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박신양 사단의 특급 에이스, 조달환과 이미도가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환상의 부부 케미를 펼칠 조달환과 이미도의 좌충우돌 활약의 순간이 포착된 것.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지난 시즌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과 맞서게 될 조들호와 그의 숙명적 라이벌 이자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과 악이란 대척점에 서서 정의를 향해 치열하게 맞설 두 인물을 통해 우리 삶을 깊숙이 관통하는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런 가운데 전직 조폭 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화통하고 대범한 부인 오정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길바닥에 주저앉아 오열중인 이미도와 이를 감싸 안고 달래는 조달환의 표정 연기가 어딘지 모를 코믹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깨알 웃음을 맡을 조달환과 이미도는 극의 재미를 살리는 풍부한 감정과 디테일한 연기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땐뽀걸즈’ 6인방은 땐뽀반에 남았고, 이주영은 소년원 행을 면했다. 그리고 김갑수의 전근은 다음 학기로 미뤄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 탈퇴를 결심한 땐뽀반 아이들, 그리고 동희쌤과 함께 엠티를 떠난 규호쌤. 저녁식사 자리에서 “쌤이 진짜 속상하다. 거짓말까지 해가 쌤을 속이는 거는. 혹시 뭐 고민이 있거나 힘든 일 있으면 솔직하게 쌤한테 얘기해라. 쌤은 괜찮으니까”라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후 숙소에서 시은은 “니들 진짜 땐뽀 관둘 수 있겠나?”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관두고 싶어도 규호 때매 못 관둔다”라며 땐뽀반에 남기로 결심했다. 동희쌤은 “술 한잔 하자”는 규호쌤에게 땐뽀반을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규호쌤은 “내 초임 때 우짜다 공고로 가뿐기라. 처음에는 이기 뭐꼬. 여가 학교가? 야들이 학생 맞나? 싶었는데. 아들이랑 지내다보이 드는 생각이, 학교가 아들을 버렸다는 생각이 듭디다”라고 답했다. 사회에서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이 느낄 패배감이 안타까웠고, 자신이 교육제도나 학교를 바꿀 수는 없으니, 아이들 스스로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안 들게 해야겠다는 것. 댄스
[TV서울=신예은 기자] 19일, ‘죽어도 좋아’가 상상초월 전개로 또 한 번의 충격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지난 주 백진상이 그동안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던 범인이자 김현정의 아버지인 경비원에게 생명 위협을 당했다. 이를 안 이루다가 그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다 결국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이어 19일 방송에서는 이루다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했던 백진상의 삶이 격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 백진희를 잃은 후, 강지환의 각성 시작! 이루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던 백진상은 그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다고. 흐트러짐 없던 그가 술독에 빠져 괴로워하는가 하면 죽은 이루다를 다시 살리기 위한 소생 방법을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등 그녀의 죽음을 믿지 못한 백진상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의 리얼한 짠내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 한 번 ‘적’은 영원한 ‘적’? 강지환과 박솔미의 미묘한 접선 포착! 유시백은 과거 백진상의 진상 짓에 복수심을 키워나가며 MW치킨 전략기획본부장 자리까지 올라온 야망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와 윤소이가 황제의 여자들 간 살벌한 ‘육탄 격돌’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친다. 이엘리야와 윤소이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각각 황제와 권력을 향한 야망에 휩싸여있는 황실 수석 민유라 역을, 황제와의 사이에서 아리공주를 낳은 황실 유모 서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황제 이혁이 현재 사랑하는 여자인 민유라, 황제 이혁의 유일한 혈육을 낳은 여자인 서강희의 숨겨졌던 과거 이력이 드러나면서 불안한 기운을 드리우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서강희는 소현황후의 죽음에 대해 말해달라는 황후 오써니에게 지금껏 소진공주의 딸로 커왔던 아리공주가 황제 이혁의 딸이자 자신의 딸임을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로 사실 관계를 증명한 서강희는 태황태후 조씨가 호통을 치자 “폐하를 맘에 품었다는 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는 건 알지만, 폐하에 대한 제 맘 또한 진심이었습니다”라고 대답,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엘리야와 윤소이가 처음으로 정면 대면을 갖고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아리공주를 옆에 둔 상태에서 황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년 연말연시를 맞아 MBC가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꿈을 빼앗긴 아이들’을 선보인다. 기아와 질병, 아동노동 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새롭게 하는 작은 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이 함께 했다. MBC와 굿피플이 찾은 곳은 아프리카 말라위. ‘아프리카의 따뜻한 심장’이라고 불리지만, 인구의 약 40%는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며, 1,000명 중 약 53명의 아이는 5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말라위 마칸디 지역에서 만난 11살 소년 치소모는 자기 몸만 한 무거운 상자를 들고 종일 마을을 돌아다니며 걷고 또 걷는다. 하루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번 돈은 200콰차, 약 300원이다. 치소모는 돌아가신 아빠와 병원에 계신 엄마를 대신해 가정을 이끄는 소년가장으로,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가정형편으로 학교도 그만두고 자연스레 꿈도 포기해버린 치소모. 그런 치소모의 꿈은 무엇이며, 언제 다시 꿈을 되찾을 수 있을까? 촐루 지역에서는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 배를 가진 9살 소녀 에스나트를 만났다. 9살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작은 체구에 불러오는 배에 거
