단, 중복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및 생활보조수당 수급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 사본 등 관련 증빙서류와 본인 명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신청자의 주소 등 자격을 확인한 후 매월 15일에 대상자 개인별 계좌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포에는 현재 4000여명의 보훈대상자가 있다. 구는 중복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약 2500명을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주민들의 애국의식 고취를 위해 각계의 뜻을 모아 지난해 3월 보훈회관 신축 건립을 완료했다. 마포구보훈회관(마포구 신수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특화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은 184만 명에 달하며, 이중 90.6%가 임신·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이 30~40대(83.7%)이다.구는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에 위치한 직업훈련학교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손을 잡았다. 교육훈련과정은 ▲네일아트 자격증과정(월, 수), ▲피부미용 자격증과정(화, 목), ▲ 반려동물매개심리 상담사 양성과정(화, 목) 등 총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 2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총 15주 과정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기본재료 외 추가 재료비 및 자격증 취득 수수료 제외)이다. 12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국가·민간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 부여 및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상속인이 사망자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거래 · 토지소유 현황 · 건축물 · 자동차 소유 · 세금 · 연금가입 유무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5년 6월부터 시행되어 첫 해 261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청자가 늘었고, 2017년 8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여 작년에는 1,166명이 안심상속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신청인은 가까운 시·구,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 정부24 (www.gov.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결과 확인은 문자·우편·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형제, 자매)이며, 온라인의 경우 1, 2순위 상속인이 신청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민원여권과(02-3425-5350)로 문의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민선7기 강북구 쓰레기 줄이기 4개년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4년간 청결강북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1일 수거체계로 전환하고 소형 공동주택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음식물 종량기와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2014년 대비 음식물쓰레기는 14.6%를 감량했으며, 생활쓰레기는 재활용분리수거 캠페인 등을 벌여 10.4%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달 30일에는 쓰레기 없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구 역량을 집중하고자 전부서장이 참여하는 ‘생활쓰레기 최소화 4개년 종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2022년까지 4년간 생활쓰레기 30% 감량을 목표로 생활폐기물의 처리 및 수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음식물 종량기와 감량기를 총 431대, 관내 공동주택의 80%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강북 RE&UP사이클 플라자 조성’, ‘공공기관 재활용정거장(클린하우스) 설치’, ‘인공지능(AI) 재활용 회수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2월18일부터 3월28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제9기 청년창업가70여명을 모집한다. IT및 기술․디자인․지식 서비스(미디어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관내20~39세 청년창업가로 공고일 기준3년 미만의 창업자(1~5명 구성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1차 서류심사와2차 발표심사(PPT)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선정된 팀은5월부터1년간 창업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은 물론 창업교육, 1:1전문가컨설팅,멘토링,마케팅 홍보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받게 된다.또1년 후에는 창업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추가로1년을 연장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2010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래166개 청년 창업기업을 졸업시켰다.오는26일에는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제8기 졸업기념 제품 전시회를 연다.이번에 졸업하는23개 기업은 개발 완료23건,지식 재산권42건,고용창출114명,매출액17억 원의 성과를 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4월 5일까지 2019년 및 2020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5억 원의 예산규모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사항에서부터 주민 숙원사업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인건비·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특정단체(개인)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 1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비 3천만 원 이상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6월 중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성격(사업규모, 추진기간 등)에 따라 2019·2020 참여예산사업 추진년도가 결정되고 의회의 예산편성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와 내년에 추진된다. 신청은 중랑구민 및 관내 소재 기관·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마을협치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늘푸른 근린공원 어린이 학습장 설치, 저소득층 자녀 농촌체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이 보도자료를 통해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지난 2월 7일자 한 중앙 일간지의 인터뷰 기사에서 주장한 ‘서초구 패싱’ 논란에 대해유감을 표명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1월 2일 신년하례식 자신의 건배사가 제외된 점,▲'기술직 공무원 통합인사' 일방적 제외로 인한 인사교류가 불가능한 점,▲서초구민회관 체비지 서초구 소유권 이전이 보류된 점,▲구의회가 서초구청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점,▲조은희 구정의 상징인 빨간색 삼륜차 예산 삭감 등을 들며 "서울시가 (야당인) 나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추승우 의원은 "기술직 공무원의 통합인사가 제외된 것은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합의서(안) 제10조에 따른 것"이었다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협의하는 중이었는데, 서초구가 2019년 초 인사에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맡고 있던 안전건설교통국장 보직에 구청장 선거 공신이자 최측근인 행정직을 일방적으로 승진 발령을 내고, 기존 기술직 4급 서기관 국장을 서초문화예술재단으로 무보직 파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추 의원은 "서초구청장이 유사 사례로 언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매년 3월부터 시행했던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작년 12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21곳을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했으며,시급히 공사를 요하는 ▴종로구 관내 아파트 노후상가 ▴양천구 관내 노후 옹벽 ▴동대문구 관내 노후육교 등이 포함됐고,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조기에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해 자치구에 공모를 실시했다. 10개 자치구에서 28곳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 도우미)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1곳을 선정했다. 