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오종혁이 여섯 번째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SBS 금요 예능 ‘정글의 법칙’의 40번째 시즌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년 여 만에 ‘정글의 법칙’에 돌아온 오종혁은 ‘북마리아나’를 포함해 어느덧 여섯 시즌을 함께한 ‘프로정글러’로 병만 족장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오종혁은 ‘정글’에 대해 “자석 같은 존재”라 말하며 “전기 자석처럼 전원이 탁 켜지면 나도 모르게 끌리게 된다. ‘정글’에 와서 또 한번 힘을 내고 에너지를 얻어 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프로정글러’ 오종혁에게도 고충은 있었다. 오종혁은 “’뮤지컬 ‘뱀파이더 아더’에서 ‘아더’ 역을 맡고 있는데 정글에 와서 얼굴이 다 탔다”며 “뱀파이어 역할인 만큼 피부가 창백 해야 해서 ‘정글’에 와서도 선 크림을 얼굴에 열심히 발랐다. 그런데 해가 너무 세서 소용이 없었다. 다 타버렸다. 제 탓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정글의 법칙’을 가장 오랜 기간 이끌어오고 있는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김진호 PD
[TV서울=신예은 기자] '인기가요’에서 ‘2018 SBS 가요대전’의 깜짝 스포일러가 전격 공개됐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송민호의 솔로곡이 최초 공개된다. ‘2018 SBS 가요대전’ 제작진은 송민호가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아낙네’의 인기를 잇는 그의 솔로곡이 ‘가요대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됨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의 화려한 라인업도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 송민호의 ‘솔로곡’ 무대 컨셉은? 송민호는 ‘2018 SBS 가요대전’ 제작진이 무대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있는 컨셉을 말하라고 하자 “홀리하고” “현실세계 같지 않은” “천지창조나 구름” 등의 키워드를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이 “다 활용해도 돼요”라고 하자 송민호는 “와, 진짜요?” “너무 흥분되는데요?”라고 말해 그가 ‘SBS 가요대전’에서 어떤 환상적인 무대를 공개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겨줬다. ● 스페셜 무대① ‘대세 of 대세’ 갓세븐 X 위너 X 세븐틴 X NCT X 워너원 ‘대세 of 대세’ 아이돌의 스페셜 무대도 예고됐다. 갓세븐과 위너, 세
[TV서울=신예은 기자] KBS가 새로운 지역공영방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 실험에 들어간다. KBS는 '지역방송 활성화 시범서비스'의 하나로 제주방송총국(이하 KBS제주) 주관으로 12월 20일부터 새로운 형식의 지역 시사뉴스 종합프로그램 '7시 오늘 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시 오늘 제주'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프라임 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35분간 KBS 1TV를 통해 제주 전역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시청자의, 지역 시청자를 위한, 지역 시청자에 의한 뉴스'를 지향한다. 리포트와 단신이라는 기존 보도 형식을 뛰어 넘어, 제주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다양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구처럼 이야기하듯, 핵심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또 지역 사회의 갈등과 찬반 보도를 지양하고,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프로그램은 오늘 제주 현장, 뉴스 읽어주는 아나운서, 친절한 뉴스, 탐사 K, 제주에서 본 세상 등으로 구성된다. 20일 첫 방송에서는 '친절한 뉴스'를 통해 영리병원 '내국인 이용 금지'의 법적 한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탐사 K'에서는 1980년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불법 체포돼 가혹
[TV서울=신예은 기자] ‘죽어도 좋아’ 촬영장 속 강지환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24시간 빛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강지환의 깊은 연기 내공이 뿜어져 나오는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대본 보는 순간마저 화보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프로페셔널한 매력까지 더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그동안 백진상의 목숨을 위협했던 범인이 그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던 옛 부하직원 김현정의 아버지이자 회사 경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백진상은 범인과 아찔한 대치를 벌이며 역대급 위기에 직면했고 이루다가 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충격과 슬픔이 공존하는 백진상의 감정을 담아 폭풍 오열하던 강지환의 모습은 역대급 엔딩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한편 강지환의 미친 연기 열연이 돋보인 이 장면이 나오기까지는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일등공신이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거리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 삼매경에 빠진 강지환의 모습에 캐릭터의 감정, 표정,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연구하는 그의 불타는 눈빛이 담겨 남다른 연기 내공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문영남 작가와 배우 유준상이 2019년 1월 9일 휴머니즘 가득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선보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극의 신 문영남 작가와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의 소유자 유준상, 두 사람이 만들 ‘풍상씨’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지난 18일 “오늘날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할 문영남 작가와 그 주인공 유준상 씨의 만남을 기대해달라. 이들이 함께 만들어낼 2019년의 가족이야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왜그래 풍상씨’를 관통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중년 가장. 문영남 작가는 유준상과 손을 잡고 중년 남성이자 가장인 풍상씨를 중심으로 2019년
