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29일 구립난향어린이집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립난향어린이집은 2009년부터 상가건물을 임차 사용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 돼, 학부모들의 이전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 공간 제공을 위해 신축‧이전을 결정, 2016년부터 심의 및 부지 매매계약 체결 등을 거쳐 신축‧이전을 완료했다. 새롭게 변신한 구립난향어린이집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연면적 598㎡에 5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기존의 지상1층 규모로 연면적 319.72㎡에 3개의 보육실로 구성된 임차 건물보다 약 2배 규모가 확충된 것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 됐다. 특히, 영‧유아 정원이 47명에서 79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난향동 국공립 보육수요 일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관악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014년 26.2%(39개소)에서, 현재38.9%(71개소)로 크게 증가했으며,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목표로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2월 1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구에 거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이 대상이며,오는 2월 18일까지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학적조회를 하고 입학여부가 확인되면 2월 말 20만 원을 동복비로 현금 지급한다. 하복비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선정여부는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지원 금액은 현금 10만 원으로 4월 말 지급한다. 신청기한을 놓쳤더라도 동복비는 2월 안에, 하복비는 4월 안에만 접수하면 3월과 5월에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348명의 동복비, 359명의 하복비 등 총 1억 5백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전 조사된 중학교 128명, 고등학교 181명 등 총 309명을 동복비 지원 대상으로 보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생활보장과(901-6663)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와 함께 '시민 이동성 증진을 위한 심야교통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심야시간대 시민 이동성 제약에 대한 문제를 도시문제로 정의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서울 심야교통에 대한 현안과 심야택시 운행 현황을 분석했다. 또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택시 등 교통 전문가, 정책 담당자 등의 자문을 더해 심야시간 이동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해결방안도 제안했다.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심야시간대 최대 교통 이슈는 ‘택시 승차거부’(22.5%)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18.2%), 여성 등 안전한 이동권 확보(16.8%), 택시 심야요금 인상(15.9%), 서울시 심야버스 ‘올빼미버스’(14%), 심야시간 자전거 안전(12.4%) 등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안이었다.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온 시민의견, 언론보도 등 빅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기법으로 분석해 찾아낸 결과다. 텍스트 마이닝은 대규모 텍스트 안에서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를 뽑아 유사한 내용끼리 그룹핑하고, 그 안에서 주제를 도출하는 기법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거리 노숙인 301명과 시설입소 노숙인 2,832명 등 노숙인 3,133명과 홀몸어르신 등 3,183명의 쪽방주민이 있다. 이들을 위해 시는 ▲합동차례, 만두 빚기, 윷놀이 등 명절 프로그램 진행 ▲거리 및 시설노숙인에 대한 1일 3식 급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노숙인 시설에서는 가족이나 사회에서 분리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조상을 기리는 합동차례를 지내고, 만두 빚기 등으로 명절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면서 친목을 도모한다. 서울시립 시설인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은평의마을, 영등포보현의집, 게스트하우스 등 노숙인 시설에서는 설날(2/5, 화) 아침 노숙인 합동차례를 지낸다. 이와 함께 설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 43개 노숙인 시설에서는 노숙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영화상영,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 한 해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도심 6개 하천변(18개소)에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도심 내 녹지와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한다. 10만 그루 나무심기는 서울시의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2006년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시작, 지난 14년 간('06.~'18.) 중랑천 등 주요 하천변에 축구장 295배 규모(142개소 총 216만5,608㎡)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은 도심 하천변의 나지화된 공간에 초본 및 수목을 식재하여 생물서식환경 조성하고 녹지량을 늘려 시민의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개 하천(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홍제천, 고덕천, 장지천) 18개소에 총 22만5,740㎡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각 자치구에서 지역주민, 해당지역 시‧구의원,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하천구역별로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중랑천변 5개 자치구(성동구, 중랑구 등)는 사면·둔치녹화 및 초화원 등을, 안양천변 4개 구(구로구, 양천구 등)는 테마공원 및 장미원 정비, 강동구
[TV서울=신예은 기자] 31일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개성으로 승화시켜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프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욱 씨의 험난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꿈꾸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다.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그의 주력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인형 뽑기’. 탁월한 뽑기 실력에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뽑기 콘텐츠 계의 대세 크리에이터에서 더 큰 별이 되기 위한 민우 씨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된다. 두 꽃 청춘 피터팬들의 도전기는 31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비하인드컷과 녹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매시업’을 소재로 하는 만큼, 어떤 히트곡들이 매시업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개성 강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1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랜덤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하는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노라조가 “사이다는 사이즈별로 다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의 관문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며 근대화의 관문이 되었던 인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우체국, 세관과 호텔 등 ‘대한민국 최초’라는 역사를 수없이 탄생시켰다. 