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건강동산'을 연중 운영한다. 강동구보건소 1층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동산’은 건강도시 강동의 기치 아래 기존의 딱딱한 보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이다. 금연, 절주, 아토피예방, 성교육, 개인위생, 안전교육 등 24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5세 ~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흥미를 유발한다. 어린이 건강동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테마별 체험투어'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테마별 체험투어 프로그램은 흡연․음주예방, 안전․운동, 성교육, 개인위생, 영양․비만의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작년 한 해 6,690여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건강습관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다.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으로는 ▲강동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서울여자간호대학 실습생이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해 역할극을 펼치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5만2,677건을규제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온라인 사업자 등에 직접 신고해, 4만6,404건에 대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이다. 2018년부터는 시의 다양한 감시사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불법 성산업 감시본부)와 함께 운영해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나아가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단속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사이트, 블로그, SNS상의 불법 유해정보를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출장 마사지, 조건 만남 알선 및 홍보가 4만1,279건(82.7%)으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5,280건(10.6%),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등을 통해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3,339건(6.7%) 이었다. 시민 감시단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종이 문서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는‘공동주택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다음 달부터 관내273개 전 공동주택 단지에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문서의 생산부터 발송․보관까지 전산화한 것으로 사용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신고와 관리규약 개정 등 구청과 문서유통은 물론 내부 업무,긴급 문자전송 등을 처리할 수 있다.종이문서 사용 시 발생비용과 문서 분실에 따른 업무 차질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구는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장을 대상으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1시간 동안 관련 교육을 실시중이다.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공동주택과(02-3423-6055)로 하면 된다. 교육을 수강한 전종기 개포주공5단지 관리사무소장은“구청으로의 문서 전달이나 각종 문서 공개,업무 인수인계 시에도 편할 것 같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지난해 2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끝냈다. 구는 방화동 산 142-3번지, 9,350㎡ 일대에 개화산의 특성에 맞는 복원 및 보전공사를 진행했으며, 기존의 조경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개화산 수림대는 최대한 보존하는 한편,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팥배나무, 산수국, 꽃창포 등 총 28,400여 주의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해 산림 기능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 계류 조성을 통한 소생물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숲에서 힐링하며 이용할 수 있는 휴게테크, 숲속놀이터 및 탐방로를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2년간 개화산 내 각종 야생 동·식물 서식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효과적인 복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개화산 산책로에서 관찰되는 포유류는 많지 않으나 직박구리, 박새, 꾀꼬리 및 꿩 등의 조류와 북방산 개구리, 산개구리가 관찰되고 있어 다양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22일부터27일까지 잠실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분수 광장에서'송파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개최한다. '송파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고,관내23개 유망 중소기업이▲의류▲침구류▲패션잡화▲생활용품▲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송파구는 참여업체23곳 중30%이상을 여성기업으로 배정한다.관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또 참가업체의 소비자 선호도 파악 및 인지도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판매시간은 롯데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평일·주말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해,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성과 평가 분석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민·관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사업효과가 높고 녹지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을 검토하여 추진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된 학교와 나무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직접 ’나의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윤종 푸른도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할 선도기구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은 물론,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종사자의 처우까지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이해관계자 의견수렴,행정안전부 협의, 시의회 심의 등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를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반시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FGI(집단심층면접), 설문조사, 워크숍, 보육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며 사회서비스원 설립 과정에 있어 내실을 공고히 다졌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위하여 2월 1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을 공개 모집 한다. 이사는 사회복지 및 경영에, 감사는 회계와 감사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방식은 자격요건 및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최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2022년까지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의 일환이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의 구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국가하천으로 이번 계획의 시작점이다. 구로구는 올해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양천의 생태복원과 녹지대 확충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1만8,000㎡ 규모의 서남권 최대 생태초화원을 조성해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으로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먼저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간선도로변 3.7㎞ 구간에는 길게 뻗은 장미정원을 만들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명소화 단지 등 3개소에는 야생 및 저온에서도 생육이 활발한 라벤더를 식재한다. 