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7일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장미상가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송파구는 2월1일부터4월30일까지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5월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잠실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과 학교로부터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던 곳이다.특히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상습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은 주거환경을 해치고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송파구는2013년과2014년 잠실역 사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지난해 잠실역8번출구~더샵스타리버~타워730에 이르는 블록 전체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한바 있다. 올해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은 잠실주공5단지 정문에서523동 단지 끝부분까지360m구간(차도,보도포함)과 송파대로60길 끝에서 올림픽로35길 잠실중학교 시설물 경계선까지(차도,보도포함) 620m구간,장미상가A, B동 부지 전체(주차장,보도 포함)및 인접 차도,보도,교통섬을 포함한573m구간까지총3개소1,553m구간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구는 지난1년간 해당 구역에 대한 흡연실태 조사를 진행하고,아파트·상가·주변 사업장 및 건물관리 대표자 등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아육대'는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 2049의 경우 2.7%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확인했다. 특히, NCT 127의 재현이 볼링 종목에서 6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 '아육대' 신기록을 써내려 간 순간에는 분당최고 7.2%까지 치솟았다. 지난 5일 방송된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신기록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자 볼링 경기에서 NCT 127의 재현은 볼링 입문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력을 선보이며 한 게임에서 무려 6번의 스트라이크를 기록, 243점이라는 '아육대' 볼링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리듬체조 경기에서는 에이프릴의 레이첼이 13.2점을 기록하며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남녀 양궁 결승과 더불어 여자 볼링 경기와 남자 볼링 결승, 그리고 지난 4일 첫 선을 보이며 모두를 숨 죽이게 한 새로운 종목 승부차기 경기가 이어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1월 29일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 ‘마포 목민관 복지학교’를 열고2019년을 맞이해 달라지는 복지시책과 주요 복지사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마포 목민관 복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관련 업무 실무자가 교육 대상이다. 이번 복지학교에는부서 및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와 팀장 총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도 베테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오랜 기간 업무를 수행해 온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알려 직무의 생소함을 덜고 직원들의 실제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교육을 총괄 진행한 마포구 관계자는 “복지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이 강사로 나설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높이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법령 및 제도 숙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춘천은, 물안개와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며 빼어난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 겨울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춘천 소양호에서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겨울 춘천의 신세계, 빙어낚시 춘천의 물길을 따라 걸어보는 배우 김영철. 꽝꽝 얼은 춘천댐 상류에서는 순백의 세상이 펼쳐진다. 호젓한 빙판 가운데에서 느낄 수 있는 겨울 춘천의 신세계는 바로 빙어낚시. 빙어 낚시를 하는 빙판 위의 강태공들은 춘천에 겨울이 오기만을, 강가의 얼음이 두껍게 얼기만을 기다린다. 겨울 춘천의 한 자락에는 가족들, 친구들끼리 놀러와 빙어도 잡고 요리를 해먹으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얼음위에서 꽁꽁 언 손과 발을 호호 불어가며 잡은 빙어로 해먹는 빙어튀김은 겨울춘천의 별미. 김영철은 빙판을 걷다 만난 가족들과 빙어 낚시를 해보고, 빙어튀김도 맛보며 겨울 춘천의 매력을 느껴본다. ● 춘천의 역사를 간직한 100년 성당, 죽림동 성당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고딕양식의 죽림동 성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확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7%를 기록, 2049의 경우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스트로가 승부차기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순간에는 분당최고 9.4%를 기록했다. 한편,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역대급 라인업은 물론 신기록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오감만족 시켰다. 앞서 NCT 127의 재현이 볼링 종목에서, 에이프릴 레이첼이 리듬체조 경기에서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지난 6일 방송된 '아육대'에서도 신기록이 터져 나왔다. '아육대' 대표 종목인 양궁에서는 세븐틴이 95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여자 볼링에서는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가 155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구구단 세정은 우승 세레머니로 상대방 선수였던 안영미를 등에 업고도 스트라이크를 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이번에 신설된 승부차기 에서는 아스트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넘치는 열정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 ‘Say My Name’과 ‘HALA HALA’ 무대를 포함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Promise’ 안무와 지난 앨범 수록곡인 ‘해적왕’, ‘Treasure’ 그리고 CD에만 수록돼 있는 ‘From’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매 곡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에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에이티즈의 ‘Say My Name’은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 정우영은 이 곡에 대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에이티니’ 부름에 응답하겠다, 대중이 저희를 부르면 응답하겠다는 의미다. ‘아이돌 라디오’ 부름에도 응답하겠다”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우영은 ‘가장 부끄럼 없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에이티즈 강여상은 “ 5년 지기인데 이런 친구는 못 만나봤다. 부끄럼이 하나도 없다. 우영을 만나고서부터 조금씩 일탈하게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78억 6800만 원을 징수해 당초 목표액인 50억 9900만 원을 1.5배 초과 달성했다. 이는 세외수입 최초 체납자 명단 공개, 현장조사 등을 통한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와 문자 알림서비스와 같은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이 빚어낸 성과다. 구는 지난해 건축이행강제금이나 지적재조사사업조정금과 같은 고액 체납 해소에 초점을 두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1000만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자를 놓고 구사상 처음으로 '세외수입 체납자 명단 공개'절차에 들어가 11월에 이를 시행에 옮기고 현장조사로 실질적인 납세의무자를 밝히는 등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를 통해 1000만 원 이상 세외수입 고액체납 중 45억 원을 거둬들였다. 명단 공개가 임박했던 지난해 10월 말에는 지적재조사사업조정금으로 1억6500만 원을 내지 않던 체납자가 자진 납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단일 건으로 징수한 체납액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문자 알림서비스도 체납 징수율 제고에 효자 노릇을 했다. 