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북마리아나 제도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 SBS '정글의 법칙'에서 북마리아나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 희망을 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김병만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마리아나 제도의 한 섬을 찾았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져 있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것을 본 김병만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섰다. 그동안 정글에서 수상가옥, 나무 위 이층집, 이글루 등 생존환경에 따른 다양한 정글하우스를 지어온 김병만은 각종 건축 관련 자격증을 갖추며 집 짓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마스터 한 것은 물론 실제 집을 짓기도 했던 준 건축 전문가이다. 김병만은 태풍에 부서진 집을 보고 막막함을 느낀 것도 잠시,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리며 집 짓기에 돌입했다. 이에 병만족장과 함께한 스태프들도 촬영은 잠시 뒤로 한 채 힘을 모아 재건을 도왔다. ‘정글의 법칙’ 팀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곳인 만큼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날아간 지붕, 나무 등을 이용하며 쓸 수 있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4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똑순이 마린을 만나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을 찾아, 벌써 한국 생활 6년 차를 맞이한 프랑스에서 온 로자 마린.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김연아 선수를 동경하며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는 마린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24시간 잠시도 쉴 틈 없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함께해보자. 마린의 출근길, 그녀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바로 호텔 외부 벽 한 면을 다 채우고 있는 마린의 사진! 호텔리어이자 호텔의 홍보 모델을 겸하기도 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출근 후 유니폼에 프랑스 국기와 태극기 배지를 다는 마린! 이 배지의 정체는 바로 의사소통 가능한 언어를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어, 한국어, 영어 그리고 일본어까지! 무려 4개 국어로 손님들을 능숙하게 응대하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통해 호텔리어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토익 985점, 한국어능력시험 최고등급인 6급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마린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체류 기간 만료일. 마린이 한국에 머물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2월1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8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저금리 융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체로 사업자등록 후1년이 지났고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다.단,금융 및 보험업이나 부동산업 등‘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다. 1분기 자금지원 규모는 총50억 원으로 업체당 최고3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대출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1.5%에1년 거치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구는 지난해29개 업체에 기금67억 원을 융자 지원한 바 있다.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7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정애리의 악행을 모두 알아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6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3.7%,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사람이 허송주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하지만 허송주는 임치우의 기억을 모른 체 하며 모든 걸 부정하고 발뺌했다. 허송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아무렇지 않게 임치우를 대했고, 임치우는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그 끔찍한 죄를 지금 덮어버리겠다는 거냐”라고 격분하며 정효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버리겠다고 했다. 그제야 허송주는 "내가 그랬어. 실수였어. 33년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어. 단 하루도 마음 편히 못 살았어"라며 "어떻게든 갚을게. 이번 한 번만 덮고 지나가줘"라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내가 뭐든지 다 할게. 이 집에서 떠나라고 하면 떠날게. 죽은 듯이 살라고 하면 그렇게 할게. 그러니까 제발 진유하고 이유한테만은 제발”이라며 가족들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이 1000회를 맞이했다! 2014년부터 평일 저녁에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대한민국 저녁 방송의 대표 주자로 등극했다. 오늘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1000회 특집’에서는 그간의 만나온 다양한 사람들 중 다시 만나보고 싶은 사람 세 명을 선정해 찾아가본다. 첫 번째는 경기도 파주시 버들뫼 마을의 해결사 박병대 이장. 무려 5번의 이장 선거에도, 압도적인 표 차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아내 전영옥 씨는 그런 남편 때문에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갈 지경이다. 동네방네 참견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병대 씨는, 마치 아들처럼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슈퍼맨이 되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주고, 심지어 동네 군인들에게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는데. 여전히 마을 이장으로서, ‘파워 오지라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인 병대 씨.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변화가 있었으니, 예전보다 더 아내를 챙기게 됐다는 것! 바람 잘 날 없던 부부의 일상, 과연 평화가 찾아왔을까? 다음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체결한 건설공사 업체 등에 대한 각종 공사대금이 명절 전까지 앞당겨 지급된다. 구는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하도급 대금 및근로자의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해대금지급처리기간을최대19일에서8일로 대폭 단축한다. 통상발주사업에 대한 대금지급 절차는업체가 계약을 이행‧완료하면 구가14일 이내에업무를 계약한 대로 수행했는지기성‧준공검사를 실시하고,업체로부터 대금청구를 받아5일 이내에 지급하게 된다. 구는 최장19일 소요됐던 대금 지급을 설 명절을 맞아 기성 및 준공 검사5일,대금 지급3일 이내로 줄여 공사 현장의 임금체불을차단하고 주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하자가 없는 공사․용역․물품의 경우 오는30일까지기성 및 준공검사를 마치고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 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는지급 신청 후7일 이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1일 이내로단축해 처리한다. 아울러 연휴 전까지 선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도 선금 지급 신청을 독려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25개 업체에20억 원의 대금이지급 될 것으로 전망하고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30일 오후 3시 30분 궁산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구는 궁산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을 새롭게 정비해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을 마쳤다. 기존 공원 내 배드민턴장은 철재 구조물에 지붕을 덮어 사용함에 따라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안전 확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끝에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19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한편, 구비 3억 원을 더해 지난해 7월 착공한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달 준공식을 갖게 됐다.궁산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58㎡의 배드민턴 코트 4면 규모로 족구, 농구 등 다른 종목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특히, 지붕을 파형강판으로 시공하고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지붕외부에도 내구성과 단열 효과를 겸비한 우레아 도막방수를 사용했다.