[TV서울=신예은 기자]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8100억 원 기부 선언으로 화제가 된 배우 주윤발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MC 신동엽은 주윤발의 소식을 소개하던 중 항상 품에 지니고 있는 물건이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주윤발에 대한 팬심으로 가지고 다닌다는 그것은 ‘선글라스와 성냥’. 이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30년 전 주윤발이 출연했던 음료수 광고가 화면에 나오자, 광고 속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며 “사랑해요”라고 외치고 음료수 캔에 뽀뽀까지 했다. 이내 “오글거린다”며 부끄러워했지만,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5개월 아기를 사망에 이르게 한 ‘괴물 위탁모’의 정체가 공개됐다. 아이를 굶기고, 고의로 화상을 입히는 등 위탁모의 악행이 공개되자, MC들은 격분해한데 이어, 사설 위탁모에 대한 관리나 규제가 전혀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한 괴물 위탁모의 정체와 월드스타 주윤발의 독점 인터뷰가 담긴 MBC ‘실화탐사대’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시청자들의 공감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0일 방송에도 화제를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스물세 번째 방송에서는 먼저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를 전한다. 역아 상태인 ‘복덩이’를 걱정하며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다녀온 현승‧현상 부부. 시부모님은 현승의 몸보신을 위해 양손 가득 음식재료를 챙겨온다. 그 중 현승을 소리 지르게 한 상상초월의 무언가가 있었다는데!? 이어서, 시댁 식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게 된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생일을 맞아 남편 창환의 약속대로 가족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던 시즈카. 그러나 시부모님이 음식 재료를 가져와 시즈카의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주방이 익숙하지 않은 시어머니를 위해 계속 서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시즈카‧창환 부부는 바람대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합가 연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노래교실 방문 후 식사를 준비하며 간섭하는 시어머니에게 큰소리를 낸 아영, 시부모와의 시간이 이어진다. 아이들이 귀가하자 시어머니가 꺼내 든 티셔츠 선물, 그 색깔에 특별한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어두운 밤길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골목길을 조성했다. 암사1동 어린이공원에 태양광 스마트벤치 2개가 생겼고, 주택가 골목에는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 28개가 설치됐다.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암사1동의 좁은 골목길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해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발생 위험을 줄이고 어두웠던 도시미관을 개선한 것. 태양광 스마트벤치와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은 별도 전기장치 없이 낮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 흡수한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밤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야간에도 공원에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한 휴식 장소로 활용되며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 편의를 갖췄다. 암사길 83~84에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은 밤거리 보조조명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혹시라도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방범 효과도 높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늦은 밤에도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이들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도시의 안전장치들을 강화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18일 4.5.6급 공무원 승진 결과를 발표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4급 :홍보담당관 이강희,안전담당관 김미영,총무과장 김윤기,경제진흥과장 박주환 5급 :감사담당관 김명수,민원여권과 손환식,전산정보과 나현옥,기획예산과 김칠태,가정복지과 최소정,맑은환경과 남용덕,건축과 권영상,가정복지과 한미숙 6급 :감사담당관 김상기,민원여권과 양희정,민원여권과 최현희,건설관리과 라연숙,건설관리과 박재복,주차행정과 이화경,도시전략과 이현석,보건위생과 양혜숙,휘경제2동 최종인,이문제1동 변상희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12월 17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도시권 계획에서의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콤팩트한 도심 개발을 통한 중장기적인 광역 수요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통기술의 혁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대도시 광역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초월한 광역적 도시관리 체계 구축 전략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도시 광역화와 공간구조, 광역교통위원회의 역할,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정재웅 의원은 현재 대도시권계획 수립 시 광역의원의 역할은 미미한 수준으로 “프랑스 그랑파리 메트로폴과 같이 서울, 인천, 경기의 광역의원 300여명이 협의체를 만들어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실행력을 갖춘 대도시권 계획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역의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정 의원은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시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악취발생지의 시설 개선과 악취방지 시설물 설치를통해 구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악취발생에 대한 실태조사와 원인분석을 위해 ‘악취저감 대책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악취농도가 높은 구역 중 민원발생과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이달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당동 남성시장(동작대로 29길) 인근 구립어린이집과 공동주택, 아파트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악취민원의 주원인인 대형건물 부패식 정화조에 악취발생 물질인 황화수소를 산화시키기 위한‘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한다. 