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소설 '대명당' -이우영 지음(도서출판 명진) -풍수설의 대가, 도선국사 이 책은 필자가 신과 같은 경지에 도달한 도선대사를 경외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천행으로 풍수지리를 배우던 과정에서 도선대사의 비법을 접해 전수받은 내용을 서술 했다. 우리 풍수 지리학계와 기타 여러 자료를 분석하고 비교해 볼 때, 도선대사가 일찍이 중국에서 풍수지리설과 음양 도참설을 처음으로 배워와 《도선비기》를 지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선비기》는 원본이 일부분만 전해지고, 《고려사》에서만 언급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다행으로 생각하며 소설을 집필했다. 소설 대명당은 도선국사의 탄생에서부터 그의 유년시절과 위기를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 풍수지리설과 음향도참설의 학문을 배우고 도선국사라는 칭호를 얻기까지의 이야기와 신승이 되어 조선팔도를 유람하며 청계천과 경복궁, 청와대 등의 명당을 풍수지리적으로 분석하고 우연히 왕륭을 만나 고려를 창건한 왕건의 탄생을 돕는 이야기를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소설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풍수지리를 배우던 과정에서 천행으로 접한 도선대사의 비법을 전함과 동시에 신과 같은 아득한 경지에 도달해 있던 도선대사를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신양과 이미도가 한 판 붙는다?! 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미도, 조달환 부부가 박신양의 사무실을 급습해 한바탕 육탄전을 벌인다. 오정자와 안동출은 극 중 윤소미의 아버지와 채무관계를 계기로 조들호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왔다가 발목 잡혀 버린 이들 부부는 조들호 사단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가 되면서 쫀쫀한 긴장과 깨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조폭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대범하고 통 큰 아내 오정자 그리고 자폐증을 앓았던 새싹 변호사 윤소미, 잔소리꾼 사무장 강만수까지 오합지졸 멤버들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펼치게 될 조들호 사단의 시작은 그리 훈훈하지 않았다고. 공개된 사진은 조들호 사단이 되기 전, 고성과 비난이 오가던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자포자기한 조들호와 금방이라도 독설을 퍼부을 듯 매섭게 쏘아보는 오정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이어 남편 안동출까지 합세, 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윤소미의 모습까지 더해 이날 결국 육탄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이미도는 “초반 오
[TV서울=신예은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남편 송원석의 부모는 누구일까.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첫 회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 ‘왼손잡이 아내’ 3회에서는 주인공 오산하의 남편 이수호와 조애라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수호는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고아다. 길가에 버려진 이수호를 오산하의 엄마 백금희가 발견해 그를 보듬어 줬다. 1월 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3회 엔딩에서 이러한 이수호의 부모에 대한 단서가 발견됐다. 이날 방송 말미 백금희는 신문 기사 사진 속 조애라가 착용한 목걸이를 발견하고 놀랐다. 갓난 아기였던 이수호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에게 있던 목걸이와 같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 이수호가 조애라의 아들일 수 있다는 단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어린 이수호가 들어있던 상자 속 카드에도 조애라의 이름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의문의 봉투를 손에 쥔 채 눈물을 보였다.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구해라가 언니의 병실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해라는 사채업자 김창수를 동원해 언니 인생을 망친 배후가 누구인지 조사에 나섰다. ‘그만 두자’는 김창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해라는 ‘언니를 혼수상태에 이르게 한 사람을 반드시 찾아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그녀 삶의 또 하나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여전히 의식 불명의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 있는 구해라의 언니와 그런 언니를 서글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해라의 사진이 공개돼 마음을 아프게 한다. 구해라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긴 잠에 빠져 있는 언니에게 무언가를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낯선 서류 봉투 하나를 들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구해라는 봉투 안의 내용물을 꺼내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눈물이 뺨을 흘러 바닥에 떨어지기 바로 직전. 다른 쪽 눈에도 아직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태인준의 마음을 완벽하게 얻어 이제는 꽃길만이 펼쳐질 듯했던 구해라에게 또다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1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2019 희망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 구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실시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9 희망도시락’은 오는 14일부터, 점심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단, 토·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식단은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한 저염건강식으로 마련됐다. ‘돈가스 정식’, ‘생선구이 정식’과 요일별 메뉴로 구성된 ‘얌얌정식’(오늘의 메뉴)을 5천 원에 판매한다. 도시락은 강북구에 주소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배달된다. 혼자 있는 가족의 안부와 식사해결이 궁금한 자녀 또는 부모,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 중 일부는 구의 사회적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이웃 등에게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33, 7244)로 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정애리의 악행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1.8%,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 일요일 밤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가며 6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 그룹 딸로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임치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치우는 최진유와 함께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정효실과 최재학도 임치우를 환대했다. 이들은 임치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그간 못 나눴던 얘기를 나눴다. 또한 방송 말미 정효실은 그동안 키워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삼숙 가족을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효실은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는 마련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 잃은 애를 왜 그냥 데려다 키웠는지 모르겠다"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이삼숙, 정효실 가족이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도중 정효실은 33년 전 그날 치유를 잃어버린 게 자신이라고 했다. 