1899년에 개통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120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인천역’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한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중국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100년이 넘은 이 거리에서는 오늘도 자국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화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350℃를 오가는 화덕의 열기 속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도 수백 번 항아리 속에 팔을 집어넣어 만두를 굽는 주인 곡창준 씨. 사라져 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두를 옹기에 직접 굽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배우 김영철은 갓 구운 화덕 만두를 맛보며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만두가게 주인이 연신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떠올린다. 인천은 개항을 통해 외국문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의 거주 공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소외계층을 위한‘설명절 종합복지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저소득가구(8149가구)및 보훈대상자(4020명)와 사회복지 시설수급자(457명)에게 각각6억7000여만 원과840여만 원을 지원하고,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120%이하 가구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10만 원을 지급한다. 통장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56명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도 지역 독거노인927명을 살핀다.이외에도 구는 노숙인 발생지역을 중점 순찰하면서 유관기관과 공조해 한파 대비 임시주거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지역 내6개 종합사회복지관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원한다.강남․수서명화․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470가구에 부식세트와 쌀․생필품을 전달하고,대청․능인․태화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 등780여명에게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양평2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조성된 선유로 47길 30의신청사로 이전,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1975년에 지어진 구 양평2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18개 동 주민센터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 낡고 협소한데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아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를 양평2동 공영주차장 부지에새롭게 건립해단순 행정 용도의 건물이 아닌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공공복합 시설로 조성했다. 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총 1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대지 1,804㎡연면적 7,029㎡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우선 각 층별로는 △지하 1층~지하 3층 공영주차장△1층 구립어린이집 △2층동주민센터 △3층 체력단련실, 동대본부, 식당 △4층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옥상 녹지공간, 태양열 발전소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주차장은 11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고 구립어린이집은 75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무(無)장애,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청사 내부는 휠체어 이용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2월 13일까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자원 활용형 3개 사업, 지역기업 연계형 1개 사업, 지역공간 개선형 6개 사업 총 10개 사업에서 27명을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4개월이다. 근로시간은 주30시간(만 65세미만 기준),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급여는 시급 835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2월 13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일자리경제과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3153-8557)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능력을 길러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7월~10월)로 구분해서 진행한다. 구민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월 31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정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했다. 의정활동지원시스템이란 집행부(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대한 시의원의 자료요구와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처리를 전자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의원은 '의정활동지원시스템'구축에 따라 ‘의원요구자료·행정사무감사자료’ 의 요구 및 답변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서울시의회는 연간 약 20,000여 건의 방대한 자료요구와 답변을 처리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2017년 실시한 서울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요구자료 시스템의 자동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자료의 요구와 답변이 모두 자동화됨에 따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요구자료 요청 시, 유사자료 검색기능을 제공하여 비슷한 자료는 집행부에 별도 요청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의원별 소속 지역구 및 소속 상임위 요구자료 조회, 관심자료 등록, 자료공유 기능도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크나큰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크나큰은 이날 공백 기간 동안의 짠내 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크나큰 정인성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쉬었으니까 그 1년 반을 지우자고 했다. 저희는 이제 1년 반 년차다. 저희끼리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크나큰 박서함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단단해졌다"며 "무슨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돌이 됐다”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크나큰은 주변의 다양한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크나큰 오희준은 “매니저 형이 깨워주면 옛날에는 짜증도 났지만 요즘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소중한 건지 지금 더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크나큰은 활동에 함께해주는 팬클럽 팅커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앨범 ‘LONELY NIGHT’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크나큰 이동원은 “손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주신다”며 “씻고 자기 전에 오늘 받은 편지를 읽어보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평균 키 185
[TV서울=신예은 기자] 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