또, 내부 천정에는 단열재와 함께 이중타공흡음보드를 덧대 단열 및 방음이 가능해 쾌적함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육관 내에 운영사무실을 비롯한 휴게실과 남·여 샤워실을 별도로 마련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자유한국당, 강남6)과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1월 22일지역주민 대표 3인과 함께 서울시가 강남구 관내에 추진 중인 기존 도시개발계획을 당초대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10,550명 서명)를 시장에게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주택8만호 추가공급 세부계획(‘18.12.26)”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의 사전협의나 예고 없이 서울의료원부지와 SETEC에 인접한 동부도로사업소 부지를 공공주택지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청원을 제출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석주 의원은, “이 지역 일대를 공공주택지로 개발할 경우 국제경쟁력 향상과 MICE산업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기존 개발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고, 그 피해는 강남구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이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강한 불만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8만호 추가공급 방안은 ▲ 기존 계획변경 8,440호, ▲ 저이용 및 도시개발지 12,520호, ▲ 도심 상업 및 저층지 52,500호, ▲ 재개발 등 정비사업 3,680호 등 크게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선관위는 3월 13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조합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해 공정선거를 실현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 ‘돈 선거’ 관행 근절로 공정선거 구현 ° ‘돈 선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고, 과열·혼탁 지역의 경우 위법행위 억제를 위해 총력 단속 전개 ° ‘돈 선거’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선거 협조요원’과 통·반장,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조합선거 지킴이’ 운영 ° 금품을 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되, 금품을 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 과태료 면제 조치 ° 조합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매수·기부행위 조사 시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기법 활용 °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대상 방문·전화 등 맞춤형 안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김인숙 아이돌봄담당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1월 22일노원구에 위치한 도담도담나눔터 열린육아방을 찾아육아방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열린육아방 확대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육아방은 0세부터 5세 사이의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 활동과 부모 자조모임 공간으로 육아품앗이를 위한 공공돌봄공간으로 조성되어 2018년 서울시에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노원구 열린육아방 현장방문을 통해 김 의원은 “저출생 사회에서 사회적 차원에서의 공공돌봄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그 기반 시설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열린육아방 리모델링 및 자치구별 추가 개소 등을 통해 공공돌봄 영역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전통시장 이용 편리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고자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시장, 영도시장, 강남·상도시장, 사당시장 등 6개소 인근 도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가 가능하다.다만, 이열주차, 대각선 주차 등 2개 이상 차로 점유로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단속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 21개소 주차시설은 2월 2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4개소(구본청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앞, 동작갯마을), 전체 거주자우선주차장(노루공원 제외)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개방한다. 학교 주차시설의 경우 학교별 상황에 따라 개방 기간 및 시간의 차이가 있어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현황을 확인하고 이용하길 권장한다. 구는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기존 배정자와 한시적 이용자 간 불편을최소화하기 위해 구 시설관리공단 상황실(820-9209)을 운영하며,기타 주차시설 이용 관한 사항은 동작구청 상황실(820-1119)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자동차 등록번호판 체결방식을 기존 볼트 체결방식과 함께 보조대 체결방식도 추가로 시행한다. 체결방식 변경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에 따른 조치로 그간 전기자동차에 한해 번호판 보조대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일반차량도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또한 개정된 자동차 등록번호판 세부기준에 따른 부착 위치, 각도, 평형도 등을 적용하여 번호판 보조대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번호판 보조대 체결방식은 번호판을 천공해 볼트로 체결하는 기존의 볼트 체결방식과는 달리 보조대를 볼트로 체결 후 번호판을 끼우는 방식이다.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차량의 경우 소유자가 이전등록 등으로 보조대 체결방식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변경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체결방식 변경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자동차 보조대 체결방식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체결방식 변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02-3425-6270)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1월 16일부터 도봉구보건소 1층 별도 독립공간에홍역예방관리를 위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역은 전염성 강한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이 온몸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 구는 빠르고 강한 감염력으로 홍역 의심환자들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은 주민들과의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 ‘선별진료소’에는 실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오염된 공기를 필터로 걸러 배출하는 음압설비와 공기살균기, 냉·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봉구보건소 소속 의사, 간호사, 행정 및 검사요원 등이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역의심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혈액 및 인후도말 등 바이러스를 채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의심환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소요기간 동안 자가 격리 조치된다. 구는 보건소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에도 홍역 의심환자(발열을 동반한 발진환자) 내원 시 진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홍역의심환자 진단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현재까지 도봉구에는 홍역 확진으로 보고된 환자는 없는 상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이달 말까지‘2019 아동·청소년 배움 디자인 사업' 장학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이 주된 목적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긴급 복지가구 또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내 가정의 자녀가 모집 대상이다. 신청서,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서류,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움 디자인 사업은 보습학원협의회 강북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교재비를 지원하고 참여 학원이 종합반이나 단과반 수강료 전액을 부담하는 식이다. 구는 학원별 심사로 장학수강생을 선정하되 신청자에게는 수강학원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따라서 각 학원이 개별 면접을 진행한 뒤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주로 학업 성취 욕구나 태도, 발전 가능성 등이 검토대상이며 선발 여부는 2월 26일 개별 통보한다.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중랑구가최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하수도 관리실태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중랑구가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노후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암거 유지관리체계 구축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7.9㎞를 정비했으며, ‘하수암거 3차원 GIS DB 구축 및 정확도 개선 용역’을 실시하여 하수암거에 대한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우기 전 준설, 주기적 청소 등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적극적 관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 중점 관리는 지난해에 그치지 않고 민선7기 내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올 해 하수도 관리 예산은 지난해 88억에서 77%로 증가한 156억으로 증액 편성했다. 예산을 토대로 도로 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 관리, 묵2동 도시재생사업지구‧면목동 서일대 주변 노후 하수관 개량, 하수악취 저감대책 수립용역 등 18개의 공사 및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한 해는 하수악취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