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황실 복수파’의 위험천만한 ‘사생결단 출동샷’을 선보인다. 장나라와 최진혁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각각 황실의 비리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싸워나가고 있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써니는 소현황후 죽음의 비밀부터 태황태후 살해의 진범 등 각종 황실 비리를 캐내기 위해, 천우빈은 황제 이혁과 황실 사람들의 무한 신뢰를 얻어 황실을 무너뜨리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우빈이 위험에 빠진 오써니를 구출하는가 하면, 오써니는 이혼을 요구당한 후 다시 황제 이혁 앞에 나타나 재결합을 요청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극중 천우빈은 오써니를 구한 후 자신의 정체가 노출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기지를 발휘해 황제의 신임을 얻었고, 오써니는 살인자 누명을 스스로 뒤집어 쓴 홍팀장의 죽음 이후 각성, 다시 황실에 입성하면서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최진혁이 그동안 반목했던 모습과 달리, 살벌하고 위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9년 만에 오해를 풀어낸, ‘마음 확인 고백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크리스마스의 기분 좋은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 11, 12회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이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률 급상승세를 보이며 무서운 질주를 예고했다. 11회 수도권 시청률 7.1%, 12회 수도권 시청률 8.2%를 기록, 최고치를 0.9%나 경신했고, 전국 시청률도 11회 6.2%, 12회 7.4%를 올리며, 최고치를 1.1%나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드러냈다. 2049 시청률은 4.7%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최고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내가 불쌍해서 대문도 칠해준 거냐”고 묻는 조보아와 이 말을 듣고 뒤틀린 오해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 눈물을 흘리는 유승호의 가슴 시린 장면이 차지했다. 수도권 시청자수도 1,071,000명을 기록, 화제성에 신뢰도를 부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는 들꽃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로 인해 수정과 상담을 하게 된 상황. 꿈을 묻는 수정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애틋함이 폭발하는 ‘공원 벤치 투 샷’을 선보인다. 유승호과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이제 막 설송고 정규직 교사가 된 손수정 역을 맡았다. 오해로 점철된 9년 전 첫 사랑 커플의 달콤쌉쌀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9, 10회 방송분에서 복수는 세호의 책상에서 수정을 그린 그림을 발견한데 이어 수정과 세호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까지 보게 된 후 질투심이 폭발한 상황. 하지만 수정은 체육관에서 부러진 죽도로 세호의 목을 겨누고 있는 복수를 발견하자 복수가 또 사고를 친 걸로 오해하고 화를 냈다. 결국 수정에게 복수가 왜 9년 전에도 지금도 자신에게 묻지 않냐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첫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어둠이 깔린 공원에서 둘 만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가로등 불빛이 아련함을 더하는 공원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 송년특집으로 꾸며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9.9%, 분당 최고 시청률 13.6%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지난 1년간 방송된 희로애락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알아봤다. 278회 주인공 신성우는 원조 테리우스라는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육아부터 김장까지 능수능란한 살림 솜씨를 공개해 ‘신줌마’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방송에 공개된 모습에 뭇 남성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었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 259회 주인공 알베르토 몬디는 ‘1형 당뇨병’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최초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과 식사 자리를 갖기도 했다는 그는 투병 사실을 공개한 것에 후회는 없다고 밝게 웃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 13.6%의 순간은 영원한 스타 故신성일의 생전 모습을 담은 장면이 차지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담은 배우 신성일의 마지막 3년은 미움도 원망도 모두 사라진 화해의 시간이었다. “꼭 다시 출연하겠다”, “방송 후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촬영을 하며 가족애를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엑소 찬열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아육대’ 간판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볼링에는 연예계 소문난 볼링마니아이자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이 재출전한다. 이번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볼링 남자부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설 결승전에서 엑소 찬열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무른 아스트로 차은우도 금메달에 재도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아육대’에 첫 출사표를 던진 아이콘 바비, 노련한 플레이어 슈퍼주니어 신동, 볼링 실력자 세븐틴 민규 등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볼링 여자부는 단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출전하며 현재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1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MC로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가 나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공개된 출전선수 라인업에 따르면 엑소,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이 시상식을 한 층 풍성하게 해 줄 특별 공연 무대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18 MBC 연기대상'은 앞서 방송인 김용만과 배우 서현이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이어 시상식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3연승을 이끈 '왕밤빵' 뮤지와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뮤지는 코미디언 유세윤과 그룹 UV를 결성, 코믹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겸비한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셔터’를 프로듀싱한 프로듀서로 다재다능함 갖춘 뮤지션이다. 최근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보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 승희는 데뷔 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SBS '스타킹', Mnet '슈퍼스타K2'에 참가해 세련되고, 청아한 음색과 함께 폭발적인 고음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두 보컬의 만남부터
[TV서울=신예은 기자] 신인 걸그룹 ‘체리온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소속사 유나이티드크리에이티브 측이 ‘체리온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과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인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 상자, 눈사람 인형 등 장식품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체리온탑’의 모습으로 루돌프 머리띠와 트리 머리띠, 크리스마스 느낌의 체크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로를 끌어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체리온탑’의 끈끈한 우정과 화목함이 느껴지며 특유의 러블리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따뜻함을 전해 크리스마스임을 실감케 한다. ‘체리온탑’은 “데뷔하고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이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가족분들 그리고 연인들과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유, 이안, 윤슬, 나예 4명으로 구성된 체리온탑은 데뷔 직후 해외에서 먼저 인기몰이에 나서 ‘차세대 한류퀸’으로 꼽히는 그룹으로 첫 디지털 싱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지난 20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구-생산단체 간 친환경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와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전남 담양군 금성농협, ▲전남 나주시 마한농협, ▲전남 화순군 도곡농협, ▲전남 곡성군 옥과농협, ▲전북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전남 해남군 인수영농조합 등 6개 생산단체다. 성북구는 지난 10월부터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우수한 친환경 쌀 생산, 공급업체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실시, 지난 14일에는 삼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친환경쌀 공동구매 생산단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하면서 맛과 품질을 평가했다. 