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괴짜 변호사 박신양이 복잡다단한 심정의 모습을 드러내 그 사연이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거침없는 괴짜 변호사 조들호로 다시 돌아온 박신양의 근심이 한 가득 담긴 모습을 공개, 어딘지 낯선 분위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옳고 그름에 대한 올곧은 철학과 목표를 향한 집념,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해온 그가 이번에는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거악에 맞서 싸우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만의 에너지가 사라진 조들호의 쓸쓸한 이면이 포착됐다. 단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강하게 항변 중인 듯한 그는 이내 씁쓸한 얼굴로 법원을 돌아서고 있다. 무엇보다 조들호 전매특허 이단아적 기질로 언제 어디서든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온 그이기에 축 처진 어깨만큼 얼굴에는 아쉬움과 허탈함이 공존해있어 과연 이날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흑기사를 자처하며 보호하던 장나라를 오히려 위기에 몰아넣는 ‘대반전 소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3%,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는 등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하며 확고부동한 수목 최강자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써니를 도와주겠다는 결의를 드러낸 황실경호원 천우빈이 황제 이혁의 음모에 동참, 오써니를 배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오써니는 밀애를 즐기는 이혁과 민유라를 목격하고 처연하게 돌아오다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사람을 구해, 매스컴에 대서특필 됐던 상황. 오써니가 유람선에 있던 자신과 민유라를 봤다는 것을 직감한 이혁은 황제전에서 자다 깬 듯 꾸몄고, 자신을 속인 적이 없냐고 묻는 오써니를 다정한 척 다독였다. 이에 오써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이혁을 포옹, 다시 한 번 이혁을 믿어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 오써니는 이혁과 민유라와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만들어 자신이 황후라는 위치에 있음을 각인시켰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믿었던 최진혁에게 배신당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며 최고시청률 14.9%로,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지난 12월 12일 방송된 13회와 14회 시청률의 경우 지난회 보다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와 12.3%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시청률은 14.9%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시청률이 각각 3.9%와 5.4%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0%와 2.1%에 머물렀다. 또한, tvN의 ‘남자친구’의 경우 지난주 보다 하락한 10.1%에 그쳤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2.4%와 4.2%를 기록하면서 각각 1.4%와 1.9%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5%와 0.6%인 ‘죽어도 좋아’를 이긴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이혁과 유라의 유람선키스를 목격했던 써니가 눈시울을 적시다가 어느덧 다리 난간에서 떨어지려는 한 여성을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써니는 그 여자의 남편이 바람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반격’을 시작하며, 황후의 카리스마를 대 폭발시켰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후 오써니 역을 맡아, 해맑고 순수한 모습에서 황제에 대한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비련의 여인’으로 변신하며 극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13, 14회 분에서 오써니는 대교 위에서 황제 이혁과 민유라의 불륜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후 분노에 사로잡힌 상황. 직후 오써니는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여자를 온 몸으로 구해내 또 한 번 세간의 화제가 됐고, 당시 오써니와 황제의 행적을 되짚어보던 태후와 태황태후는 “그럼 혹시 황후가…!”라며 오써니가 이혁과 민유라를 봤다고 확신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써니는 이혁과 민유라에게 함께 아침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식사 도중 ‘불륜’을 주제로 민유라와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남의 걸 부러워하고 욕심내면, 평생 행복하지 못한 법인데”라며 “민수석처럼 현명한 사람이 세 살 어린애도 아는 걸 놓치다니 안타깝네요”라고 거침없이 일갈한 것. 더욱이 황제의 국을 새로 가져다주기 위해 뒤를 돌아서던 찰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오늘 13일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8 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 국제 탁구대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그랜드파이널 국제 탁구대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과 함께 국제 탁구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며, 1년 동안의 월드 투어 성적을 합산해 단식은 상위 16위, 복식은 상위 8위까지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 혼합복식에 출전하는 장우진-차효심 남북 단일팀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다. 장우진- 차효심 조는 지난 7월 처음으로 조를 이뤄 출전한 코리아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거뒀고,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이상수-전지희 조에 이어 랭킹 2위로 그랜드 파이널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장우진, 이상수, 정역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선수들 외에도 마룽, 쉬신, 티모 볼 등 전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2018 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 국제 탁구대회’는 오늘 13일과 모레 이틀 동안 MBC를 통해 오후 1시 55분부터 UHD 생방송으로 중계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3부작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방송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김수로, 박찬호, 김동완, 강한나, 공찬으로 구성된 독립원정대가 상해 임시정부의 탄생 루트를 따라 상해, 광저우, 충칭 등 임시 정부의 거점들을 방문하며, 역사적 장소에 담겨 있는 독립 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독립원정대의 여정을 통해 임시정부 탄생의 의미와 독립 운동 역사를 되새겨 보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부에서는 상해 임시정부 요인들과 가족 그리고 독립투사들이 상해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직접 체험해 본다. 2부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하루를 따라가 보고 3부에서는 광복군 OSS 훈련을 받으며 독립군과 광복군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19년 1월 7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가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일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준 배우 지현우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인 성형외과 원장 ‘서정원’으로 분한다. 전작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빠지면 위험한 남자를 유쾌하게 선보인 지현우는 이번엔 생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세상에 다시없는 위험하고 절절할 순애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박한별도 이번엔 정통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박한별은 별빛 같은 눈을
