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가 '2019년 은평마을지원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공모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월 30일 10시, 17시 2회에 걸쳐 은평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녹번역 4번출구)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내용과 절차, 제안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마을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개인의 욕구와 공공의 문제를 찾아 계획, 실행,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문화, 돌봄, 환경 등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으로 자발성․공공성․필요성을 갖춘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주민모임의 유형에 따라 마을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주민모임(단체)에게는 3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주민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모임에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11일부터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은평소개‣구정소식‣‘공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글코리아,지멘스코리아 등11개 글로벌기업인사담당자와 현직 재직자들이 입사 꿀팁을 알려주는‘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연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1위로 꼽히는 구글코리아를비롯,지멘스코리아,IBM,오라클,아모레퍼시픽,나이키,존슨앤존슨,ADECCO등11개 다국적·외국계기업이 참여해△키노트(Key note)특강,△패널토론,△공개모의면접,△심층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한다. 4시간 동안 펼쳐질 이날 행사는구글코리아·지멘스코리아의 키노트(Keynote)특강으로 시작된다.키노트 특강에서는 인사총괄이사와 인사총괄상무가현장에 직접 참여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취업 전략 등을 알려주고 청년들과 질의응답(Q&A)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IBM·나이키·아모레퍼시픽·오라클 등 외국계기업 재직자들이 패널토론에 나서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려준다.또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공개 모의면접도 한다.마지막으로 기업현직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심층 그룹멘토링이 열려 취업에 관련한 세세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특히 구의 이번 행사는 강의 위주의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눈물 핑 도는 국민가장의 운수 좋은 날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하나뿐인 딸 김지영의 탈선을 아내 신동미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 식구의 행복한 앞날을 약속한 순간, 발목을 잡은 이시영을 비롯해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까지 동생들이 줄줄이 시한폭탄을 감추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모처럼 세 식구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느낀 순간 드리워진 위기의 먹구름은 유준상의 '운수 좋은 날'을 떠올리게 해 안방극장에 가슴 찡한 먹먹함을 선사하며 따뜻한 응원을 이끌어냈다. 행복을 만끽할 새도 없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발목을 잡는 동생들로 인해 고군분투 중인 유준상. 삶의 터전인 카센터와 집에서 쫓겨날 위기까지 닥친 가운데 유준상의 건강에 적신호가 감지돼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1-12회에서는 가까스로 딸과 아내와의 위기를 봉합하고 세 식구만의 단란한 행복을 꿈꾸는 순간, 위기에 봉착한 풍상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가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과 바보 형사 구대영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제와 형사의 티격태격 공조 케미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그들을 막는 검사가 등장한다. 바로 파이팅 넘치는 욕망검사 박경선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24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검사 박경선’으로 변신한 이하늬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핑크색 헤어롤을 매단 채 취재진 앞에 선 이하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법원에 출근하고 있다.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서도 이하늬는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그들을 상대하고 있는 모습. 특히 심각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이하늬의 헤어롤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추궁을 당하는 상황에도
[TV서울=신예은 기자] 박나래, 김숙, 이상민, 노홍철 등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내로라하는 출연진들이 MBC ‘구해줘! 홈즈’의 라인업으로 공개돼 화제다. 설 연휴에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이사를 가야 하지만,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연예인군단이 ‘복덕방 코디’로 나서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지역, 금액, 형태 등 의뢰인이 제시한 다양한 조건에 맞는 집을 복팀과 덕팀으로 나눠 찾아 나서게 되며, 팀 대결에서 생기는 신경전과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구해줘! 홈즈’ 첫 번째 티저는 강다니엘이 의뢰인으로 등장하며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는 등 주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목소리만으로도 존재감을 알린 연예계 집 전문가 박나래, 김숙, 홍진경, 이상민, 노홍철과 더불어 광희, 블락비 박경 등이 캐스팅됐다. 17살부터 자취를 시작한 혼자 사는 여자 대표 ‘나래BAR 사장’ 박나래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야무진 자취생활력을 토대로,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집을 찾기 위해 얼마나 발로 뛰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걸 크러시 대명사 김숙은 부산에서 상경해 올
[TV서울=신예은 기자] 롤렉스는 26일 제57회 ‘데이토나 롤렉스 24’ 개최와 함께 롤렉스의 2019 모터 스포츠 시즌이 시작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24시간 동안 레이스를 펼치며 자동차의 내구성을 증명하는 대회이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1992년부터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다. 북미를 대표하는 내구 레이스인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세계 각지에서 총 12번의 레이스를 펼치는 ‘2019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개막전이다. 개정된 국제모터스포츠협회 규정에 따라 데이토나 레이스는 DPi, LMP2, GTLM, GTD의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2회 차지한 후 F1에서 은퇴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 DPi-V.R. 10 머신을 타고 이번 데이토나 경기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스페인 출신 알론소의 경쟁 상대는 2018년포함 데이토나 롤렉스 24에서 3차례 우승한 크리스찬 피티팔디다. 피티팔디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전직 F1 드라이버 알렉스 자나르디도 그에게 맞춤화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1.월 23일 오전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19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2010년 도입된 제대군인 멘토링 제도는 사회에 먼저 진출하여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또는 민간 전문가를 멘토로 위촉해 그들의 경험, 성공노하우를 후배 제대군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취·창업에 길잡이가 될 제대군인 멘토는 아래 각 분야에서 취ㆍ창업에 성공한 민간 전문가로 취업 9개 분야에 12명, 창업 8개 분야에 10명으로 총 17개 분야 22명이 위촉됐다. 