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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희영 ㈜배보 회장, CEO대상 수상

  • 등록 2014.07.03 12:30:45

박희영 배보 회장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로부터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되어 ‘CEO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기념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MBC TV의 장수 프로그램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인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원혜영(전 민주당 대표홍문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지방의원들 및 전지협 회원사들인 지역신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완구 새누리당(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이 축하 화환을 보냈으며, 이석현 국회부의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축전을 보내는 등 각계각층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전지협은 박희영 회장에 대해 탁월한 경영능력 발휘로 국가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재무부, 관세청 등에서 27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다가 경영인으로 선회한 박 회장은 흔히 인맥의 제왕이라 불리운다. ‘인맥의 비결에 대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나는 한번 말하고, 상대방 이야기는 두 번 듣고, 상대방 말에 세 번 끄덕인다는 뜻인 ‘123 법칙등을 소개했다.

현재 보람이 배가 된다는 의미인 종합무역상사 배보를 경영하는 그는 한국카네기클럽 회장 전경련 선임 부회장 한국경제인 골프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원혜영·홍문표 의원 등 9명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지사가 광역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고,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과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등 11명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남균 기자


대통령실 "실용주의 원칙서 국익 우선 최선“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막바지에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계속해서 협상 과정을 이어 나가는 상황이고, 바쁘게 긴 거리를 소화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부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잘 타결된 이후 결과로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협상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에는 "협상 과정이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 권리라는 문제가 되려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임박한 협상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면서까지 치열한 협상에 임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시로 참모 등과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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