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의 핫한 패션 센스가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반전 츤데레미와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백진상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강지환이 매주 수목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이에 원리원칙주의자이자 악덕 끝판왕 시절의 ‘까칠 진상’부터 이루다에 대한 남다른 감정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는 ‘로맨틱 진상’까지 매번 여심과 남심을 뒤흔들고 있는 강지환의 워너비 패션을 짚어봤다. ● 올백 헤어+각 잡힌 슈트룩= ‘차도남’ 까칠 진상 강지환은 그동안 예민미 가득한 백진상의 느낌을 스타일에 한껏 담아내왔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은 기본, 깔끔하게 떨어진 슈트에 행커치프와 넥타이핀까지 착용한 각 잡힌 센스를 선보이며 차도남 매력을 뿜어내 날카로운 팀장님을 탄생시켰다. 강지환의 스타일리스트 박지영 실장은 "백진상 캐릭터에 중점을 두어 화려한 느낌을 줄이고 필요한 아이템만 착용했고 어두운 계열의 넥타이와 셔츠를 이용해 가볍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 댄디한 코트+터틀넥= ‘따도남’ 로맨틱 진상 이런 백진상이 누군가 저주하면 자신이 죽고, 그 하루가 리셋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1 대 100’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 금지곡의 최대 피해자라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수능 금지곡의 최대 피해자가 강성태씨라고?”질문하자 강성태는 “수능 때만 되면 방송을 굉장히 많이 나가는데 방송 나갈 때마다 "수능 금지곡"을 튼다. 대표적인 게 샤이니의 "링딩동"인데 그 노래를 입시 시즌만 되면 샤이니보다 더 많이 듣고 다닌다. 1인 방송할 때도 채팅창에 올라오다 보니까 잘 때도 귀에 맴돈다”라며 "수능 금지곡" 때문에 생긴 애로사항을 밝혔다. 이어 MC가 “해결책은 뭐야?”라고 질문하자 강성태는 “"귀 벌레" 현상이라 부르는데, 껌을 씹거나, 지문을 소리 내서 읽는 방법도 있고, 수능장에서 귀마개 해도 되니까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그 방법을 쓰기도 한다”라며 수능 금지곡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멘사 출신 방송인 박신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멘사특집에서 강성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강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콘, 세븐틴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대격돌이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 ‘아육대’는 오는 2019년 10주년을 맞아 말 그대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빅3 대형기획사인 SM, JYP, YG의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이 출격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설 종목인 ‘승부차기’는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육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 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등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이 선수로 출전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8 설특집 아육대’에 신설돼 큰 화제를 모은 종목인 볼링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추선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디팬딩 챔피언 슈퍼주니어 신동이 은혁과 또 한번 우승을 노리며,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보이그룹들이 출전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100분 토론’에서는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각계 인사들이 토론을 벌였다. 제주도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내세우며 '외국인 진료'만 가능한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했다. 하지만 의료인 단체와 제주 시민단체들은 현행법상 내국인 진료를 막을 근거가 없기 때문에 결국 '내국인 진료'도 가능한 영리 병원이 확산될 것이라며 이에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자본이 투자한 녹지국제병원도 ‘내국인 진료 금지’를 문제 삼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영리병원 개원 허가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영리병원의 특성상 연쇄적인 의료비 상승, 건강보험 체제 무력화까지 우려된다며 원희룡 도지사의 퇴진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도는 뒤늦게 영리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겠다는 입장이지만 파문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100분 토론’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출연해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를 둘러싼 각종 쟁점을 놓고 학계와 의료계,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가 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듀싱 뒷이야기들을 풀어놨다. 과거 ‘걸스피릿’이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걸그룹 메인 보컬들과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조커는 “러블리즈 케이 같은 경우 이미 본인 특유의 톤과 창법이 다 갖춰져 있다. 오마이걸 승희는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조커는 특히 “의외의 멤버, CLC 오승희라는 친구가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본인이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주위에서 노래 잘한단 얘기를 많이 못 들어봐서 본인이 잘하는 줄 모르고 있는 친구다. 