멘토단은 온라인을 통해 담당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멘티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 하고, 센터의 취·창업 워크숍, 멘토 간담회(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전문성과 사회경험을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채혜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멘토단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센터 회원 1,700여명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멘토링 및 멘토링 제도를 통한 활동과 언론 기고 등 후배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정착을 이끌어줄 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23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마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서울시 마을미디어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2017년 출범한 새 정부는 국정과제 및 세부실천과제로 마을미디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라디오방송 확대, 지역미디어센터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설정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북미디어센터 건립,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즉,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이러한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노원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지난 해 9월 제정했고, 12월에는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개관되어 마을미디어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지난 해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예산이 3년째 동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 심사부터 예산결산위원회 예산 심사까지 적극적인 증액 주장을 개진했다. 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장학재단이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재단 10주년 홈페이지(www.ssf10th.or.kr)를 통해재단 설립 10주년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09년에 창립돼 10년간 누적장학생 195,062명에게 장학금 약 1,215억 원을 지원하였다. 누적 기부자수는 7,750명이다. 10년간 누적장학생은 초등학생 1,222명, 중학생 688명,고등학생 160,358명, 대학생 27,452명, 대학원생 5,34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 재단 퀴즈 맞히기 ▴ 축하메세지 남기기와 기존 장학생이 참여하는 ▴ 꿈 사진 공유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재단 퀴즈 맞히기’는 재단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축하메세지 남기기’는 재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꿈 사진 공유하기’ 이벤트는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혹은 꿈을 이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 내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저금리, 무담보, 무보증'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융자사업의 1개 기업 당 가능한 대출금액은 최대 3,000만 원까지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연1.5%로 유사 기금 중 가장 낮으며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하여 성북구에서는 사회투자기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융자해 줄 계획이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권 이용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인다. 성북구는 2016년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28개 기업에 총액 8억 1000만 원을 융자하였다. 또한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은 해당 자금을 성북구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사용하여 지역 선순환 발전에 일조하고 있어 성북구는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 1월 22일 방화SH9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용자 어르신들을 비롯한 관계자 약 15명과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현재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방화SH9단지 임대아파트 경로당이 이용자가 약 60명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할머니 및 할아버지방이 제대로 구획되지 않아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SH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당일 SH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주최하여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SH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로당 확장 및 할머니·할아버지방 구획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조속히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연 의원은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SH가 빠른 시일 내에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하여 불편사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억 원 늘어난 중소기업육성기금 80억 원 투입에 대한 융자신청을 받는다. 구는 1분기에 가장 많은 3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융자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다.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중소기업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사업자등록도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내달 말경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1분기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등은 심의 시 가점이 부여되지만 신용관리정보 대상자 중 보증심사 결과에서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거나 금융ㆍ보험업, 사치·투기성 업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융자 받은 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2.0%로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2월 12일까지 중구 전통시장과로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금은 총 7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액해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 설치 등 11개 항목)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옥외보안등 전기료 지원 등 14개 항목)으로 단지별 최고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관리소장 등)가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특히 시설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와 재난 안전 시설물 보수·보강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단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122개 단지에 8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장애인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보장해주고자 ‘주거편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대상 장애인가구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 화장실 개조 △ 문턱제거 △ 핸드레일 설치 △ 화재감지기 설치 △디지털 리모컨 도어락 설치 △ 기타 편의시설 설치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집가구는 7가구 내외로, 장애등급이 1~4등급인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최종 지원여부는 대상가구 ‘현장실사’와 ‘기술자문회의’를 거쳐 장애등급이 높고 소득수준이 낮으며, 개조가 시급한 순으로 선정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신청가구가 임대아파트일 경우 거주자 개인별 임대인 동의서 발급의 어려움을 감안, ‘한국장애인개발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해 일괄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사업진행 절차를 간소화 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2627-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취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 모집 대상은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등 3개 분야 8개 사업이다.자전거 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는 일에서부터 쪽방촌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결혼이민자 대상 통역서비스 제공하는 다문화 서포터즈 업무까지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됐다. 이외도도림동 장미마을, 대림1동 조롱박마을, 문래동 목화마을 등지역공간을 개선하는마을가꾸기 사업도 추진된다. 근무기간은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65세 미만은 1일 5시간씩,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8,350원이며, 1일 간식비 5천원과 주‧연차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장기실업자, 휴‧폐업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