품평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학교운영위원, 급식모니터링단, 학생평가단 총 15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동시에 지어진 밥을 시식하고 이를 블라인드 평가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성북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품평회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6개 단체를 최종으로 선정, 친환경쌀 공급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6개 생산단체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공동구매를 이용하는 학교와의 자율계약방식으로 연간 1,000톤 이상의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을 통해 구는 1회용품 다량사용사업장에 대해 계도 위주의 단속활동을 벌이되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해선 과태료를 물릴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종이컵 제외)을 사용했는지, 도·소매업소는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제공 했는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합동점검, 인근 자치구와 교차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생선, 육류 등 구매 시에만 비닐봉투를 쓰도록 상인회, 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의 공공행사 대행업체는 행사계획서에 폐기물 관리방안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행사장에서도 안내방송, 다회용 컵 사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추가조치가 필수다. 공공청사나 지하철역에서는 우산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흡수용 카펫, 우산꽂이가 활용된다. 구청 부서별로 장바구니가 비치되고 회의 때에는 다회용품이 사용된다. 구의 사무용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구는 환경 위해성이 큰 5대 품목을 정하고 이들 용품의 사용억제를 위한 대 구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선 시민의 생활습관 변화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26일 우리은행과 ‘협력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협력자금 80억원’을 유치,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 40억보다 3배 확대된 120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의 규모역시 대폭 확대돼, 금년 12억 원 대비 6배 증가된 7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내년도 송파구 중소기업 대출자금 규모는 총 197억 원, 송파구 역대 최대 금액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재원이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송파구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2년 연속 조기 소진이 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또 입주가 완료된 문정비즈밸리는 신성장동력산업, 지식기반산업 등 기술력 있는 유망 벤처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이들의 성장을 위한 대출자금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양질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표방하며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갈증 해소에 나선 것이다. 중소기업 지원자금 120억 원은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에게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최고 2억 원까지 지원한
[TV서울=신예은 기자](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가수협회 박수정 수석 상임부회장이 지난 12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가수 박수정과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개최된 국제기구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이사장 한장석) '창립 제3주년 기념식 및 올해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장석 이사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나라꽃무궁화총연합회 이봉식 회장(현 세계문화총연합회 올림픽 준비 대회장)으로 부터 '무궁화한복패션쇼' 공로대상패를 받기도 했다.한편 국제기구 WCAA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는 세계문화예술 올림픽을 주최.주관하는 법인단체로 산하에 108개의 협회가 소속돼 있으며,2019년 9월 28일~10월 19일까지개최 예정인'제1회 세계문화예술올림픽'과 '세계문화예술엑스포'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평화, 국민통합, 경제활성화, 세계문화올림픽이 답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범국민 활동을 벌이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와 시흥3동복지협의체가 12월 21일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 선정되어 동별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하는이 행사는 연말에 진행하는 시흥3동 대표 행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통통희망나래단,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골목길 곳곳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사탕’과 ‘핫팩’을 나눠주며 동복지협의체 활동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고,특히저소득가정 27곳에 깜짝 방문해 따뜻한 ‘내복’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도 ‘케이크’와 ‘장갑’을 선물했다. 한만석 시흥3동장은 “그동안 지원되던 사업비가 없어 올해 진행이 어려웠으나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49명을 초청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사람들이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제5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을 받은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최민석 사회복무요원, 병무청장상을 받은 국립중앙의료원 강영구 사회복무요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준희 사회복무요원을 포함, 우수 복무관리유공자로 선정된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정은수 씨, 법원행정처 임회용 씨, 서울중앙지방법원 최준해 씨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으며, 그 외 공공단체장상을 8명에게 전수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3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서울지방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격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선진 병역문화 창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12월 20일 개최된 제28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최근 발생한 목동 열수송관 파열사고 관련 서울시의 부실한 안전관리를 질타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아현지사 KT화재(11.24)와 백석역 열송수관 파열(12.4) 등 연이어 발생한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로 시민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양천구 목동1단지아파트에서 두 차례 열송수관 파열사고가 일어나 총 1,882세대에 난방공급이 중단되는 등 동절기 시민들의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발언대에 나선 신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목동1단지아파트에서 1차 파열사고가 일어나 서울시가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시간만에 같은 단지에서 2차 파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는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해온 서울시 안전관리가 시민들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현재 1997년 이전에 매설돼 20년이 경과한 서울시내 노후배관은 227km규모로 이는 전체 배관의 약 55%에 이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이 공급되었던 양천, 강서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신양과 고현정, 두 연기 본좌들의 압도적인 만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박신양과 고현정의 만남이라는 전무후무한 라인업으로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지난 20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폭발적인 임팩트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동네변호사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지난 시즌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과 맞서게 될 조들호와 그의 숙명적 라이벌 이자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은 드럼통 안에 갇힌 박신양의 위기 상황으로 시작, 이어 “의도하지 않은 죄는 죄일까요, 아닐까요?”라는 고현정의 서늘한 물음이 순식간에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생사의 기로에 선 박신양의 처절한 사투와 미묘한 목소리의 떨림까지 담은 고현정의 목소리가 더해져 30여 초 가량의 영상을 3초로 만들어 버린 것. 점점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탈출하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던 박신양의 움직임이 멈춘 찰나, “죽일 의도는 없었다니까”라는 조소 섞인 고현정의 말은 마치 그녀로 인해 박신양이 죽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