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결국 딸 유이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오는 1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53,54회 예고편에는 딸 김도란(유이 분)에게 자신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녀 곁을 떠나기도 결심한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 번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앞서, 도란은 친구 유진(임지현 분)의 할머니 금옥(이용이 분)으로부터 친아버지에 대해 전해들은 것도 모자라 그가 다름 아닌 강기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했다. 수일 역시, 도란의 머리끈이 자신의 방에 떨어진 점, 갑작스레 칫솔이 사라진 점, 딸의 존재에 대해 묻는 도란 등 일련의 사건들에 의구심을 품던 차 도란이 만난다는 친구 할머니가 금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터. 금옥을 찾은 수일은 “왜 말했냐. 도란이한테 왜 말을 못하는지 아시지 않냐” 며 눈물로 호소한 가운데, 금옥에게 “왜 저한테 아빠라는 사실을 숨기는지 아시냐” 고 묻는 도란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안타까움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금옥은 도란에게 수일이 떠나버
[TV서울=신예은 기자] 댄스스포츠와 함께 하나 되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땐뽀걸즈’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의 무대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가 땐뽀반 6인방 김시은(박세완), 박혜진(이주영), 양나영(주해은), 이예지(신도현), 김도연(이유미), 심영지(김수현)이 거제여상 축제에서 선보인 멋진 댄스스포츠. 땐뽀걸즈 모두가 제대로 된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시은이 일기처럼 쓰던 자신과의 메시지 창을 보고 난 뒤 우정에 금이 간 땐뽀반. 하지만 시은은 친구들을 더 이상 대학 진학에 필요한 가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땐뽀반 아이들 역시 그런 시은의 진심을 알고 있었다. “우리 제대로 공연에 서는 건 처음이제. 대회도 아이고, 학교 축제니까 몇 등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이고, 니들 졸업하고 나서도 아 그때 친구들이랑 참 재밌었지 좋았지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규호쌤(김갑수)의 말에 눈물을 터트리며 서로의 손을 맞잡은 이유기도 했다. 그렇게 숨겨왔던 비밀까지 알게 된 후에도 규호쌤의 바람처럼 진정한 우정으로 나아
[TV서울=신예은 기자] 고현정의 은밀한 외출이 포착됐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국일 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고현정이 누군가를 염탐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 깊숙이 몸을 숨긴 채 어딘가를 주시하는 고현정(이자경 역)의 차가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창문 넘어 그녀의 시선이 닿은 지점엔 과연 누가 있을지, 무엇이 그녀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상대를 주시하는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에선 인간적인 온기가 느껴지지 않음은 물론 압도하는 아우라는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드러낸 자태는 강력한 오라를 발산, 대한민국 절대 권력자들 위에 군림하는 이자경의 존재감을 각인시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보여줄 이자경이란 인물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전무후무한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킨바, 무소불위 거악의 중심 이자경으로 돌아올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
[TV서울=신예은 기자] 14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스틸러’ 라미란, 박희순, 김성균부터 ‘연기장인’ 김갑수와 ‘승츠비’ 빅뱅 승리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의 더빙을 맡은 충무로의 대세 배우 라미란, 박희순, 김성균과 함께 한다. 그들은 “셋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특히 라미란은 그녀가 대학시절 학구파였다는 동창의 제보에 “사실 무근, 과장된 사실이다”라고 단호히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는가 하면, 박희순은 자신만의 낙원으로 ‘우리 집 화장실’을 꼽아 궁금증을 유발했다고. 또한 김성균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는 질문에 "나는 자연인이다"의 자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이어서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김갑수를 만나본다. 소름끼치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폭발적 예능감까지 겸비한 배우 김갑수는 ‘사망 전문 배우’, ‘단명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대기획 '순례'가 12월 13일 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 다큐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중국의 TV, 라디오 등 방송을 총괄하는 국가광파전시총국 등 정부 주관 하에 개최되는 국제 다큐멘터리 종합 컨퍼런스로, 일주일 간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한 각종 세미나, 견본시 및 마켓이 운영된다. 2003년에 시작되어 올해 16주년을 맞은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또, 매년 전 세계 60여 개 국 1,400여개 다큐멘터리를 심사해, 그 해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선정하는 국제상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KBS 대기획 '순례'는 인도 라다크 지방 고지대에 살고 있는 산골 소녀, 아프리카 세네갈 장미 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며 살아가는 이주노동자 등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계 이곳 저곳 사람들의 삶을 통해, 순례의 길과도 같은 인생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으로, 450일에 달하는 촬영을 통해 담아낸 밀도 높은 캐릭터와, 최첨단 4K 카메라와 특수촬영장비를 통해 구현해 낸 압도적인 영상미 등 연출력을 높이 평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가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일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준 배우 지현우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인 성형외과 원장 ‘서정원’으로 분한다. 