[TV서울=신예은 기자] 내일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재산 사회 환원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주윤발의 단독 인터뷰가 방송된다. 홍콩 현지의 영화 매체를 통해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 이 소식에 국내 다수의 언론 매체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 그러나 주윤발은 선택은 MBC ‘실화탐사대’ 뿐. 10년 만에 한국 매체와의 만남을 가진 톱스타 주윤발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명장면 탄생 비화, 그리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이번 독점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혔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직접 찾아간 주윤발의 고향과 자주 찾는다는 단골식당에서는 엄청난 재력가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함이 넘치는 반전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점퍼 차림과 배낭을 멘 평범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만나는 시민마다 ‘셀카’를 찍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실화탐사대’ 인터뷰 당시에도 제작진에게 먼저 셀카를 권해 가문의 영광을 안겨주었다고 한다. 또한 넘치는 팬심으로 직접 현수막까지 준비한 제작진의 정성에 감동해 ‘실화탐사대’ 재출연 약속까지 했다는데.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본색, 따거 주윤발의 소탈한 모습과 전 재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이 MC로 개그맨 김용만과 배우 서현을 발탁했다. 원조 국민 MC로 수년간 쌓은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해 온 김용만은 최근 MBC ‘궁민남편’에서 큰 활약을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위트 있는 진행 실력은 ‘2018 MBC 연기대상’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배우 서현은 올해 MBC 드라마 ‘시간’에서 가족의 죽음 뒤에 감춰진 권력층의 비밀에 정면으로 맞서는 설지현 역으로 출연하여 연기자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또한,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 공연 '봄이 온다'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연기대상' MC로서 활약도 큰 기대를 모은다. MC 김용만, 서현 뿐만 아니라 2018년 MBC 드라마를 책임진 주역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올해의 드라마’를 선정한다. 또한 드라마 PD, 시청자 투표, 시청자위원회, 평론가와 기자가 함께 투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드라마'와 대상 투표는 MBC 홈페이지에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투표가 진행될
[TV서울=신예은 기자] 첫 방송만으로도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감각적인 미장센, 극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오늘 신하균의 아픔을 독백처럼 표현한 세 번째 OST를 공개한다. 오늘 공개할 OST는 지난 8회에서 충격적인 엔딩에 삽입되며 시청자에게 ‘우태석’의 아픔을 전하며 절절한 눈물을 흘리게 한 ‘회귀’이다. 스스로 ‘나쁜형사’라 칭하며 사이코패스보다 더 독한 형사로 불리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심장을 갖고 있는 ‘우태석’. ‘회귀’는 잊고 싶은 기억을 아무리 덮어보려 해도 덮어지지 않고 하루하루를 차갑게 힘들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회귀’는 절제된 멜로디와 편곡, 그리고 담담히 우태석의 감정을 풀어낸 가사와 가창이 돋보이는 곡으로, 간결하지만 간주의 기타 선율은 우태석의 강인함 뒤에 숨겨져 있는 외로움과 아픔을 잘 표현해 냈다. ‘나쁜형사’ 음악감독인 전종혁과 기타리스트 허석의 'Surf Green'이 프로듀싱하고 감성보컬 '동하'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 ‘동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버리지 않은 만능 집수리기사로 출연해 동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보람,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주제로2018년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는 '50+보람일자리 사업'으로올 한 해 동안 2,155개(’18.11월 말 기준)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50+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일자리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시 인구 가운데 약 22%를 차지하는 50+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고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 인생 2막의 디딤돌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5년 6개 사업, 총 442명의 참여로 출발한 보람일자리 사업은 해마다 50+적합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며 올해는 31개 사업 2,155명 참여로 대폭 확대 추진되었다. 올해는 특히 시 정책 연계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세대통합,50+당사자 지원 기존 영역에, 마을지원형, 사회적 경제 영역을 추가, 50+세대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의 민간 확장 가능성을 강화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한국마라톤TV 주최로 16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7회 한강시민마라톤대회'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경민 국회의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 코미디언 엄용수씨 등 많은 내빈과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출발에 앞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 선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기념패를 받았다.