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거리예술축제2017'(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3년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해 부터 거리예술축제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팀, 기획팀, 홍보팀, 운영팀 등 4개 부문에 선택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10명이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3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 (www.festivalseoul.or.kr) 또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3290-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