정말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국민 그룹 god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조커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묻는 DJ 비투비 정일훈의 질문에 “많지만 재밌는 에피소드는 전부 다 비방용”이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멤버들이 다 오면 정말 소란하다. 그래서 아주 재밌다. ‘와썹맨’ 쭌이형도 계속 무엇인가를 얘기하고 있고 ‘장첸’ 계상이 형님도 보통이 아니다. 샤우팅의 대가”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조커는 god 멤버들에 대해 “음악도 따뜻하고 사람 면면도 보면 따뜻하고 좋은 사람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30년간 세곡동 사거리를 무단 점용하고 있었던 컨테이너와 낡은 비닐하우스,개 사육장 등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세곡동사거리 주변은2000년대 초반까지 몇몇 취락지구를 제외하고는 인구가 적어 관련 민원이 거의 없었다.하지만 보금자리 개발이 본격화되며2011년4753명에서 지난해4만8977명으로 인구가10배 이상 늘자 도시미관 훼손,쓰레기 무단 투기 등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이들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수차례 만나고 설득해 물리적 충돌이나 강압적인 행정조치 없이 지난달21일 철거를 완료했다.추후 여론을 수렴해 공원 등 주민 희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국공유지 총3889필지820만㎡의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11월 30일 제15기 정책위원회에서 주거공간 화재 인명피해 저감 방안의 정책대안을 발표하고 주택 내 피난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 중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 26.1%, 2016년 26.6%, 2017년 26.6%로 나타나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주택화재 사망자는 2015년 167명, 2016년 193명, 2017년 201명으로 계속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문장길 의원은 주택화재에서 사망자가 줄지않는 원인으로 아파트 등 베란다 확장으로 인한 임시 피난 장소의 부재, 피난 또는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변경 시 대피 또는 이용 불가 등 주거 공간 소방 및 피난 안전 관련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인명피해 저감 방안으로 화재발생시 유해가스(일산화탄소 등의 가스와 화염 연기) 배출 단열재 규제 및 주거 공간 내 제한적 사용을 위한 안전 규정 개정과 주택 내 피난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문장길 의원은 주택화재 발생 시 소방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의 열과 화염을 피할 수 있는 대기시간을 확보할 수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대만타이베이국제마라톤’ 대회가 12월 9일 오전 6시(현지시각) 타이베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지난 9월 10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타이완마라톤협회 판쟝쥬 회장과 ‘마라톤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이규운 회장이 선수단과 함께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분당마라톤클럽의 이금복(여, 52세) 씨가 연대별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만마라톤협회 차오얼중 이사장은 2019년에 양국 마라톤 관광 교류를 위해 4월 21일에 개최될 ‘여의도벛꽃마라톤대회’와 9월 22일 개최될 ‘서울국제직장인 마라톤대회’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성동구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캠페인’이 12월 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동구자율방범연합대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성동구에는 동별 1개씩 총 17개의 초소를 중심으로 주1~2회 야간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 범죄예방 선도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연합대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율방범대를 별도 모집·구성했고 현재까지 70여명 모집됐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자율방범대는 발대식 행사 후 방범대원의 역할과 안전수칙교육을 받고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왕십리오거리까지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첫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는 성인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자] 강남구가12일 오후3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패션·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2018제3회 청담가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와 청담가요제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전국노래자랑’형식으로 진행된다.본선무대에는 참가 신청한80팀 가운데 지난달27일 예심을 통과한22팀이 오르고,이 중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우수상,장려상 등8팀이 선정된다. ‘사랑 반 눈물 반’을 부른 가수 진해성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K-Man’밴드 드러머 김선중 등이 특별공연을 펼치고,강남합창단 소속 테너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팀이 가곡을 열창한다.