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고나은이 지난 11일 영등포구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약속했잖아'를 노래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대식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를 상대로 “논문에서 제자 이름을 빼고 교수 이름만 넣는 건 문제이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논문을 작성할 때 이공계는 공동연구자끼리 논문 작성 기여도를 따진다. 이공계는 보통 지도교수가 수주한 국가과제나 연구과제로 수행을 한다”며 “국가과제와 연구과제를 같이 학생들과 같이 수행하는데, 학생들은 그 안에서 세부과제를 진행하다가 학위논문으로 발전시킨다. 지도교수와 대학원생의 기여도를 고려해 제1저자를 기재해야 한다는 게 연구재단 지침”이라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를 상대로 “사퇴 1순위로 언급되고 있는데, 계속 장관에 부임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36년간 학자로서 살아온 동안에 그렇게 비판받을 일을 하면서 학자의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김 의원이 “언론에서 사퇴 낙마 1·2순위로 여가부장관 강선우 지명자와 후보자 두 분이 이름이 계속 오르락내리락한 것을 보셨을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교육부 장관 지명자로서 본인의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후보자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방보조금 시스템인 ‘보탬e’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복잡한 정산절차로 인한 현장의 행정력 낭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탬e’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이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복잡한 정산 절차로 인해 현장 실무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 6월, 체육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회원종목단체들이 과도한 행정력을 부담하는 실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김경 위원장이 사업자 친화적인 지방보조금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어려운 행정 용어와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들이 서울시 공모 사업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시 현장·대면 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현장·대면 설명회의 개최만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피터펀이 지난 11일 영등포구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품바라'를 열창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는 16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어 사흘째 후보자 검증을 이어간다. 국회는 이날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한다. 이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 간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에 대해 제자 논문 가로채기 및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집중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관련 의혹을 말끔히 소명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어막을 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현역 의원인 정 후보자는 접경지역 땅을 사들인 뒤 해당 지역 개발을 지원하는 법안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 철도기관사 출신인 김 후보자를 향해선 업무 전문성 등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마리가 지난 11일 영등포구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주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권 후보자에게 “대표적 '보은 인사'로 언론 등에서 얘기가 나온다”며 “시쳇말로 꿀 발린 데만 찾아 꿀 빠는 인생이란 비아냥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권 후보자는 “안 그래도 기사에서 봤다. ‘그렇게 또 생각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에 후보자 인사청문 감사를 진행하다 보니 선거 보전비용을 미반환하고 급여를 쪼개기로 받고, 논문을 표절하는 등 많은 의혹 제기로 ‘먹튀’, ‘지식도둑’, ‘홍길동’, ‘분신사바 후보자’ 등 많은 별명을 언론으로부터 얻고 있다”며 “정책 검증 이전에 도덕성과 준법성에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권 후보자는 “그 지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신비가 지난 11일 영등포구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다누리아리랑'을 열창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육군 단기사병 근무시절 8개월을 추가로 근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자가 모교인 성균관대 학적부상 재학 기간과 군 복무기간이 불일치하다”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았거나, 군 복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관리되는 병적기록은 실제와 다르다. 병무 행정의 착오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병적기록을 공개해 달란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선 병무기록이 잘못 돼 있어 섣불리 공개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정준이 지난 11일 영등포구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음악회'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낙원동포장마차'를 열창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번 주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을 만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박 대령과 백 경정을 17일 오후 동부지검으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내부고발자'로서 이들을 응원하는 한편,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검찰의 대표적인 내부고발자인 임 지검장은 그간 박 대령과 백 경정에 대한 유대감을 표해왔다. 지난 4일 첫 출근길 이들에 대해 "내부 고발자의 애환, 의심, 불안을 잘 알고 있어서 챙겨볼 수 있으면 최대한 챙겨볼 것"이라 언급한 게 대표적이다. 특히 백 경정이 제기한 세관 마약 밀수 의혹과 수사 외압 의혹은 대검찰청이 실체 규명을 위해 동부지검 청사에 합동수사팀을 꾸린 상태다. 백 경정은 수사팀에 대해 '불신'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 지검장과의 만남에서 이와 관련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통령실이 자신의 세관 공무원 마약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백 경정은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발령된 상태다. 박 대령은 상부의 압력에도 '채상병 사건' 초동 조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4일 열린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갑질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서 의원은 먼저 “후보자가 여성 그리고 가족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서 성평등, 가족부의 학대 등 현안 해결의 능력자로서 기대되어 임명되었기보다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심기 경호의 달인으로서 보은 인사 또는 측근 인사의 전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자는 이에 “그렇게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갑질의 대명사로 지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보 보좌진에 대해 법적 조치할 할 것인가? 강약약강형으로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즉 권력에 복종하고 약자를 착취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있을지 참 우려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아내가 취득한 농지와 관련해 여러 가지 특혜 의혹이 있다”며 “(전북 순창군)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위장전입한 것 같다. 같은 주소지에서 전 소유주와 부부가 어떻게 같이 살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정 후보자는 “전 소유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동네 이장”이라며 “전주에서 살아도 농지는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위장전입한 것이 사실이냐? 허위 증빙자료를 제출해서 국민께 거짓말을 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정 후보자는 위장 전입 의혹과 관련해선 자신의 불찰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색안경을 끼고 보면 모든 게 의혹투성이다. 역지사지 해보면 하나도 부당한 위법사실은 없다”고 종지 취득 과정에서 특혜나 압력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는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아동 등 취약 세대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노후 아파트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단지를 의미하며, 서울에는 총 2,479단지 11,262동이 해당된다. 시는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전수조사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교육 ▲입주민 화재대응 훈련 ▲제도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소방·지자체·전기·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8월 말까지 노후 아파트 2,479단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어린이·한부모 가정 등 화재취약계층 1,300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17단지 220,618세대에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연내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502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