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청렴한 공직사회와 상호 존중을 위한'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전 직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그동안 청렴문화주간 운영, 반부패‧청렴 캠페인 전개, 갑질 근절 실천 서약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새해에는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서울버스가 전년 대비 0.23점 오른 81.2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22점 오른 81.24점, 마을버스는 1.25점 오른 80.94점을 기록했다. 공항버스는 85.1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4점 떨어졌다. 특히 이용자 10명 중 9명 이상이 2018년 초부터 시행된 ‘차내 음식물 반입금지’가 버스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2006년부터 매년 서울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운수업체 평가에 반영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별도의 컨설팅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의 2019년 교육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29.35% 증액된 11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은 10개 주요 사업에 쓰인다.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11억 4천만 원 ▲노후 시설개선, 특화 프로그램 등 안전한 학교 지원 21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7억 원 ▲유치원 지원 및 외국어 학습체험 2억 3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Non-GMO(비유전자변형) 사업 등 학교급식지원 54억 2천 5백만 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추진 5억 원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3억 7백만 원 ▲학부모 교육공동체 지원 1천 7백만 원 ▲진로·진학 등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지원 운영 7억원 ▲생애주기별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추진 2억 8천만 원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이 눈에 띈다.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지난 9월 강동구가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2019년 고교 신입생 3,800여 명이 1인 30만 원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TV서울=신예은 기자] ‘집사부일체’를 찾아온 네 명의 ‘먹사부’들이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한 키워드를 음식과 함께 총정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시청률 5.3%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MBC ‘궁민남편’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구 시청률은 9.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3%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은 지난 12월 28일 진행된 ‘2018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네 명의 ‘먹사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강타한 주요 키워드들을 되짚어보는 '2018 연말정산'으로 꾸며졌다. 사부를 만나기에 앞서 새벽 6시에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레드카펫을 따라 한 고깃집에 모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영문도 모른 채 기다리던 사부는 바로 ‘맛녀석’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이었다. 수트와 드레스차림의 네 사부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근엄하게 고깃집으로 입장했지만, 역대급 어수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8.5%, 최고 시청률 32.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시청자수 3,277,000명, 2049 타깃 시청률 11.6%로 현존 최고 예능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12월 16일 배정남과 하숙집 할머니 재회에서 25%로 자체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것 보다 3.5%P 상승한 수치이며, 분당 최고 기록도 전주 28.6% 대비 2.2%P 상승해 역대급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은밀한 밤 외출에 시선이 집중됐다. 심야 쇼핑몰을 찾은 홍자매는 사고 싶은 옷이 많은 진영에 비해 선영이 고를 옷이 별로 없자 “살을 조금만 빼”라는 진영의 잔소리로 시작됐다. 빅사이즈 가게에서 진영과 커플티를 맞춰 입은 선영은 “너는 옷이 되게 커보이는데, 나는 딱 붙어서 쫄티같은데?”라며 웃음을 안겨줬다. 이후 홍자매는 근처 포장마차에서 어묵과 떡볶이 순대꼬치까지 먹방 순례로 침샘을 고이게 했다. 홍 자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 밤을 불태우는 거야, 알았지!”라
[TV서울=신예은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19년도 구정에 대해 '구민의 행복과 민생안정'을 우선시하겠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동대문구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밝은 희망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36만 동대문 구민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연초부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몇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매우 바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기치로 내걸고 ‘친절·청렴·소통·안전으로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명실상부한 동부서울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2018 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새해 첫 정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멤버들과 뉴질랜드로 떠난다. 김병만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초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촬영지는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에서 떨어진 또 다른 섬인 채텀 섬과 남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태즈먼이다. 이번 뉴질랜드 생존에 도전할 41기 병만족 라인업 역시 확정됐다. 1월 초 출국할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종민, 뉴이스트 백호,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김인권, 그리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문가비, 돈스파이크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후발대에는 다수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선발대에 이어 두 번째 장소로 떠나는 병만족 멤버는 배우 김승수와 윤박,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강경준, 최근 ‘미추리’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기영, 그리고 줄리엔강, 모모랜드 낸시, 씨스타 출신 보라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고성희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 골든차일드 보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019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직접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1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본인 또는 부모(양육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어플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되는 물품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보건위생물품이다. 지원대상자가 발급한 국민행복카드(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별로 가맹계약을 체결한 판매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보건위생물품은 신청일 기준으로 월 10,500원을 지원하며,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만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건위생물품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TV서울=신예은 기자] 실력파 솔로 보컬 알리가 이번에는 예능프로에 도전장을 냈다. 