상품권 등50여개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담동주민센터(02-3423-7702)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균 청담동장은“지난해 참가를 신청한 팀이57개였는데 올해는80개로40%가량 늘어났다”며“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어울리는 지역축제,‘품격 있는 강남’을 대표하는 행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과 공명의 극과 극 스타일이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희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과연 여심을 사로잡은 이들의 ‘시청자 PICK’ 포인트는 무엇일지 짚어봤다. ● 까칠까칠한 매력, 역대급 츤데레남 백진상 안하무인, 유아독존 성격으로 타인에게 독설을 날리던 악덕상사 백진상이 앙숙 이루다와 함께 ‘타임루프’에 걸리게 되면서 점차 인성을 갱생하고 있다. 그녀가 진심으로 자신을 도와주자 어느 순간부터 마음의 문을 연 백진상은 무심한 듯 그녀 옆에서 츤츤거리는 츤데레미를 발산하며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이루다를 향해 커진 감정을 깨달은 그는 위험에 빠진 이루다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기사도 정신까지 발휘, 예전의 ‘밉상 끝판왕’ 백진상이라면 상상조차 못했을 뜻밖의 면모로 모두를 놀래켰다. ● 스윗 로맨틱가이, 불도저남 강준호 특유의 자유분방함에서 나오는 애교로 멍뭉미를 장착한 강준호는 이루다에게 직진하는 불도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녀를 보는 눈빛부터 말
[TV서울=신예은 기자]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감독을 필두로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등 ‘왜그래 풍상씨’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매서운 한파를 단숨에 녹일 불꽃 열연으로 첫 대본 리딩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19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고조시킨다. 2019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10일 유준상-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 등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 10월 31일 수요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왜그래 풍상씨’의 주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보현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CP, 연출을 맡
[TV서울=신예은 기자] ‘땐뽀걸즈’ 배우들의 현실친구적 모먼트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컷이 대량 방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가 댄스스포츠에 빠져드는 땐뽀반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며 본격적으로 전개를 시작, 드라마 청정구역의 입지를 다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마저 쫀쫀한 땐뽀반 친구들의 찰떡 케미는 호평 세례의 이유 중 하나다. 그렇다면 유난히 호흡이 척척 맞는 땐뽀걸즈 케미의 비결은 뭘까. 바로 카메라가 꺼지면 더욱 친밀해지는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의 유쾌한 휴식 시간이다. 극 중에서는 아직 진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아닌 가짜 우정의 어색함과는 정반대의 현실친구 케미가 느껴진다고. 오늘 10일 공개된 사진처럼, 장난기와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댄스스포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여섯 명의 배우들. “그냥 드라마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춤 연습도 같이 해야 하고 호흡 맞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이주영의 말처럼, 박세완 역시 “늘 함께 촬영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2018 SBS 가요대전' 출연을 확정 지었다. 25일 개최되는 '2018 SBS 가요대전'이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2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포털과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 티저에는 ‘EXO’, ‘Wanna One’, ‘레드벨벳’, ‘WINNER’,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차 티저를 통해 공개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들이 ‘가요대전’에 총출동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이목 역시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찾아올 ‘2018 SBS 가요대전’은 ‘THE WAVE'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수많은 기록을 써내려가며 전성기를 맞은 가수들과 함께 K-POP과 한류의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다. 수 많은 K-POP 스타와 다양한 K-CULTURE 콘텐츠가 전 세계를 거대한 한류의 웨이브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TV 동물농장’에 지붕에서만 사는 견공들이 출연했다.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HOT한 랜선 스타가 있다 하여 제작진은 제주도 한 식당으로 찾아갔다. 로드뷰에도 등장하며 “진짜다, 가짜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목격한 건 지붕 위의 개들이었다. 독특한 모양새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기념사진부터 남기고 본다. 덕분에 주인아주머니는 먹거리, 볼거리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했다. "금돌이", "금순이" 남매의 별난 지붕 사랑이 인터넷상에 퍼져, 인싸가 아닌 유명 견싸로 불리고 있는데... 잠도 휴식도 모든 것을 지붕 위에서 함께 해결한다는 녀석들. 지붕 위로 올려주는 밥이 아니면 아무리 맛있는 밥을 코앞까지 대령해도 먹지를 않는다. 이 모습을 본 MC 토니 안은 동물들도 사람과 똑같이 호불호가 확실하다며 감탄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사시사철 지붕 위를 고집하는 확고한 개인 취향을 보고 MC 모두가 녀석들의 지붕 집착에 의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금남매의 유별난 지붕 사랑. 누가 몰래 꿀이라도 발라놓은 걸까? SBS 'TV동물농장' "지붕 뚫고 Hi~개" 편은 지난 9일 일요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