특히 자치구 공모결과 10개 자치구에서 28곳에 정비를 신청했으나, 사업대상지 현장조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공공성, 시급성,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21곳을 1차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시민들로 구성된 ‘더 안전 시민모임’의 회원이 선정위원회에 참여하여 시민에 의한 생활 속 위험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현재 ‘더 안전 시민모임’은 시민, 전문가 총 2,300명이 활동 중이며, 안전이 취약하다고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공부, 운동,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할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각각의 재능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예체능교육, 진로탐방, 고민상담 등 활동을 한다. 참가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하여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며 남은 학기가 2학기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최근1년),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재학증명서 동봉해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15, 강서평생학습관 1층)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모집대상은 20명 내외이며 참가신청서는 강서구장학회 홈페이지 및 구청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0시간으로, 장학금은 활동 시간에 비례하여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해 지급된다.구는 내년 초 활동 내역을 평가해 우수활동 장학생에게 표창장과 부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2019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 사업‘은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노후화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25개 단지에 3억 원을 지원해 도로보수,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노후배관 교체 등 28개 사업을 시행,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억 5천만 원이며, 단지별 총사업비의 최대 50% 이내(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44개 단지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단지 및 안전위험요인이 있는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주민공동이용 회의실, 도서관, 주민체육시설 개‧보수, 단지 내 도로,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기타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주체가 3월 2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관악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및 타당성을 검토한 후, 4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주택을 선정하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희로애락 풍상씨 스페셜’이 공개됐다.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천의 얼굴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 한 눈에 봐도 ‘열일’하는 그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1일 “지난주 수, 목요일 방송이 연달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경사가 있었다. 모든 것이 첫 회부터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답하는 의미에서 장남 풍상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의 비하인드 컷을 준비하게 됐다”며 풍상씨 스페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18회 닐슨 전국 시청률이 11%를 기록한 것에 이어 다음날 방송된 20회가 12.8%로 이틀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됐던 ‘미추리 8-1000’은 연예계 톱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1,000만 원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대결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미추리’는 관찰 예능의 홍수 속에서 ‘미스터리 스릴러+버라이어티 예능’ 조합의 신개념 장르를 개척함과 동시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8인 8색 예능 캐릭터 발굴로 ‘미추리 팬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미추리’는 시즌2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에는 한적한 시골 어촌을 배경으로 장소를 옮겨 또 한 번의 미스터리 추적에 나선다. 유재석을 중심축으로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등 이미 완벽한 호흡이 검증된 원년 멤버들과 함께 배우 전소민이 첫 스페셜 멤버로 나서 더 강력해진 ‘미추리’를 선사한다. 2월 1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TV서울=신예은 기자] 매주 새로운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는 지난 10일 부터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며 일본 제국주의에 당당히 맞섰던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방영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를 기록할 일곱 번째 기록자로 배우 이제훈이 나섰다. 이제훈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을 강조하며, 100년이 넘도록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안 의사의 유해 발굴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의 신념을 기록해나간 이제훈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아직도 송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에 국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훈은 “‘기억록’을 통해 안중근 의사를 기록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며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참 어른이 되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작된 ‘1919-2019, 기억록’은 매일 수시 방송하며, ‘이제훈의 기억록’은 지난 10일부터 공개되어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