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지난 1월 23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마을만들기 활동을 현재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 및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는 2019년 마을사업의 방향 및 세부사업별 집행방법, 사업담당자와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소개하고, 마을지원사업과 관련해 제작된 우수사례 동영상 및 홍보물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마을에서 제안된 마을의제, 공동주택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특색 있는 마을의제 지원사업 분야에 주민제안으로 5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1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분야에 5건 등 모두 11건이 지원됐다.이후 구는 심의 등을 거쳐 지원규모, 사업
[TV서울=신예은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애타는 마음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간암'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하지 못한 채 혼자만 '전전긍긍'하던 그는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홀로 간암 이식 리스트를 작성하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오열을 한 것. 유준상이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아직 모르는 아내 신동미와 딸 김지영은 그를 외면하기 일쑤고, 동생들에게 '간 이식'을 부탁하기 괴로운 마음에 '베개 오열'은 물론 악몽에 시달리기까지 하는 유준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등골 끝판왕' 어머니 이보희가 본격 등판해 이창엽과 유준상 사이를 이간질하는 한편, 이시영의 가슴 화상의 비밀까지 풀리며 가족 간의 오해와 불만, 갈등이 폭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풍상씨 유준상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열연이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률이 또다시 상승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5-16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은 풍상씨가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면서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하이라이트가 선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다소 생소한 ‘매시업’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 매시업은 두 곡을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든다는 뜻의 음악 용어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만드는 도전을 위해 매주 6팀의 초호화 가수들이 뭉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케이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무반주로 차분하게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 시절, "아름다운 날들"을 연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케이의 말에, 장혜진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즈 정말 러블리하다”며 감탄했다. 지난 2001년에 발매된 장혜진의 정규 6집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은 장혜진이 직접 프로듀싱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 가장 품이 많이 든 곡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시간은 짧아, 장혜진이 가장 미안하게 여기는 곡이기도 하다. 유학길에 오르느라 활동 기간은 풋사랑처럼 짧았지만, 첫사랑만큼 오래 회자되는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이 명곡이 케이의 청아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며 녹화장은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다는 제작진의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구는 종사자 1인 이상인 관내 업체 196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여부, 사업장 면적 및 임차비용 등 총 16개 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된다.조사된 자료는 정부정책·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에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수집된 정보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뿐더러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구의 사업체 수는 18928개소로 조사됐다. 업체수가 많은 업종은 도소매업 20.4%, 숙박 및 음식점업 19.4%, 운수 및 창고업 16.9%순으로 나타났다.올해 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9월에, 최종결과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이장우에 아버지 최수종의 과거를 전격 고백한다. 오는 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79,80회 예고편에는 아버지 강수일의 과거 행적을 알게 된 후, 남편 왕대륙에게 이혼까지 요구한 김도란의 가슴 아픈 시련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도란은 수일이 과거 사람을 죽였고 그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유일하게 수일의 비밀을 알고 있던 친구 유진의 할머니 금옥으로부터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애틋한 사연을 접한 도란은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를 용서하기로 했지만 자신에게 씌워진 허물이 행여 대륙을 비롯한 시댁식구들의 불행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이혼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감수했다. 예고편에는 결혼반지까지 빼놓고 집을 나간 도란의 모습과 함께 “도란씨가 나한테 이혼해달라고 했다. 아무것도 다 필요 없으니까 이혼만 해달라고 했다” 며 언성을 높이는 대륙의 모습이 폭풍처럼 다가올 갈등의 소용돌이를 짐작케 한다. 이어,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냐” 며 도란을 다그
[TV서울=신예은 기자] 올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가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다섯 호감 구혼자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공식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연예계 스타 5인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원자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31일 공개된 ‘호구의 연애’ 포스터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온 듯 따뜻한 파스텔 톤의 배경을 바탕으로 다섯 명의 호구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구의 연애’ 출연진들은 포스터 촬영 당시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1초에 한번 씩 계속해서 새로운 표정과 포즈를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호감 구혼자들의 여행을 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파헤쳐 줄 MC와 패널들도 등장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예능 여행 로맨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3월 17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공근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선발은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발생에 따른 결원 충원이며,인원은 총 7명이다. 사업유형별 △ 박미마을 마을회관 지원 사업 1명 △ 관내 도로시설물 정화 사업 1명 △ 하천오염감시사업 1명 △ 금천문화회관 환경정비 사업 1명 △ 전통시장 고객 편의시설 관리 사업 1명 △ 안양천 둔치 정비사업 2명이다.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금천구민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기신청자는 추가모집 신청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휴일을 제외한 2월 13일까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자격요건과 세대주, 부양가족 수, 재산·소득액, 공공일자리 참여기간 등을 고려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사업부서에서 2월 28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1일 5시간 주 5일 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1월 30일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도시교통실로부터 원종~홍대선 추진경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현재 원종~홍대선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에 있고 전용차량기지 또는 신정차량기지와의 통합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간 거리가 멀게 계획된 DMC역과 홍대입구역 사이에 성산역을 새롭게 건설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천시 요청으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하는 안도 함께 검토 중에 있다. 