또한 고척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1㎞ 구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잡목과 위해식물군을 제거하는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산책로를 따라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목을 식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보좌관 10명을 선발한다. ‘동작혁신교육 청년보좌관’은 청소년의회 프로그램 지원, 정책 연구 보좌, 청소년 축제, 청소년사업 홍보 등 혁신교육 내 청소년사업 전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구는 특히 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동작구 청소년의회 또는 청소년분과 참여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 15시간미만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시간당 1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원본서류를 동작구청 교육정책과(820-9808)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 청년보좌관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보좌관은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획·홍보 등 적성을 고려해 희망 분야에 배치할 예정이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같은 경험을 먼저 한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체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자인 분야 청년들에게 서체 개발이라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발된 서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외부 용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특색을 담은 서체를 개발하고 나선 것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인'서체 개발 프로젝트'는 마포가 가진 지역적 특색을 글씨로 살려 디자인 분야의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경력 형성,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마포구는 홍대와 합정을 중심으로 디자인, 출판 분야로 발달된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있고, 유명한 서체전문회사와 한글타이포그라피 학교 등이 있어 서체 개발을 배우려는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의 발전을 위하여 서체 디자인을 원하는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서체를 개발한 뒤, 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체개발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은 현장감있는 실무경험과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향후 관련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신양이 고현정과 국일가를 향해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9, 10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가 국일가 막내 아들이자 마약중독자 국종복(정준원 분) 구속부터 이자경(고현정 분)의 과거사까지 알아내며 통쾌한 역공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조들호의 활개가 펼쳐지면서 그동안 팽팽하게 지속된 이자경과의 대결구도에 드디어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더 이상 그녀의 공격에 맥없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들호의 독기가 제대로 터진 것. 특유의 예리한 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국종복 상무의 거처를 알아내고 마약으로 낚아 재판장에 서게 만든 일련의 과정은 ‘역시 조들호’라는 탄성과 쾌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햇병아리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의 단단한 활약까지 조들호 사단이 멋지게 한 방을 선사해 안방극장을 진한 통쾌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자경의 두 번째 심판대에는 국현일(변희봉 분) 테러범 안성근(최광일 분)이 오르면서 그녀의 과거사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드러났다. 특히 과거 갖은 악행의 온상지였던 대산복지원의 총무, 안성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가 1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 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방세기본법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되어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납세자보호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1월 감사담당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 ·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에 관한 사항 ▲기타 위법 · 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되어 확정된 사항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절차 및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종로구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법령 위반, 재량 남용 등 부당한 지방세 부과와 징수에 관해 시정요구 및 처분중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권익을 적극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납세자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재희가 이번 주 한 주간 MBC의 목소리가 된다. 바로 MBC 라디오의 공익 캠페인 ‘잠깐만’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 재희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7개의 버전으로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MBC가 새롭게 선보인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만찢남’ 피아니스트이자 사고로 세상의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픔을 가진 ‘마풍도’로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나는 재희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으로 그간 배우 생활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소신을 청취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배우 재희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에서 방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효민이 지난 21일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서 신곡 ‘으음으음’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효민은 내달 3집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으음으음’을 선공개하고 홀로서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으음으음’은 사랑에 빠져가는 감정을 허밍으로 나타낸 곡이다. 효민은 “선공개 곡이라 (‘으음으음’은) ‘아이돌라디오’에서 보인 무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다”고 귀띔하며 댄서 4명과 함께 등장, ‘아이돌라디오’ 사상 역대급 스케일로 ‘으음으음’ 무대를 펼쳤다. 새 앨범에 대해 ’고생 많았다‘는 말이 듣고 싶다고 꼽은 효민은 “원래는 떠먹여주는 밥만 잘 먹으면 되는 거였다면 이제 정말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앨범을 만든다)”며 “직접 유통사 미팅도 하고 이것저것 배우는 과정이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효민은 그러면서도 한발 더 나아가 프로듀서로서의 성장 욕심을 드러냈다. 효민은 “제가 더 하고 싶은데 실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니까 다른 아티스트에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수록곡만 3번 (작곡)해봤는데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해서 활동하고 싶다. 좀 더 공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성동구는 4개 분야 8개 사업에서 총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세부사업은 ▲폐자원재활용 사업 ▲해아림마을회관 운영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운영 ▲일자리발굴단 운영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사업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평생학습관(마을쉼터)북카페 운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50,1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의 경우는 3시간 근무, 일급 25,050원,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