이삼숙은 화들짝 놀라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에게 세탁기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11개 지자체를 순회하며 세탁기 지원사업을 펼친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에 1,000대의 세탁기(대 당 15kg, 약 7억 7천만 원 상당)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수혜자 중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 행사와 더불어 사단법인 솔아에서 20여 명의 아동이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머플러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총 사업비 22억 6천만 원 규모의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문화, 복지, 인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공익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민간단체의 역량강화도 꾀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3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13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지원▴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지원▴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 시스템(https://ssd.wooribank.com/seoul/)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2월 중 심사해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지난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팬카페 옹리유는 2019년 성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성우에게 받은 행복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지난해 6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가수 옹성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열여덟’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해 정·관계,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종교·체육계, 시민단체, 대민봉사자, 주한외교사절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철 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서울시의회의 신년 목표는 ‘배제 없는 포용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지난해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돌보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고, 날로 심해지는 경제난, 특히 청년·어르신의 눈물과 중소기업의 고통을 보듬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이제 성장의 속도 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혼자서 빨리 가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많은 사람과 함께 가는 길을 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시가 신년 목표로 밝힌 ‘경제 살리기’, 서울상공회의소가 강조한 ‘경제의 포용성’이 시의회가 추
[안병일 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회에 대한 봉사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길거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활기찬 표정을 짓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 명랑한 얼굴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을 보다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청소년들이 명랑한 태도를 갖는 것은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장지침(Aids to Scoutmastership)에서 역설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본다. 청소년들에게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훈육한다는 것은 단순히 이론을 교육하는 문제가 아니라 두 단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첫째는 친절한 정신을 가르치는 것이고, 둘째는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훈육하는 것은 주로 본보기를 통해 이루어지 때문에 지도자는 청소년에 대한 봉사자로써 자기희생을 통해 반드시 올바르게 지도해야 하고 명예나 물질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는 즐거움만을 가지고 훈육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는 지도자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봉사활동계획을 제시해줌으로써 가능하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청사 내 설치돼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예술둘레길 프로젝트 ‘희망의 봄바람이 불어온다’, 연말연시 테마공간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를 감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해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투어 서비스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강동구 버스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착수했다. 강동구는 서울시에서 도시공간구조 변화가 가장 큰 자치구다. 특히, 고덕주공 3~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등 고덕동과 강일동, 상일동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사업과 지하철 5·8·9호선 연장사업은 강동구의 지도를 바꿔가고 있다. 구는 이같은연장에 따른 환승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수요변화에 대응한다. 이번 용역은 현재 강동구를 운행하는 45개 버스노선과 강동구 외곽도로를 운행하는 광역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중교통현황 및 문제점 분석, ▲대단위 주택·업무단지 조성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예측, ▲지하철 5·8·9호선 연장에 따른 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확충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과 함께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도 실시한다. 주민의견 및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의 교통편의를 실질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구는 용역결과와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광역·간선·지선·마을 등 버스노선의 기능에 따른 합리적인 연계 방안 수립, ▲장거리·중복·굴곡노선 정비를 통한 노선의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행정안전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지원금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다양한 세부사업에 구비와 함께 투입된다. 또한 ‘지난 10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주제로 치러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과거 역사를 재현하고 현재를 되짚으며 미래를 조망한다. 행사에서는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전을 위해 UCC 영상과 캘리그라피 작품을 2월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영상 부문은 중고등부와 대학생·일반인부로 나눠 진행하며 캘리그라피 분야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소재는 ‘강북구와 관련된 자랑스러운 우리역사’, ‘3·1독립운동과 오늘 우리의 모습’으로 제한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31~301초짜리 영상 제작 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URL을 담당자 메일(dansoonhage@gangbuk.go.kr)로 보내거나 문구로 작성된 종이작품을 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배수능력이 저하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약 3개월 간,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마치 쓰레기통처럼 사용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후, 빗물받이의 본 기능을 회복해 배수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빗물받이 청소도우미’라는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빗물받이 청소를 통한 도시미관까지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골목길, 이면도로, 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캔, 플라스틱 등 간단한 쓰레기 수거 및 빗물받이 덮개 수거 등의 일을 하게 된다.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이며, 모집인원은 총 63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근로자로 채용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빗물받이 청소도우미’로서 근무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청소도우미 활동 직무교육 12시간과 안전교육 2시간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근무 활동시간은 월 10회(30시간)이며, 매월 활동비가 지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