전작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빠지면 위험한 남자를 유쾌하게 선보인 지현우는 이번엔 생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세상에 다시없는 위험하고 절절할 순애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박한별도 이번엔 정통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박한별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 ‘궁민남편’ 8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데 이어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7.5%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무서운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소울 푸드를 찾아 갖가지 음식을 맛본 남편들의 일탈을 공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부터 멤버들의 추억 여행으로 재미와 감동을 책임지며 일요일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남편 조태관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미모의 아내 노혜리의 등장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이번 소울 푸드 특집은 다섯 멤버의 지나온 사연과 추억에 엮인 음식들을 맛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용만은 개그맨 신인 시절 녹화가 잘 된 날마다 와서 먹었던 음식으로 오향장육과 만두를 소개하며 과거 자신을 응원하고 위로했던 맛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 역시 각자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는가 하면 서로를 응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태관의 소울푸드 식당에서는 온라인 실검을 장악했던 주인공인 그의 아내 노혜리가 깜짝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독수리 건’에 대항하는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이소라의 "믿음" 부른 ‘뉴욕택시’와 ‘런던버스’의 무대였다. 뛰어난 호흡량과 성량을 지닌 ‘런던버스’가 청아한 목소리의 ‘뉴욕택시’를 누르고 판정단 투표에서 승리했다. ‘런던버스’가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뉴욕택시’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경란이었다. 김경란은 “이 무대가 내 인생에 가장 큰 위기였다”며 “인생의 큰 용기를 낸 순간으로 맞이하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해태’와 ‘불사조’가 맞붙었다. 유엔의 "파도"를 부른 두 훈남의 무대가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해태’가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판정단은 ‘불사조’의 정체를 대형기획사의 아이돌부터 1990년대 후반 아이돌까지 다양하게 추리했지만,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FT아일랜드의 이재진으로 드러났다. 마음껏 원샷을 받기 힘든 밴드 활동 중에서 원샷을 마음껏 받고 싶어 출연했다는 그의 소감에 판정단도 박수를 보냈다. 세 번째 대결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집중 방제에 나섰다. 겨울철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대형건물의 지하 공간이나 하수구, 정화조 등에서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며,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 시 500마리의 모기 성충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취약지역 방역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구는 올해 숙박업, 식품접객업, 병원, 학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585곳과 하천, 빗물펌프장, 복합용도건축물 등 방역취약지역 1,600곳을 현장방문해 모기 유충조사 및 소독 여부를 확인했다. 이 중 모기 유충이발생된 공동주택 등 시설 404곳을 재방문해모기 대량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을 진행한다. 방제 작업은 2인 1조로 구성된 2개 방역 기동반이채집용 국자를 이용해정화조 등에 숨어있는 유충을 확인하고 친환경 살충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성충이 발견된 곳은 모기의 산란을 방지하기 위해 초미립 약제 살포기를 이용, 모기 방제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현장 방문 시모기가 산란을 할 수 있는 장소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13일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신설구간을 둘러본 후, “지하철역 출입구 계단 아래쪽까지 날아 들어온 눈발이 그대로 쌓이고 다져져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천만한 장면을 연출하고, 시민들의 항의성 민원이 폭주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현장 방문 시 캐노피 설치율이 저조한 사실을 알고 눈, 비 등 악천후 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했으나, 공사관계자로부터 10여 년 전에 설계된 내용대로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히고, “불과 1cm 안팎의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계단에 쌓이는 눈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안전대책은 제로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 이어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개방형 출입구는 옹벽 외에 별다른 안전시설물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에 눈 등으로 계단이 얼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장마철이나 폭우 시 빗물이 지하철 역사내로 유입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교통