김기덕 의원은 “원종~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지금까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지 못함으로써 마포를 포함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근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종~홍대선 개통은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승용차 교통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는 점에서 서울시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최근 인천시는 원종~홍대선을 인천 청라까지 연장하고 지하철 2호선과 직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이 사업과 연계할 경우 원종~홍대선의 사업 지연은 자명하다”며, “원종~홍대선은 제3차 국가철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 발생시 초동 대응하기 위하여 산림항공본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확산시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한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24개 자치구(영등포제외)와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춘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산불장비 현대화사업은 금년에도 계속 추진한다. 산불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하여 ▴소방호스를 산 정상부까지 연결하여 진화가 가능한 소방차성능개선펌프 ▴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블랙박스 설치 등 현대화된 장비를 추가로 확보(60대·개소) 및 교체(2대)하여 초동진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취약지도를 활용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순찰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산불분야 전문가 등으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하여 피해조사와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비상용 생리대 비치기관을 20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 해 10월부터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복지관 등 청소년‧여성이 이용하는 11개 공공기관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고 시범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용자와 운영기관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당초 우려와는 달리 남용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용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만족도는 4.42점(5점 만점)이었으며, 11개 시범사업 운영기관은 의견조사 결과 만족(10), 보통(1), 불만족(0)으로 ‘19년에도 모두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인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이용자 4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이용 만족도 4.42점, 자판기 접근성 4.19점, 생리대 안전성 3.93, 이용자 편리성 4.50점) 시범사업 운영기관 의견조사 결과, 기관들에서는 대체로 사업에 만족을 표시했으며, ‘19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관운영자는 막상 운영을 해보니 생각보다 업무량이 많지 않고 생리대를 매일 채울 필요도 없으며, 관련된 민원이 거의 없는 반면, 기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월 1일부터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서울 거주자에 한해 주소지에 관계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신청은 11월 30일까지,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향후 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도서 및 음반 구입, 음원사이트 이용,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기존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케이블TV 수신료와 스포츠 강좌의 월 이용권이 새롭게 사용가능 항목으로 추가되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서울특별시 택시기본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로써서울시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재정지원이 택시업계 발전과 처우개선에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재정지원을 받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수종사자는 해당 재정지원금을 재정지원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문화 하고,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수종사자가 재정지원금을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관리 감독한다. 또한 시장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수종사자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제10조에 따른 재정지원을 받거나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재정지원금을 환수해야 하며, 이후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시장의 책무를 담았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재정지원이 택시업계 발전과 처우개선에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명확히 하고자 조례에 담았다”면서, “그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및 수급 불균형의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과 택시 운전자의 처우개선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전국 최초 ’직업교육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동작구에는 공무원 시험 위주의 사설학원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5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노량진에서 합격을 위해 수험 준비 등을 하고 있다.구는 노량진을 비롯한 구전역을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정착하고 싶은 공간이자,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직업교육 특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먼저, 특구추진 전담조직을 구성해, 노량진 공시생 진로전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일자리 연계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또한 중앙대, 숭실대 등 서울 서남권 이남의 유일한 대학밀집 지역이라는 강점을 활용하고, 전국 최초 일자리 특화모델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인사혁신처 등 9개 기관과의 특구추진 MOU체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앞으로 구는 노량진동 47-2번지 등 구전역에 걸친 11개 필지(42만㎡)에 4년간 (2019~2022) 380억원을 투입해 ‘내일(My Job)이 있는 직업교육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6개 특화사업, 1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특화사업은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1월 관내 경로당 135곳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마쳤다. 구는 지난해 8월,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 해당 공간의 면적, 공기청정기 기 보유 현황 등을 파악해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 223대를 구입해 각 경로당 상황에 맞춰 1곳 당 1~2대씩 설치했다. 공기청정기는 총 사업비 2억 6천만 원(국비 25%, 시비 45%, 구비 30%)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개입찰을 통해 일괄 구매했다. 구는 어르신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제거율, 에너지 효율등급, 소음도, 규격 등 정보를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했다. 추후 에도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유지보수 업체에서 3년간 필터 교체와 점검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동대문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전화 및 문자로 발령사항을 전파,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월 1일 주민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을 리모델링해 개관한다.구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강동구 고덕로 285)은 강동구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다. 그러나 2003년 개관해 수영장 마감재 탈락, 소방 및 전기 설비 노후화, 샤워장 및 락커룸 등 부대시설 부족 등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컸다. 수영장의 타일과 배관·설비 등 노후설비를 교체해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사항이었던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및 샤워장을 확장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흐며,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체육관 바닥 교체, 대체육관 벽면교체 및 샌딩, 각층 탈의실 전면 개보수, 옥외 주차장 보도블록 교체 등 건물의 내·외부를 정비해 시설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 타석 스크린 도입, 퍼스널트레이닝을 위한 전용 피트니스실 및 기구 필라테스 전용실 마련, 전자락카 시스템 및 키오스크 도입 등으로 주민들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