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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는 평생학습도시 선도지역”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14.07.08 18:00:32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주관한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77일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삶과 학습 그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신재민 주무관(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등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거점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선도 지역인 영등포구에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자리하신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생애주기 학습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한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우리의 평생학습은 성과를 목적으로 이루어져 학습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노력 또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에서는 평생학습의 이념을 존재를 위한 학습’ ‘앎을 위한 학습’ ‘실천을 위한 학습’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학습네 가지 영역으로 제안했다고 상기시킨 후 유네스코의 이러한 이념을 염두에 두면서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되었다, 학습의 본질로 접근하여 평생학습을 하면서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우리가 꿈꾸는 사회는 경쟁이 아닌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매사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과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로 아름답고 정겨운 마을 공동체가 형성됨으로서 가능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으로 지역의 목표를 향하여 매진한다면 우리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일류국가로 발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조길형 구청장도 환영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구청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저희 영등포구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우섭 협의회장님과 참석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비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평생학습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학교교육의 부분적 보완의 성격으로 출발했던 평생학습은 이제 교육의 차원을 넘어 한 인간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변화했다고 피력했다. /김남균 기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 인천 대표 랜드마크로 추진해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 연수1)이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을 인천 대표 교통․문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미추홀2), 김종배(국민의힘, 미추홀4)․유승분(국민의힘, 연수3) 의원 등과 함께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문화 복합공간 구축과 폭염 속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송도역’은 광역철도, KTX,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환승 허브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해권 의장은 “송도역 복합환승시설은 단순한 환승 시설을 넘어 인천의 교통과 문화를 잇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편리한 교통은 물론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폭염 대응 매뉴얼을

대통령실 "실용주의 원칙서 국익 우선 최선“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막바지에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계속해서 협상 과정을 이어 나가는 상황이고, 바쁘게 긴 거리를 소화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부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잘 타결된 이후 결과로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협상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에는 "협상 과정이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 권리라는 문제가 되려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임박한 협상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면서까지 치열한 협상에 임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시로 참모 등과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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