[TV서울=신예은 기자] 12월 1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도 강다니엘이 1위를 유지했다. 강다니엘은 4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8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월 1주 차 영광의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정국, 4위 진, 5위 뷔,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안유진, 10위 배진영. 진과 안유진이 2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TOP 5, TOP 10에 새로이 합류했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8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이 2위, 쯔위가 3위, 루다가 4위, 아이린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지난 주와 변화가 없었다. 방탄소년단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는 영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해 매출 이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광고 신청이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의 경제/기업/일자리 섹션에 마련된 광고창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그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무료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소는 4,500여개에 달한다. 광고를 희망하는 중·소사업자는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신청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시계획과(820-16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늘어나는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구민들이 법인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지역 내 법인이 2012년 1,880개에서 2018년 3,013개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 또한 점점 커져갔다. 이에 구는 법원행정처와의 협의를 통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구청사 본관 1층에 설치,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법인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구청에 설치된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서는 법원 등기부등본과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다. 발급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삼성 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해있는 상일동 첨단업무단지를 비롯해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02
[TV서울=신예은 기자] 방송인 공미정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저서,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를 출간했다. 공미정은 20년 경력의 전문 방송인으로,현재 ‘워크 앤 피플 스피치’ 대표로 활동하며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보이스 이미지와 스피치 스킬'을 가르치고 있다. 공미정 교수가 출간한 이번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는 공미정 교수의 ‘보이스 트레이닝’과 ‘스피치 스킬’ 향상을 위한 전문적 기술을 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말을 잘 하고 싶어 한다.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고 완벽하게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보이스 트레이닝’과 ‘스피치 스킬’의 향상은 혼자의 노력만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마치 한 땀 한 땀의 바느질 같이 전문가의 세밀한 코칭을 받아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일 때에만 상응하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즘은 말을 잘하는 것이 능력인 시대이다.또한 스피치가 그 사람의 품격과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됐다. 저자는 20년 경력의 전문 방송인이다. 현재 ‘워크 앤 피플 스피치’ 대표이자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보이스 이미지와 스피치 스킬'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기를
[TV서울=최형주 기자] 원조 바보천재 김종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과 지식 대결을 펼친다. 오늘 밤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문제아들과 뜻밖의 두뇌대결을 위해 옥탑방에 출격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항상 남들과는 다른 엉뚱한 생각으로 연예계 대표 바보와 천재 사이의 캐릭터를 구축한 김종민이 ‘옥탑방 문제아들’을 통해 간헐적 천재로 거듭난 민경훈과 맞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탑방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으로 이뤄진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은 본격 퇴근전쟁 퀴즈쇼로, 5명의 문제아들과 특별 게스트까지 6인의 뇌를 맞댄 ‘집단 지성의 힘’으로 기상천외한 오답과 그 뒤에 짜릿한 정답과 신기한 상식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옥탑방 문제아들’에 찰떡인 게스트 김종민의 등장하자 문제아들은 “지식보따리를 보내 달랬다니 웃음보따리를 보냈어!”라며 반발했고 그는 마치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오프닝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문제아들 중 1위를 다툴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정형돈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6일 열린 'TV서울 송년의 밤' 행사에서가수 임주리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6일 열린 'TV서울 송년의 밤' 행사에서가수 윤태화가 '건배송'을 열창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6일 열린 'TV서울 송년의 밤' 행사에서가수 최누리가 '세월아 네월아'를 열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