체납액수와 관계없이 체납자 전원에게 보내는 이 알림 서비스는 30만 원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공공근로 28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5명, 뉴딜일자리사업 17명 등347명의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및 미취업청년을 주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구민 생활안정 및 근로의욕 고취를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2월 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해 선발·배치를 완료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제출한 희망지, 경력(특기), 건강상태를 고려해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었으며, 지난 1일부터 행정업무지원‧환경지원‧시설관리 등의 일을 맡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인적·물적 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 주민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지난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했으며, 오는 22일에 최종 참여자를 선발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 받은 6개 사업▲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재생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실질적 청년지원을 위해 2019년청년정책 예산을 전년도 2억 6800만 원에서 8억 1600만 원으로 3배(증감률 204%) 늘리고, 2017년 7월 신설된 청년지원팀을 구정전략사업들을총괄 추진하는미래비전추진단 소속으로 재배치했다. 이는사회구조적 문제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과 함께 청년 욕구에 맞춘 실질적인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청년지원플랫폼 조성이다. 구는 옛 당산동2동 주민센터 청사(당산로 235)를 리모델링해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를 오는 7월 개관한다. 청년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무중력지대’는 청년들만의 쉼터이자 청년활력을 일으킬 공간이 될 것이다. 규모는 연면적 467㎡, 지상 2층으로 청년 공용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세미나실, 팟캐스트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청년 이슈 포럼’, ‘일일 테마특강’, ‘네트워킹 모임’, ‘청년 마음건강검진’ 등 다양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대회의실에서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 사업’은 건물을 단열창호, LED조명 등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으로 시공할 경우 시가 장기·저리로 공사비를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08년부터 작년까지 6,896개소에 총 1,139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시는 민간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저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건물에너지효율화(BRT)’ 공사비 융자지원을'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100억 원 규모로 실시해 상업시설엔 최대 3천만 원, 주택을 제외한 일반건물엔 최대 20억 원까지 장기·저리(연 1.45% 고정금리로 최대 8년 간) 지원한다.지난해의 경우 건물과 주택 총 829개에 103억 원을 지원, 일반 가정 약 1만 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하는 전력량(연간 716TOE)과 맞먹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택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일반건물에 집중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전봇대에 얽혀있는 통신선과 전선 등공중선을 정비한다. 공중선은 방송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와 사용이 끝난 통신선 미철거 등으로 무분별하게 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구는 한전 및 통신업체와 함께 논현1동 주민센터,신사동 압구정로2길 일대 등15개 지역 전신주2700곳148.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인입선,폐공중선,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 등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1월 직원들로 합동조사반을 꾸려 사업물량을 조사했다. 구는2010년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매년 단계적으로 전선․통신선을 정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각 통신사와 함께‘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매월 간담회 개최와1~2회 상시 정비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비가 시급한 공중선 민원은 공중케이블민원신고센터(1588-2498)로 신고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강남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의 여자화장실 4곳에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시설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은 지난해 5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 여자화장실에 대한 전면 현장 진단 및 관리운영 체계점검 등을 실시했고, 서울시설공단은 진단내용을 반영해 세부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먼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여자화장실 4곳에 최신 비상통화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통화장치는 단순 경보음만 울리는 기존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해, 터치 한 번으로도 즉시 담당 직원과 음성통화가 가능해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노후된 CCTV 29개를 전면 교체 및 추가로 설치했고, 안내표지판 및 안내 스티커도 부착했다. 이밖에 여자화장실에 총 80여개의 안전관련 안내 표지판도 부착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강남 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을지로, 명동, 강남역, 잠실역 등 서울 25개 지하도상가의 2788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과와 위생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 계량 위반 ▲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파는 행위, 지역특산품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젖소·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쇠고기 등급을 속여 부당이익을 챙기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했다. 식품의 안전성과 허위 표시 등이 의심되는 경우와 쇼케이스에 진열 중인 식육, 한우 선물세트, 계란 등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잔류항생물질, 부패도, 살모넬라 등 항목을 검사의뢰 했으며 검사결과 문제가 발생한 식품은 신속 회수·폐기 및행정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수요량 증가에 편승한 부정유통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주민불안 해소 및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정도에 따라 시정권고, 과태료, 고발 등 강력조치 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관내 경로당 135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구는 작년 11월 경로당의 면적과 건물구조 등을 고려한 수요조사를실시하고 경로당별로 1대에서 최대 3대까지 총 239대의 공기청정기설치를 완료했다.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 ▲KC마크(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공기청정기를선정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향후 업체를 통한 필터교체, 청소 등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구에서는 이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동작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구는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총 5개 분야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단’ 운영을 시작한 ‘14년 4월부터 ‘18년 12월까지 접수된 상담민원 3,403건 중에서 명절 전후로 민원 접수 건수를 비교한 결과 많게는 14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을 분석한 결과 명절에는 온가족이 모여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뛰노는 등의 문제로 층간소음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복소음 유형을 추가한 최근 2년간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 민원의 1/10 이상이 보복 민원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는 위층거주자의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5년간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2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웃 간의 존중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2014~2018년 5년 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인 12월부터 3월까지의 민원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