또한 황화수소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하수시설물인 하수암거(하수박스) 상단부에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4개소 설치하여 전통시장 주변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 상도동 엠코타운 일대(상도동 531), 상도동 서울삼성학교 주변(상도동 212-128)의 주요 거점지역 8개소에는 다량의 생활오수 등으로 맨홀과 빗물받이에서 발산되는 악취를 흡수해 정화하는 ‘가로등형 악취저감 탈취장치’를 설치한다. 또한 악취방지 시설물 인접
[TV서울=신예은 기자] 천호3동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18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9개월 간 희망지 사업이 추진된다. 희망지사업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모임·도시재생 공감대 형성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지난 2017년 ‘해제지역 맞춤형 희망지’에 선정됐었던 천호3동은 서울시로부터 현장거점 운영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예산 5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강동구 천호3동은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주민모임 추진역량 및 주민참여도, 자치구 추진의지 등에 대한 서울시 평가를 거쳐 저층 주거밀집지역을 위한 주거지원형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이번 희망지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실행, 천호3동의 물리적·인문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조사와 의제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지사업이 완료되면 2019년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천호3동 주민모임과 활동가, 강동구 사회적경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사)함께하는 사랑밭(상임이사 권태일)과 함께 12월 18일 11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고령 보훈가족 200여 명을 모시고 '2018 서울지역 보훈가족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생신잔치는 고령의 나이에 혼자 지내시거나 노인부부세대로 지내시며 생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셨던 무의탁, 독거 보훈가족을 위해 준비된 잔치로 2018년을 마무리하며 고령 보훈가족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생신잔치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해금연주가 진행됐고 생신잔치 참석자 중 고령이신 강서구 원〇〇 어르신이 유공자 대표로 케이크 커팅을 하고 건배제의를 했다. 2부에서는 익살스런 품바공연으로 흥이 한껏 달아 오른 가운데 오찬이 진행됐고 마무리로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시종일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시고 케이크 커팅과 건배제의를 했던 6·25참전유공자 원〇〇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혼자 지내며 생일을 챙기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몇 년인지 모르겠다"며 "오늘 보훈청과 함께하는 사랑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환경수자원위원회김태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이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7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등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비상저감조치 시행,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대상지역, 대상차량, 기간 및 절차, 단속 및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등을 담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지난 1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고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요금 무료정책을 실시해 3일 동안 무려 150억 원을 지출한 바 있으나, 실효성이나 지원근거 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차량 운행중단 등의 강제수단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제정안이 그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 시행과 관련하여 김태수 의원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5등급에 해당되는 자동차는 운행을 중단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2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18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는 11월 30일에 종료됐으나,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 실시로 처분이 보류된 사람 등에 대한 적기 병역처분 및 병역이행 지원 등 수검자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 중 검사대상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1999년생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1999년 이전생 중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으로 지원한 사람, 현역병 입영 후 귀가한 사람,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사람 등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검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종료된다”며 “올해 검사 대상인 1999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