그녀의 첫 도전 무대는 2019년 1월 2일 첫 전파를 타는 TV조선의 ‘두 번째 서른’이다. 두 번째 서른은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개그우먼 이성미가 은퇴를 뜻하는 나이인 60세를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을 담아낸 예능 프로다. 이들 네 사람의 자전거 여행에는 ‘첫 번째 서른’의 나이에 해당하는 가수 알리가 특별 게스트로 결합하여 ‘언니들’과의 일합을 겨룬다. 첫 번째 서른에는 노을의 강균성도 함께 한다. 특히 가수 알리는 데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본격 예능 프로에 발을 딛는 것이어서 그녀가 어떤 예능감을 뿜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 말고도 판소리, 국악 등 장기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질지도 관심거리다. 평소 성시경을 잇는 ‘운동발라더’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힐 만큼 베트민턴 운동 등으로 다져진 알리의 체력이 남도 3백리 길에서 어느 정도 진가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가수 인순이도 데뷔 41년 만에 예능프로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역시 첫 예능 출연인 알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원순 시장이 서울과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기 해결의 방향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도시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싱가포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은 우리 서울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었다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주인공은 천만시민 여러분입니다.여기 계신 서울시 가족들 또한 큰 힘이 됐습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 경제가 어렵습니다.민생이 어렵습니다.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엔 비상경고등이 켜져 있습니다.소득의 격차는 벌어지고, 불균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버리는 곳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스템을 개선해,지역 내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구는 기존 인터넷 신고 창구도 상시 운영해 버려야하는 대형 폐기물이 있으면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내역을 출력해 붙이거나 접수 내용을 폐기물에 적어서 내놓을 수 있게 한다. 내년부터는 모바일 배출신고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신고 된 대형폐기물은 신속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 목록이 실시간 조회되는 시스템도 신설됐다. 수거업체에 폐기물 목록 통보 시 누락사항 발생에 따른 수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폐기물을 무단 배출하면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거생활 폐기물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 활동 관련 폐기물이면 개인보다 공동 배출에 더 많이 부과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데이터과학 석사 양성' 美 상위 10대 대학은? Sarah K. White | CIO 기업이 수집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분석을 활용하며 이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과학자 경력을 키우고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충족하려면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과학 분야의 석사 학위는 더 고위직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며 동일한 직종에서 경쟁할 때 다른 후보자와 차별해 준다. 데이터과학 학위 프로그램 가이드는 공립 및 비영리 대학에서 최고의 데이터과학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순위는 학생 대 교수 비율, 평균 순수 비용, 학위 과정의 집중 분야 제공 여부의 3가지 범주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다음은 미국에서 최고의 데이터과학 석사 과정을 보유한 상위 10개 학교다. 1. 퍼듀대학 크라넛 경영대학원에서 제공하는 퍼듀대학교의 비즈니스 분석 및 정보 관리 과학 석사는 매년 6월에 시작해 3학기로 운영되는 풀타임 프로그램이다. 대학원 과정은 공급망 분석, 투자 분석 또는 기업 재무 분석의 3가지 전문 분야를 제공한다. 실습 경험과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과 분석 기법을 교육하도록 설계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강동구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민간전문가가 공공건축물 건립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준이 마련돼,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까지 일관성 있고 내실화된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동구는 지난 9월 28일 민간전문가인 제1기 공공건축가를 조례제정에 앞서 위촉해 건축계획, 경관, 디자인 별 전문가를 4개 그룹으로 구성· 운영 중으로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오고 있다. 강동구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건립의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자문,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자문, 공사 중 내․외부 마감재 선정 및 색채 자문 등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강동구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운영에 관한 사항, 강동구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의 업무 원칙에 관한 사항 등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출산 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출산양육 정책을 확대해 운영한다. 우선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셋째아 이상 만 5세 이하 자녀의 의료비를 연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현재 세 자녀 이상 양육가정이며, 자녀가 치료 목적으로 진료를 받은 후 60일 이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의료비 영수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입법예고 중으로 심의를 거쳐 2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까지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내의, 속싸개 등 출산용품을 지급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생순위별로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했다. 내년부터는 첫째아 출산가정에도 출산축하용품을 대신해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150만 원, 다섯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200만 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 아울러, 자녀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거주 제한을 폐지한다. 앞으로 자녀의 출생일부터 신청일까지 강서구에 거주할 경우 출산양육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계획을 보강해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지속 시행한다. 구는 최근 건축 공사장에서 부적절한 공사운영과 작업자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연면적 1,000㎡이상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붕괴·추락 위험 관리, 중장비 관리 등 현장 안전성을 반기별 1회 점검하고, 안전수칙 미준수 시 단계별 조치를 취하는 ‘3진 아웃제’와 건축관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한다. 또 건축관계자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착공신고 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현장에 상시 배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예상되는 민원에 대한 안전대책서를 수립하여 제출토록 하고, 건축지도원 임명해 월 2회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시행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공사장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건설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