또한 김용구.원완식.오정표.김수인.원영희.정금순 선수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으로 부터 각각 표장을 수사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TV서울, 한국전기신문, 신한은행, 모투투어가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 17일부터지역 내 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150세대에 겨울철 동안‘온기텐트(사진)’를 무상 지원한다. 구가 취약계층에 무상 대여 후 회수하게될 온기 매트(3만 원)및 온기텐트(6만 원)는 성인 남성이 누울 정도의 크기(가로210㎝×세로120,높이135㎝)로텐트 안은 실내 기온보다3°C정도가 높다.그동안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온풍기 등을 지원한 적은 있으나 이같은 온기텐트를 지원하는 것은 서초구가 처음으로 폴리에스터 재질의 텐트는 위풍이 강한 주거환경에서 온실효과가 높다는 게 구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구는 방바닥 냉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두께1.5㎝방풍폼(폴리에스테르폼)재질의 온기매트도 지원해 매트를 깔고 그 위에 온기 텐트를 설치함으로써 온실 효과를 높였다.온기텐트는 방문간호사 및 자율방제단원이각 가정을 방문해 설치해 주고 겨울용 이불,열풍기 등을 지원하는 한편 주1회 이들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확인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뿐 아니라일반 가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수도꼭지 동파,보일러 고장 등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 발생에 대비해지역 내 반딧불센터10곳에 스팀해빙기,열풍기 등 난방용품5종을 비치
[TV서울=신예은 기자] 관광분야의 최고권위 전문매체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2018 15th Annual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서울’이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의 수상기관은 비즈니스 여행객, 관련 업계종사자 등 주요 독자 10만 5천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18.1~8월, 8개월간)를 통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편리한 IT환경과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제반 인프라가 잘 완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통과 첨단 트렌드가 공존하는 세련된 문화, 친절한 서울만의 매력이 연속수상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에서 ‘따릉이’가 18,676표(6.5%)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주 동안 142,016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투표수는 285,400표였다. 시민들의 삶을 바꾼 가장 공감하는 정책 1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18,676표, 6.5%)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총 117만 명), 대여건수도 1,632만여 건을 기록하며 수치상으로는 서울시민이 1번 이상 이용해 봤을 정도다. 2위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17,074표, 6.0%)이 차지했다. 3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 정책(16,621표, 5.8%)이 차지했다. 4위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떠오르며 올해 428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한자리에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12월 1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늘어나는 외국인주민의 편의증진과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법무부와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현재 42만 7,618명(’18년 10월말 기준)으로 10년 새 50%(’09년 10월말 기준, 28만 6,003명)가 증가했다. 국내 외국인주민(167만 801명)의 1/4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창업가, 연구원, 유학생 등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발급 및 체류 지원, 외국인 주민 상담·교육서비스 제공, 출입국‧외국인청 신설 등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연구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외국인 주민의 외국인정책 수립과정 참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외국인 스타트업 창업가, 연구원, 우수 유학생 등에 대한 비자의 신속한 발급과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법무부는 '외국인정책협의회'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솔미의 미친 존재감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여성의 한계를 깨고 MW치킨의 본부장 자리까지 올라온 유시백이 들끓던 욕망을 제대로 터트리며 폭풍 같은 전개를 이끌어갔다. 외국에서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던 유시백은 회사를 개편하고 회장직에 앉으려는 MW치킨의 사장 강인한과 합세하며 욕망의 꽃을 피웠다. 하지만 그녀는 강인한 앞에선 회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척 해도 사실은 그를 역이용해 MW치킨을 접수할 계획을 세운 위험한 인물이었다. 유시백은 강인한이 거저 준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MW치킨의 회장을 해임 시키려는 강인한을 도와줌과 동시에 외국 투자사들을 몰래 포섭해 강인한까지 해임시킨 것. 이어 “내가 여자라고 우습게보고 방심했겠지”라는 살벌한 일침을 가하며 본격적으로 회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렇듯 MW치킨 기업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유시백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는 가운데, 캐릭터의 오싹함을 극대화 시킨 박솔미의 포커페이스 연기 역시 극찬을 받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