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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 실시

  • 등록 2017.09.12 15:42:41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8일부터 29일까지 7개 초등학교 총 1257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은 상황별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시 올바른 대처방안을 배운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어린이 안전 전문교육기관 (사)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며 학교별 정규 수업시간을 활용해 학년별 수준에 맞춰 체험식 순회교육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물놀이, 화재 등 사고 상황별로 안전 교육을 받는다. 물놀이 및 선박안전 분야는 구명조끼 사용 방법과 선박사고 시 탈출 방법, 피셔맨 매듭법을 배운다. 응급처치 분야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간다. 화재안전 분야는 몸에 불이 붙었을 시 대처 방법과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해 교육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긴급 상황에도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처능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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