[TV서울=신예은 기자] 병무청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무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주요정책 결정․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 ·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요사업 담당자 성명과 추진경과 등을 공개한다. 공개대상 심의기준은 주요 국정현안,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일정규모 이상의 연구용역, 법령 또는 자치법규의 제 · 개정 및 폐지, 국민요청 등 그 밖에 공개가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이다. 2018년도 정책공개과제는 ‘사회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 체계 강화’, 국민안전 관련한 ‘병역판정검사시 잠복결핵 검사실시’, 일자리 분야인 ‘군(軍)-사회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제도’ 등 17개이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자격이나 전공 없는 고졸이하자도 입영 전 국가제공 기술훈련을 받고 해당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복무가 경력단절이 아닌 자기개발과 청년층 취업에 기여하고 있어 ‘18년 11월말 기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1,251명 중 670명인 53.6%가 취업에 성공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대표이사 나애숙)이 지난 12월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인 이순재, 수애, 김동욱, 서현 등 영화배우들과 가수 에일리, 퍼퓸 등 아이돌을 비롯한 500여명의 관계자 및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은 65년간 한국 영화배우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1년 간 한국 영화에 출연해 열연한 각 부문 수상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 날 참석한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베스트 주연상 수상자 영화배우 ‘수애’에게 시상과 부상을 전달했으며,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청소년 배우 지망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8 자치법규 자율정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법제처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조례 전수조사 후 규제개선 사례 등을 발굴해 자율정비토록 하는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2015년부터 자치법규 일제 정비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 법제처에서 통보한 정비과제 201건(조례 161건, 규칙 31건, 훈령 9건)을 일괄 개정해 정비율 100%를 달성했다. 평가대상 243개 지자체의 평균 정비율은 66.46%로 강남구를 비롯해 전국 11개 지자체가 100%를 달성했다. 구는 행정안전부의 자치법규 정비과제의 경우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평균 80% 정비했으며, 73개 별지 서식을 정비해 중복되거나 복잡한 민원서식을 간소화 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희주 기획예산과장은 “현재 58건의 자율정비대상 규칙을 새로 발굴해 내년 2월을 목표로 일괄 정비 중”이라면서 “효율적인 법제정비라는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의 셜록’의 호러 스릴러 뺨치는 두 번째 사건이 전격 공개됐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미스터리 추리클럽 ‘오늘의 셜록’에서는 국민MC 김구라, 연기자 이시원, 추리소설가 전건우, 프로파일러 김진구, 변호사 양지민으로 구성된 셜록탐정단이 98년 세상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비디오가게 살인사건’ 이면에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파헤쳐갈 예정이다. 지난 첫방송에서 다룬 ‘사인펜 살인마’가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이기에 국민적 공분과 안타까움을 더했다면, 이번 ’비디오가게 살인사건’의 경우는 이미 범인이 붙잡혔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동기와 엽기적인 살인 과정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한층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건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8년 3월, 경기도의 한 비디오가게에 불이 나면서 시작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를 진압한 뒤 바닥에 온 몸이 꽁꽁 묶여 쓰러진 주검을 발견했고, 이후 실시된 부검을 통해 비디오가게의 주인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사인은 화재로 인한 질식이나 화상이 아닌 둔기에 의한 구타였고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12월 19일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 출연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우리 시대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힐러리 한은 디아파종상, 그래미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기록을 갖고 있고 바흐, 브람스, 쇤베르크, 막스 리히터 같은 바로크, 낭만, 현대음악 레퍼토리를 전방위로 소화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다. 19일 파보 예르비와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20일 베이비 클래식, 21일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리사이틀을 가질 힐러리 한은 바쁜 일정 가운데 19일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