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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위공직 100명 재산공개…문애리 WISET 이사장 83억 최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79억원·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63억원
퇴직자 중엔 임숙영 前질병관리청 차장 70억원으로 최다

  • 등록 2026.03.20 07:15:11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일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을 비롯해 작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취임, 승진, 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100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문 이사장이었다.

문 이사장은 서울 용산구와 성북구에 본인 및 배우자 소유 대지 등 29억3천300여만원 상당 토지, 광진구의 아파트 및 서초구·용산구의 상가 등 45억9천600여만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여기에 13억여원 규모 예금과 2천700여만원 상당 증권, 1천300여만원 상당 비트코인 등을 더해 모두 83억7천500여만원을 신고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7억6천여만원 규모 예금 등 총 79억2천500여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3위는 마케팅 전문가 출신의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서초구 아파트와 미국 뉴저지의 아파트·주택, 6억9천여만원 규모 예금, 6억여원 상당 증권을 포함해 총 63억5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김호철 감사원장이 36억7천500여만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8억5천100여만원,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6억2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가운데는 임숙영 전 질병관리청 차장이 재산이 가장 많았다.

그는 본인 소유 세종시의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 종로구 아파트를 비롯한 17억여원 상당의 건물과 12억여원 규모 예금, 40억여원 규모 증권 등 종전보다 21억1천여만원 늘어난 70억3천600여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재산 증가가 주식 가액 증가 및 소득으로 인한 예금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숙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종전보다 1억4천여만원 늘어난 59억7천90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남국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종전보다 3억9천여만원 감소한 5억7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감소분은 대부분 가상자산 시세 변동이 원인이었다.


서울시, 디올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이하 ‘디올’)와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월 19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경옥 디올 전무,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올은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숲 북측편 외곽 메인 산책로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2025년 보라매공원에 이어 서울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연속성 있는 정원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1세대 조경가인 정영선 대표가 이끄는 조경설계 서안(주)에서 설계를 맡아, 25년 보라매공원에서 보여준 프렌치 디자인 감성을 서울숲에서 더욱 깊이 있게 구현한다. 이번 디올정원은 프랑스 그랑빌 정원의 낭만을 박람회 주제인 ‘Seoul, Green Culture’에 맞춰 서울의 야생화와 계절감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그랑 팔레’의 철제 구조미를 살린 아치 길을 조성해, 정원을 걷는 시민들이 마치 패션쇼 런웨이의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봄에는

합수본, '통일교 금품' 전재수 18시간 조사…田 "모든 의혹 설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18시간 가량 조사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날 오전 10시께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4시10분께까지 조사했다.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냐', '해저터널 등 통일교로부터 현안 청탁을 받은 바 있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18시간 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고, 합수본이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부산에서 열린 통일교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는 "통일교 행사임을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다"며 "그런 식이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전부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의 책 500권을 통일교가 구매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언론사 보도 이후에 알게된 것이고 저에게 온 돈이 아니다. 사전에 인지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출판사로 입금됐고, 출판사가 책을 보내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아주 정상적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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